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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여행기-20-Boston 여행기-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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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22-08-15 (월) 21:12 조회: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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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에서도 서바스 호스트 문제로 논쟁이 생겼다.
2일간 머물 계획이라 한 분만 찾으면 되는데 여자회원 한 분이 선뜻
승낙을 해 주셔서 일이 쉽게 풀리는구나 생각했다.
호스트 확정 뒤 며칠간 연락이 없었다고 화가 단단히 난 그 분에게
사과하고 다시 잘되어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전날 문자 폭탄이 쏟아지며,
꼬치꼬치 따지더니 호스트 안된다고 하니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Jon도 문자 보더니 이 사람은 안되겠다며 취소하고 직접 다섯명의
호스트를 골라주는데 시간이 너무 없어서 헛수고만 했다.
할 수 없이 포기하고 힘들지만 기차로 당일치기 보스턴 관광에 나선다.
[사진설명: 위사진은 뉴욕에서 4시간 20분 달려 보스턴역(Boston South Station) 도착]
관광지를 찾아 가는 길가에 벌써부터 버스팅팀 멤버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다.
3. 보스턴 커먼 (Boston Common) 가는 길에 대형 백화점 Macy’를 만난다.
4.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Boston Common은
미국 독립전쟁의 유산을 따라가는 Freedom Trail의 시작이다.
잔디와 숲, 호수 등으로 잘 가꾸어져 있으며 보스턴 시민들의
산책과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5. 메사추세츠의(Massachusetts State) 주청사다.
23 캐럿의 금박을 입힌 맨 꼭대기의 돔이 돋보이는 주청사는
최초 주 의사당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보스턴의 주 산업인 어업(특히 대구) 발전을 위해 붙여진
“Sacred Cod”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6. 공원엔 가족들과 함께 점심 도시락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도 여기 저기서 볼 수 있다.
7. 영국과의 전쟁 당시 화약창고로 쓰였고
노예제도 반대 운동이 일어난 요람이기도 했던 “Park Street Church” 모습이다.
8. 1660년에 설립된 그래너리 묘지(Granary burying Ground)
메사추세츠주의 주지사, 시장, 성직자 등이, 보스턴의 유명인사들이
묻혀 있는 곳이다.
단체 가이드 투어가 오길래 여기 따라가면 공짜로 해설도 듣겠다 싶어
뒤에 졸졸 따라가니까 가이드가 당신은 돈을 안 냈기 대문에 따라올
수 없다며 제지를 당한다.
9. ‘King’s Chapel & Burying Ground’ 영국 왕 제임스 2세의
명으로 1686년 세워진 보스턴의 첫 번째 성공회 교회다.
당시 청교도에게는 교회부지를 팔 수 없다고 해서 묘지 한구석에 지어져 있다.
10. 보스턴 최초의 공립학교 부지다. Boston Latin School이
이전 해간 뒤 시청사로 사용된 곳이다.
벤자민 플랭클린, 사무엘 아담스 등 유명인을 배출한 곳이다.
11. 보스턴에서 가장 오래된 상가건물로 지어졌으나
최초서점으로 (Old Corner Bookstore) 운영된 관광명소다.
To be continued from Bos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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