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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용 선생을 그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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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범 2019-06-03 (월) 17:07 조회:345 211.xxx.1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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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수용 선생을 그리며 - 글 윤 영 범 - 떠날 때 말없이 아무도 모르게 떠나는 모습 앞에 안타까움 가득 담는다 돌아 올 수 없는 그 길 아무도 돌아 오지 못했던 그 길을 떠난 서수용 선생 만나면 반가웠던 시간들 추억이 되고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현실 앞에 갑갑하기만 하다 떠나는 그분을 붙잡아 두고 싶으나 더이상 붙잡을 수 없다. 나도 언제가는 말없이 떠날 건데 그 때 누구도 날 알지 못하고 혀를 차고 있겠지 인생유한(人生有限)! 말없이 고개를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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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9-06-0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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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용 선생과 함께했던 전남지부 사진을 찾아서 여기에 같이 넣었습니다. 2015년 사진인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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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Taegill
2019-06-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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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비보에 놀람과 슬픔으로 할 말이 막히네요. 다정다감했던 그 동안의 모습이 눈에 선하여, 인생의 무상함을 막을 길이 없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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