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열어보는 써바스 홈피에서 아름다운 사진과 음악을 배경으로띄운 글을 보면서 써바스 홈피 내용이 급작스레 그래이드 업 함을 느꼈답니다.
전 월초에 夕汀 30 주기 추모 문학회에 참석했다가 전북에서 활동하는 여류시인들을 만나시집과 수필집을 선물로 받았답니다. 한주간 한가로운 시간에 접해 본 두분의 많은 시를 점하면서 곱고 예쁜 말씨로 표현되는 여인들의 글에 감동하여 불현듯 시가 쓰고 싶다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시들중에는 제가 가본 브라질의 이과수 폭포를 다룬 시도 있어 시로 표현되는 폭포의 장관이 그림처럼 목전에 떠오르게하는 신비로움을 느낈수 있었답니다.
김 우자님은 분명 시인이신것 같은데 저 역시 뉴질랜드에 한달 다녀왔기에 보신곳의 어느 한곳이 시구로 표현되어 서바스 게시판에 오르기를 기원합니다.
================================ ┼ ▨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 김우자 ┼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내 가슴에
담백한 웃음으로 찾아와
세월을 안타까워하며 위안의
차 한 잔에 마음을 줄 수 있는 사람
차가운 밤바람 맞으며
그 곁에 앉아
내 이야기를 들어 줄줄 아는 사람
밤하늘에 별을 헤이며
넓은 마음으로 세상을 짊어지고
길 떠나는
책임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사람
지나간 이야기
벗 삼으며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사람
바닷가 파도와 갈매기 소리
그 화음을 들을 수 있으며
가을을 사랑하는 사람...
*
*
가을이 깊어지면..
그대를.. 만나고싶습니다..
차한잔에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싶습니다...
뉴질 다녀온지도 서른밤이
지났네요
다들 잘 계시는지요?
가끔
뉴질의 그날이 떠오르면
함께 한 그대들의
온기가 가슴속까지 베여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시월모임에 꼭 오시길 기다립니다
-김 우자 드림-
|
김우자: 문건주 선생님..곱게..예쁘게 보아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정총무님...양숙영님...그리구 우리의 올드보이...회장님 모두 모두 보고 싶어요~~~ -[09/20-1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