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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딜레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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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won-Nayeun 2014-07-06 (일) 09:07 추천:0 조회:1176 112.xxx.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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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계산해보면 앞으로 살날이 그리 많이 남지도 않았을텐데 하고싶고 해야할 일들은 여전히 많고 시간은 제약이 있고.... 그러니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알뜰하게 잘 쓰는 기분이 든다. 즉 수를 놓으면서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youtube 를 통해 법륜스님이나 황창연신부님 강의를 들으면 두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셈... 또 음악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청소를 하거나 집안일을 하고... 길을 걸으면서 smartphone 으로 영어교육방송을 듣고... 지하철을 타고 멀리 이동하면서 책을 읽고... TV 를 보면서 체조를 하고... 그런데 Sidney Sheldon 과 Danielle Steel 의 책이 하도 재미있다고 하길래 며칠전에 친구 남편이 모아놓은 두 작가의 책들과... 또 영화광인 친구가 모아놓은 "불법" 영화 CD 를 잔뜩 빌려왔는데... 책을 읽으면서 다른 일을 할수가 없고... 영화를 보면서 다른 일을 하는것이 어려우니까 즉 한꺼번에 한가지 씩 밖에 할수가 없으니 ... 작은 딜레마가 느껴진다. ^^ 그리고... 산청이란 곳엘 가보고 싶어서 대구지부 모임에 끼어보려고 생각을 했는데... 서울지부 모임과 날짜가 겹친다. 서울지부장님은 "친정을 먼저 챙겨야된다" 라고 하시고... 대구지부의 박후원님은 내가 "위엄과 권위"를 풍기면서 대구모임에 참석하라고 미리 환영을 해주시고... ㅋ 아... 그래서 나는 또 다시 딜레마에 빠졌다아 ^^ ( 게시판이 썰렁해서 글 한번 올렸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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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ongman
2014-07-0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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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언니는 행복한 고민 중~~~~ 착하게 사니까 이런 일이 생기는겁니다....어디든지 댕겨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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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연|
Huh-Jong
2014-07-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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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people in the home will combine activities such as watching television while ironing, or reading while listening to music: but there are similar trends in travel contexts as well, we refer to as “time deepening” in which the individual is involved in more than one activity at the same time. An increasing number of people are seeking holidays during which they can focus on an activity such as painting or wine tasting while still enjoying conventional attributes such as climate, scenery and culture. Also, ‘Edutainment’ in which entertainment is combined with educational learning, is also apparent in theme parks, heritage centers and contemporary museums and other facilities that are incorporating educational benefits into their service package. 실제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현대와 전통, 바다와 철도가 공존하는 스톡홀름의 감라스탄 부두 가를 산책하면서 만난 노년의 일본신사가 여유롭게 이 아름다운 풍광을 스케치하는 모습이 (서바스 여행기 979번) 얼마나 부럽던지…. 트래드밀을 매일 한 시간씩 뛰면서 인터넷 강의를 듣고, 등산을 하면서 음악을 들어보면 분명 남보다 배가 부르다는 것을 자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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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dongjin
2014-07-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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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암 욕심도 많으셔라~ 어디서는 모든것을 비우라 했는데, 모든것을 채우려 하시는 군요? 그러니 딜레마에 빠질 수 밖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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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dongjin
2014-07-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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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hung-dongjin 님 , 전화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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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e-Jongman
2014-08-0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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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hung-dongjin 님 , 형, 부산은 덥다 덥다..그냥 푹푹 익는 중, 통영에 다시 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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