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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지부 4분기 모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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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근 2012-12-03 (월) 23:33 조회:838 121.xxx.1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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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님이 고성 앞바다의 저녁 노을을 너무 잘 그려주셨는데 (사진이라기 보다는 한 편의 그림입니다~!) 이날 우리는 산과 바다의 아름다움의 끝을 보았습니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먼저 갈모봉 산림욕장 현장으로 갑니데이~!    이병헌 경남지부장께서 산림욕 코스를 안내하십니다. 폼이 일품입니다. 자~ 편백나무 산림욕장으로 출발합니다.   이건 또 무슨 시츄에이션? 이병헌 지부장님 부부의 재미있는 배려로 산림욕장 길목에서 보물찾기를 하였는데, 모두들 아이들마냥 즐겁습니다. 야~ 심봤다~!  잘 다듬어진 편백나무 숲길이지만 조금 경사가 있었네요, 휴~ 한참을 지나 아래를 보니 나무가 가지런한 것이 참 보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공기는 너무 좋아 우리 몸이 호강했지요^^  이쯤해서 부산에서 오신 엄재량고문님과 저희 몇 사람은 일행들과 갈모봉 봉우리에 올라가지 않고 산책로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산길로 돌아가게 됩니다. 힘든 산길을 올라오니 이렇게 앉아서 쉴 벤치가 있네요.    빽빽한 편백나무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향에 취하고 한가로운 산길 옆에 미소짓는 야생화를 감상하며 산림욕의 행복을 만끽해봅니다. 자, 이런 좋은 곳을 놔 두고 그냥 갈수는 없지요^^   아쉽게도 갈모봉으로 올라가신 회원님들의 모습을 담지 못했습니다. 갈모봉 나오라 오버~! 사진 찍었으면 좀 올려주셔요^^ 이렇게 경남지부 4분기 모임 중 1차 갈모봉 산림욕장 트래킹 실황을 마치고 2차 바다전망이 좋은 "가야골"식당에서의 총회의 장면은 다음 편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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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12-12-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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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서 세 분의 여성 신입회원이 오셨는데요~ 인사를 멋 드러지게 해 주셨던 오은서님은 가야골식당에서 뵙겠군요 초록 파카를 입고 활짝 웃으시는 똑순이 김민희님 옆 오렌지색파카 입으신 분은 김돌선횐님 소개로 오신 도청에 근무하시는 유경숙님이십니다 그리고 무늬만 똑순이인 저 옆에 계시는 보라색님이 창원에 거주하시는 신입회원 서수연님이십니다 암쪼록 기존횐님들과도 좋은 나눔,관계로 서바스안의 우정을 다져가시기를요~^^ 편백향과 활짝 웃으시는 울 회원님들을 품은 파란 하늘이 차암 보기 좋습니다~^^; 복이 마나 전 부회장님과 엄회장님을 양 사이드에 둔 저를 잘 잡아주신 울 이희근 절친베프회원님께 감사드립니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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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2-1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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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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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YoungRoh
2012-12-0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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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근님 ! 우리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잘도 스케치 하셨네요. 갱남지부의 전임 기자님으로 칭송해 드려야겠습니다 역시 "부창 부수"이셔요. 근데 김성례샘만 특별히 더 이쁘게 뽀샵처리 하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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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례|
KIMHYEONSOOK
2012-12-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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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ungreiKim 님 , 김선생님 반갑습니다. 경주 김현숙입니다. 경주 총회에서 처음 뵀지만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정겨웠습니다. 시간 나시면 놀러 오세요.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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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12-12-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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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시고,,,,,, 그날 좀무리를 했는지 응덩아 좌골이 좀아프더니 ... 침맞고 다음날부터 차츰 완화되여 지금은 아무렇치도 않습니다 편백나무 숲이 좋키는 좋은가 봅니다 처음 경사 약45" 오를때 이홍숙 부회장님이 뒤에서 밀어주어서 산중턱까지 잘올라갔었고 좋은 산행을 하였습니다 그날 너무 고생하여 미안하기 그지없습니다. 보물찿기 상품이요 ? 빨간 김장 고무장갑이였는데 이병헌지부장님도 이런 아이디어 가 있을 줄이야............ 감사하였습니다 부산 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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