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스의 창립자 Bob Leuiweiler께서 서바스를 창립하신 장소인 덴마크의 아쉬코프Asikov 국민고등학교도 방문했습니다.

덴마크인들의 실용주의를 반영한 학교로 무학년, 무학점에 연령과 국적도 제한이 없는 국제 기능학원 같은 곳입니다. 한 달에 90만 원 정도(기숙사비 포함)로 음악, 미술, 언어 등의 기능을 익힐 수가 있으므로 한국 서바스 회원님들도 자녀교육이나 본인의 기능습득을 생각하신다면 한번 기억해 둘만한 곳입니다. 일 년에 8개월 이상의 등록은 불가합니다. 일본 학생들은 많이 와 있더군요. 한국인은 아직 등록한 예가 없다고 합니다. 저는 앞으로 시간이 되면 이곳에서 유화를 좀 공부해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 국제서바스 창립 60주년 기념사업이 이곳에서 열립니다.'
 
다음은 옥선생님의 편지내용입니다. 아직 서바스와는 호스트 연결이 되지 않고 있다고하니 이들이 머무는 여행지에 연고가 있는 회원님들은 도움의 메일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장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자주 소식을 드려야 하는데 아프리카 남미를 마치면서 이제사 소식을 드려 송구합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주님의 돌보심을 하후하루 체험하며 여행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사모님은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부탁드립니다.
 
이제 저희들도 조금 단련이 되고 남미 아르헨티나에 오니 인터넷도 조금 원활합니다.
 
3월 5일 멕시코로 가기 전에 저희 카페에 자료도 올리고 서바스에도 글도 올리려 합니다.
저희 카페는 http://cafe.daum.net/ok.school 입니다.
시간 나실 때 방문해 주시면 저희들 큰 힘을 얻을 것 같습니다.
 
여행을 통해 하나님께 저희들의 앞으로의 사역을 보여주시길 기도했는데
서바스에는 연결이 되지 못했지만 각국의 교민들을 통해 필요한 소스들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부분도 많이 보여 주셔서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가려 합니다.
중미부터는 배지부장님이 소개해 주신 분들과 연락을 드려 적극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상황이 허락되는 대로 자주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주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이 있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남미 부에노스에서 옥봉수 박임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