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사전 친목의 필요성

문건주 2001-07-16 (월) 05:00 추천:0 조회:640

전국의 회원 여러분께
유럽 여행 배낭 여행을 하면서
여행사에서 추천한 일정에 따라 호텔을 예약하고
독일만은 하이델베르그와 뮨헨에서 SERVAS 회원의 Home stay를
시도하였답니다.
금년초에 회원이 된 탓으로 유럽지역의 회원에 대한 사전 교우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Host service를 적절하게 찾아내기가 쉽지
않았답니다. 호텔이 예약된 곳에서는 Day host service를 기대하고 이태리 로마, 베니스, 밀라노, 스페인 바르쎄로나, 프랑스 파리등에서 일부 지역 책임자들을 통해 추천을 받거나 본인이 직접 엄 회장님께서 보내주신 명단에서 골라 e-mail을 이용해 바삐 문을 두드려 보았지요.
Day host 의 경우는 자기네들 직업이 있어 공교롭게도 본인이 원하는 날짜는 어렵다는 회신을 받았답니다. 여행 출발 전에 여러 사람에게 똑 같은 요청을 한꺼번에 할수 없어 지역책임자가 성의껏 회원들을 추천해준 독일과 요행히 선택된 프랑스 파리를 제외하고는 day host를 찾을 수 없었답니다.
독일의 경우는 지역 책임자가 나서서 no일 경우는 다른 사람을 추천해 주어 하이델베르그와 뮨헨에서 각 1박씩 회원 집에서 숙박을 하였답니다.
Service를 제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은 SERVAS service가 아니고서도 이미 사회에 봉사하는 일을 늘 해 오던 분임을 알 수 있었답니다.
제가 이번 체험한 바에 의하면 day host를 받기 위해서는 적어도 6개월 전에 service 해줄 사람을 찾아 그들과 교분을 두터히 함으로서 그들의 평상 생활중 일부를 할애하여 안내를 해줄 수 있다고 보았기에 앞으로 여행을 하면서 SERVAS 를 이용하실분들께 참고로 체험담을 드립니다. 참고하십시오.
분당 문건주(031-716-7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