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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남지부 신년누우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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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진 2009-01-12 (월) 11:48 조회:1034 61.xxx.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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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1월11일) 서영교회원님의 영애(둘째) 결혼식이 진주시청 특실에서 성대하고 화려하게 치려졌습니다.따님의 혼사에 서영교님과 부인께서 기쁨인지 속 시원함인지는 몰라도 입이 찌져지이드이다.  식이 끝나고 순천만으로 달려갔습니다. 우리도 추억 만들자고...... 순천 송상기교수님께서 홍탁에 저녁식사까지 푸짐하게 쏘셔서 어제는 모두 행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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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1-1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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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장모님이 이리 이뻐서야~~~!!! 서영교님은 그런데로 장인아부지티가 나는디 우리의 허향련회원님은 새신부처럼 화사하고 다소곳, 이뿌시니 이건 아니자나여~~~ㅋㅋㅋ 정말 어제의 아픔이 언제였냐는 듯, 넘 아름다우신 모습 반갑구요~~ 순천만의 홍탁...저 없이 더 맛있었나용?...ㅎ 갈대만 사진 다시 봐도 좋군요.. 늘 반기시며 환대해주시는 송상기교수님께도 안부전합니다~~ 우리 반가븐 갱남회원님들 무슨 친척모임같군요~~ 강재일 교수님 정동진님 중국 가신 줄 알앗는데 반가워요~~ 새해복마니 받으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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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gdongjin
2009-0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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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ngreiKim 님 , 언제나 젤 먼저 도착하는 119처럼 김성례님의 선착순은 알아줘야 한다니까요.... 중국은 춘절의 북새통이라 벵기사정이 좋지않아서 설지나고 갈겁니다. 강재일교수님은 순천 다녀와서 감기가 덧나 지금 자리 보전하고 누가 쌕쌕이 젤 먼저 들고오나 기다리는 중입니다. 김성례선생님과 이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 되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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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09-01-1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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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29일에 다녀온 순천만..오늘 다시 보니 또 감동..거기에다가 등장인물들도 반가운 모습으로.....저는 그날 저녁에 송상기 교수랑 고려 원조 막창 먹었습니다. 1주일 후에는 통영 진미식당에서 행님도 만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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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09-01-1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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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20도를 오르내린 날.,. 출근길 아침 7시 대보름달이 서편 둥그런히 떠있었습니다. 전날 서영교 허향련님의 영애 결혼식은 흥에 겨운 결혼식이 되었기에 가슴 한편으로 아스라함이 있었지만 많은 하객의 축복속에 진행되었습니다. 뒷편 보이는 SERVAS 경남의 이름이 살~짝 보이시듯이 공지하지 않고 입소문으로 10여분이 모이셨습니다. 김성례님의 성의 잘 전달해 드렸구요. 혼주님이 주신 봉투에 힘입어 진주에서 제일 이름난 한정식' 古宮"에서 맛깔난 정식으로 접대를 받고 무슨 역마살처럼 순천으로 홍어를 찾아 석양을 찾아 길 떠난 여행자가 되었습니다. 겨울 이 철에 만 볼 수 있다는 멋진 석양을 찾아 용봉을 오르고 숨가쁘게 달려오신 송상기 총무님의 환대를 받고 음식의 명가에서 게장정식을 함께 했습니다. 혼주를 대신해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서바스에도 함께 기뻐하고 함께 참여하며 축복해 주는 부담없는 상조문화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인생속에서 맺은 인연.. 태어나 살고 늙고 병들어 가는 것을 피할 수 없기에 상부상조하며 남의 인생여정에도 함께 함이 좋지 않을까 이 기회를 빌어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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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hyang
2009-01-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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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사합니다!!축하해 주셔서 그러구 정 선생님 사진기술 알아주셔야겠습니다!!! 마음 깊숙이 있는 곳 까지 끄네어 입에 달아 놓으셨으니 가히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엄재량 고문님 축전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신모습 보여주셔서 저희들도 어금니를 물고 따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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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9-01-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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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eohyang 님 , 어금니를 물고...ㅎㅎㅎ 정말 진정한 작가는 마음깊숙한 곳까지 드러내는 신끼가 잇을까여?~~~ 이쁜 딸네미들 다 출가시켰으니 이제 두 분이 더욱 오붓하니 행복만땅하시옵소서~~~ 새 신혼기분으로다가요..ㅋㅋㅋ 강재일교수님 색색이 누가 챙기든 이젠 감기 우뚝 털고 일어나시고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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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일
2009-01-1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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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ngreiKim 님 , 이틀을 휘뫃아 치더니, 어제 저녁부터 쬐끔 열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정동진 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디다만 그때까지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려서... 오늘이 3일째, 출근을 했죠. 말년에 직원들 마음고생 그만 시키려고. 근데, 우리 김선생님 글을 보니 진작 보지 못한 게 안타깝습니다. 반가븐 맘에 이정도 아픔 쯤야 확~ 가실뿌낀데. 그쵸? ㅋㅋㅋ 그나저나, 부군인 이선생님께선 완전하게 회복 되셨겠지요? 그래야 우리가 창원의 밤문화를 한번 더 체험 할 수 있을 거 같아서. 글고, 허여사님! 서영교님 정말 축하 드립니다. 김샘한테 홀려서 인사가 늦었네요. 서바스 인이 되고 나서 어떤 장소에서든지 자취를 만들어 주시는 정동진 선생님께 새삼 고맙다는 말씀 올립니다. 아울러 우리 경남지부를 위해 당신의 모든 것을 희생하시는 이흥숙 지부장님과 총무님(그 날 사모님께서 바둑대회 입상을 하셨으니 언제쯤 초청장을 날리시려나?), 그리고 성재위님 부부와 노대영씨, 생김새처럼 푸근하게 회원들을 챙기시는 유영자님(따님 때문에 내 하고는 촌수가 좀 야릇 함).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경남 회원들을 위해 추위를 무릅쓰고 달려 와 주신 송상기 교수님. 모두가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정말' 두고두고 가슴에 새겨 가고 싶습니다. 그날 귀에 딱지가 앉을만큼 지겨웠던 '아마'와 '정말'. 그 '정말'을 잠시 실례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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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일
2009-01-1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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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배종만 님, 통영에 오셨다는 소식 들었는데 자리를 못해 죄송 했습니다. 10여년 만에 날 찾아 오신 동네 형이랑 차(茶)자리를 펴 놓고 있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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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2009-01-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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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이쁘게 키운 딸 시집 보내느라 남몰래 눈물 짓지는 않았는지요. 건강도 무척 좋아 보여 여러 가지로 축하 드릴일이 많네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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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09-01-2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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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이번 딸아이 결혼식에 참여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어머님 기일이라서 미안합니다 다음에 뵙겟습니다 따님의 결혼을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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