Zoom으로 진행한 정기총회 참석기(2021년 한국서바스 총회)

By  윤 영 범

어제 한국서바스 정기총회가 Zoom으로 8시25분부터 시작되었다. 당초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는다. 당초 8시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영상준비등으로 20분 늦게 시작되었다.

개인적으로는 영상으로 진행하는 회의가 어떻게 될 진행될 것인지 또한 얼마나 많은 준비와 수고가 녹아 있을 것으로 기대를 했다.

Zoom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회원들과 임원들의 애를 먹었다. 약 한시간의 준비시간에 회원들간의 인사와 영상으로 비추어진 반가운 모습에 인사를 나누며 반가운 시간을 자유롭게 갖었다.

총회 회의는 시작되어 이병헌 회장님의 인사말씀과 2021년 사업보고 및 회계결산내용 보고, 신임임원 인준으로 회장 송상기 회장, 부회장 윤영범, 감사 이재경, 김남희 인준에 대한 승인이 있었고, 이어서 각지부장님들의 지부활동내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전국의 지부장님들이 각 지부 활동내용을 소개했다.

이어서 송상기 신임회장의 인사 및 부회장 인사가 있었다. 신임회장의 중점사업으로 NGO 지원사업 및 연계사업, 국내 소모임 활성화 사업, 한달살기(국내) 사업, EA 국가와 협력 프로그램사업, 회원증가 사업등을 송상기 회장이 발표 했다. 자세한 내용은 후에 홈페이지에 게시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이병헌 회장의 임원에 대한 소개 및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갖었다.

추가적으로 SPR 자전거 동호회 리더인 최병완 고문의 겨울철 조선왕릉답사에 대한 안내와 임재영 유스코디네이터에 대한 소개, 서바스 원로이신 유태길 지부장의 덕담으로 이어졌다.

끝으로 이병헌 회장의 마무리 인사인 건강과 내년을 기대한다는 말씀으로 총회는 마무리 되었다.

총회를 마치고 수다 방으로 전환되어 회원간의 서로서로 소식과 지난 추억들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었다. 거의 밤 10시가 다 되어서야 영상회의가 모두 끝났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번 총회에 처음 영상으로 만난 분들 중에 처음 뵙는 분들과 인사도 나누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또한 회의 준비에 애써 주신 이병헌 회장님, 임원진 여러분과 임채운 이사님께 박수를 보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