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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만나도 낯설지 않는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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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미령 2001-11-23 (금) 09:02 추천:0 조회: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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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는 분들 처음 뵙는 분들, 모두 모두 반가웠습니다. 살아가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동질성을 지닌 사람들끼리는 언제 어디에서고 처음 만남도 낯설지를 아니하고, 제가 낯가림이 좀 심한 편인데도, 뵐때마다 편안해요. 엄회장님 넓은 아파트 창가에서 바다를 오랫동안 못보고 온것 외는 모두 모두 좋았습니다.집에 도착하니 새벽 1시30분 이었습니다. 덕분에 오늘은 늦잠 좀 잤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저는 씩씩한 아침 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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