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대구지부 송년회 이모저모

허종 2013-12-16 (월) 19:39 조회:908 220.xxx.91

참가하신 분들의 인사가 진행된다.
오랫만에 오신 임 한근, 정 경희 부부 인사말

영어 연극 안톤 체호프의 '카멜레온'의 Yeldyin역의
이 재경 지부장님이 방위 모자를 쓰고 연기를 한다.

열심히 경청 하시는 김 은아 님과 홍 정자님 !
내년 부터 대구 지부의 새 총무일을 맡으신 은아님 ! 기대가 큽니다

기타리스트 배 기홍 님과 정 성표님....
'Wonderful tonight' 열창

열심히 경청 하시는 관객들

멀리 가덕도에서 오신 정 부영 선생 내외분 !

얼마나 인정이 많고 정이 많으신 분인지.....

영어 연극의 한 장면...

변덕장이 Otchumyelov 역의 정 성표님과 Hryukin 역의 김 영희님

대구 지부의 새로운 시도....
영어 연극 카멜레온을 마당극 형태로 올리면서 우리도 뭔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 하지 않는가?)

오늘 오신분들이 거의 30명에 가깝다.
이 재경 지부장의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거라고 생각한다.
더 고무적인 것은 신입회원이 많이 참석해 주셨다는 점이다.

내년엔 보다 한 단계 도약하는 대구지부의 모습을 그려 본다.

Huh-Jong 2013-12-19 18:39	해마다 연말 이때쯤이면 서바스 각 지부의 연말 송년 모임이 사진 게시판이나 자유 게시판에 올라 온다. 그런데 어느 지부의 모임치고 식탁의 어수선한 빈 그릇, 술병, 요리 접시 등이 이례 없이 사진으로 증명된다. 대구지부의 모임 사진은 어떤가? 영어 연극이 있고, 청중과 배우가 똑 같이 대본을 들고 마당 놀이에 몰입하는 사진, 아니면 우리 회원이신 배 기홍님의 컴퓨터 밴드에 분위기 있는 음악이 사뭇 다른 지부 모임의 사진과 다르다... 그래도 대구지부의 송년 모임에서 올해 한 가지 아쉬운 것이 있었다면 지난해 처럼 '불우 이웃돕기 성금함'을 준비 못한 것이었다, 그리고 3년 반이나 진행하던 영어 스터디가 없어져 배우들이 영어대사의 백% 암기를 못한것도 약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