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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 차 경주 UN NGO Conference 참석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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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iYunja 2016-06-04 (토) 19:05 추천:0 조회:602 116.xxx.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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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UN과 NGO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언젠가 UN이나 NGO에서 꼭 세계의 영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나누면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서바스를 통해서 참석하게 되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과 멤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활동하면서 반드시 보은해 가겠습니다. 20세기 전쟁의 세기를 지나 21세기는 유엔을 중심으로 반드시 편화의 세기를 만든다는 UN의 신념에 따라 전쟁을 만드는 장본인인 정치와 국가를 배제한 NGO의 등장은 저를 가슴뛰게 만들었습니다. UN은 MD를 지나 SDGs 의 거대한 17분야의 목표를 향해 새 출발을 했습니다. 작년에 기후변화 공부를 하면서 영문으로 17개 분야 모두 공부할 수 있어서 더욱 더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이번 UN NGO conference는 제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가슴벅차고 새로운 세계에 머물 다 온 기분은 말로 다 형용하기가 힘들지만 몇 가지 전해드릴까 합니다. 첫째 반기문 유엔 총장님의 배려로 치뤄진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총회는 대한 민국의 수 많은 대학부와 젊은이들에게 국제행사를 통해 너무도 값진 기회를 얻은 것 같습니다. 둘째, UN의 지도자분들은 한결같이 겸허하시고 인품이 걸출했습니다 . 특히 여성 지도자분들은 더욱 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Under- Secretary- General Cristina Gallach 이 분의 청년과 함께 춤추는 무대는 청년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고 한 명 한 명 친절히 성의를 다해 상담해 나가시는 모습은 가히 가슴 뭉클했습니다 Ms. Nasrine Gross의 speech는 명언이엿습니다. " 나는 70세이다. 이제는 늙었다. 이 세계는 여러분 청년의 것이다" 정말로 일류 지도자 이십니다. 으스대는 것도 허레허식도 없는 인간 대 인간의 혼의 대화였다. 여성은 학교를 갈 수 없는 아프카니스탄의 악 조건 속에서 뿜어나오는 내면의 응집력은 감탄 그 자체였다. 존경합니다. 여전히 여학생으로 아프카니스탄에서 못 배우는 설움을 도와 달라는 호소는 너무나 가슴 아팠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오신 한 여성 지도자분은 어릴 적 심한 사고로 거의 죽음에 이르렀다. 의사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 후 위기를 넘긴 부모님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자신을 교육시켰다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지금 세계를 다니면서 이렇게 활동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여러분 젊었을 때 꼭 공부하세요. 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라고 호소하셨습니다 세계 여성연합 유럽 부총장님은 핵폐절을 위해서 북한에도 여러 번 다녀오시고 멤버들의 신임은 정말로 대단했다. 세심한 배려와 친절 지도력은 멤버들의 가슴오저로 부터 느꼈고 머나먼 나라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아름다운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폐회식 이 후 만난 덴버대학 졸업생과의 따뜻한 간담은 인류애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희망과 평화를 심는 Non- formal Education 은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앞으로 UN NGO에서 일하며 세계평화. 지구민족주의를 실천해야겠다는 먼 꿈을 여는 포문이 되었다. 총회 도중 서바스에 대해서 이야기하자 모두가 좋은 것이고 바라던 것이라고 하였다. 30명 정도 공감하고 가입하겠다는 약속도 하였습니다. 알으로 평화의 만남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지금부터 준비하고 행동하는 한 사람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 윤자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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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ungHee
2016-06-0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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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내용을 서바스 회원들과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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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JungHee
2016-06-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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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리고 저한테 개인적으로 연락을 한번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10-8757-1341 florabella@hanmail.net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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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6-06-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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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히 갈구하는자는 언젠가는 얻는다" 내가 연금술사라는 코엘류 작품의 원서를 강의하면서 터득한 진실입니다. 간절히 바라면 그 소원이 성취되고, 그 성취감은 일반인들이 얻을 수 있는 기쁨의 몇배로 닥아오지요. 최윤자님이 그렇게 갈구하던 희망이 '서바스'라는 기쁨 두배의 열매를 얻게 되고, 그 기쁨은 일반인이 발견한 서바스의 기쁨보다 몇 배가 될 것입니다. 모처럼 원하시는 단체를 얻으셨으니 앞으로 가지고 계신 재능을 십분 발휘하시어 한국 서바스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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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FranciscoJunho
2016-06-0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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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서바스 회원으로 참석하려 했으나 한국서바스 본부의 안내하시가 저에게는 그렇게 참석을 안내해 주시지 않았는데, 어떠한 안내를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러나 참석하셔서 좋은 경험을 하셨다고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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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ungkil
2016-06-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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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바스 발전과 이번 대구 경북 서바스25-26일 영천 2/4분기 모임에서 좀더 자세한 후기를 들려 주시기를 기대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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