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Angella 2004-06-17 (목) 18:11 추천:0 조회:3124 | |
|
|
|
|
================================ ┼ ▨ 일본 여행기 -2- - 김우자 ┼ │ │ 일본 여행기 -2- │ │ │ │ 한일 정상회담을 했던 장소로 │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유명해진 │ 스기노이호텔에 첫날밤 │ 여장을 풀었다 │ 대부분의 경우 │ 다른나라 원수가 │ 방문시에는 수도권에 머무르는게 통상적인데 │ 김영삼 대통령은 │ 벳부 스기노이호텔에 머물렀다해서 │ 유명해 진 곳이라 했다 │ 아마 온천이 유명해서 그런가 하는 │ 생각이 들었다 │ │ 유명세 탓인지 │ 호텔 건물 세동 전부가 │ 우리나라 사람들로 북적댔다 │ 온천장 허심청의 모델이 │ 된곳도 스기노이 호텔이라 했다 │ │ 방배정을 받고 │ 가이드의 지시에 따라 │ 일본고유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 저녁을 먹으러 식당엘 갔다 │ │ 처음 입는 옷이라 다들 │ 멋쩍어 하면서도 │ 새옷 입은 어린아이처럼 │ 흥분되어 있었다 │ │ 식당초입에는 │ 사진사가 고유의상을 │ 입고 나타나는 손님들을 │ 무조건 찍어댔다 │ 내일 아침에 현상된 사진을 보고 │ 마음에 들면 돈을 │ 지불하고 찾아가면 된다하였다 │ 굉장히 합리적이란 │ 생각을 하며 │ 멋지게 포즈를 취했다 │ │ 뷔페식으로 마련된 저녁식사는 │ 별 아쉬운 것 없이 넉넉히 │ 배를 채울 수 있었고 │ 잠깐의 휴식 뒤에 온천욕을 하러 │ 다들 대형 온천으로 향했다 │ 늦은 저녁탓에 목이 마른 일행은 │ 손짓발짓으로 물을 찾았고 │ 안내 하는 아주머니는 세면대의 수도를 │ 가리키며 마시라는 시늉을 해보였다 │ 뒤에 안 사실이지만 │ 일본은 어느 장소에서든 │ 수돗물을 바로 먹어도 탈이 없다 했다 │ 그만큼 정화시설을 철저히 하니 │ 일본여행시에는 물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 물을 갈아먹으면 배앓이가 잦은 │ 나는 또 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 │ 여행지의 들뜬 기분도 │ 피곤했던지 다들 일찍 잠을 청했고 │ 6시 모닝콜 소리에 일어나 │ 일행들 함께 모여 아침을 먹으러 갔다 │ │ 국에다, 여러 가지 반찬에다 │ 공기 가득 밥을 퍼서 먹는 │ 우리네 아침과는 달리 │ 뷔페식이었지만 간단하기 이를데 없었다 │ 일본인이 장수 하는 이유는 │ 물이 좋고 소식을 하는 까닭이라더니 │ 이해가 가는 부분들이었다 │ 그래도 여행객들을 배려해 │ 많이 차려둔 거라했지만 │ 싱겁고 종류가 먹을게 없는 음식들 때문에 │ 빵 몇조각으로 끼니를 때우고 나니 │ 허전함마저 들었다 │ │ 이틀째 여행지인 │ 단일규모로는 세계 최대 칼데라인 │ 아소분화구로 향했다 │ 가는 길목은 │ 큰나무 들이 즐비했는데 │ 삼나무, 측백나무들이라 했다 │ │ 비가 많이 오는 나라라서 │ 나무무게의 60배나 물을 흡수하는 │ 삼나무, 측백나무를 많이 심는다고 했다 │ 그래서 인지 여행동안 내내 │ 사방을 둘러봐도 │ 주택주변을 둘러봐도 │ 푸른 숲이 울창함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 │ 마치 │ 유럽여행에 오른 느낌마저 들었다 │ │ -계속- │ ┼ 김인순: 여행기를 참으로 소상하게 적었네 다음편을기다리며 -[06/17-13:59]- ┼ |
|
|

MEN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