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蟾津江紀行

강승호 2013-07-28 (일) 21:13 추천:0 조회:579 49.xxx.9

平沙落雁
-이인로-
水遠山平日脚斜
물길 아득하고 산 평평한 곳으로 해는 기우는데,
冒霜征雁落汀沙
서리 맞으며 가는 기러기는 모래가에 내려앉네.
行行點破秋空碧
줄줄이 점을 찍어 짙푸른 가을 하늘을 깨뜨리고,
低拂黃蘆動雪花
누런 갈대밭에 내려앉아 흰 꽃을 뒤흔드네

서울 SPRs 회원님들, 부산에서 오신 노대영 내외분 안녕히 돌아 가셨는지요?
섬진강은 노형와 함께한 몇년전 야밤의 달체조 이후 2번째 방문이었습니다.
沙丘가 아름다운 섬진강,
역시 모래내, 다사강,두치강 등등 모래와 관련된 다양한 이름이 있더군요.
기러기가 잘 곳을 찾기에는 이른 계절이라 강가에는 외가리만이 먹이를 찾고 있었지만 라이딩하며 돌아 본 섬진강의 여름 모습은 늦가을 평사낙안 기러기를 능히 상상케 할 수 있었습니다.
올 가을 섬진강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강승호드림

허종 2013-07-29 15:08	강 승호님 오랫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무더위와 장마가 오락가락 하는데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강승호 2013-07-30 00:07	《Re》허종 님 , 네, 회장님도 건강하신지요? 요즘 왕성한 활동은 홈피를 통해 보고 있습니다. 한단계 도약한 서바스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유난히 더운 여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강승호드림

최병완 2013-08-01 09:58	송동환,신종순,나동원,김미숙,최병완,노대영,정미라,강승호 SPRs 임실을 출발,섬진강댐,,곡성,구례,화개장터,광양 배알도 인증센터,광양포스코,동광양 터미날 까지 약 209 km riding 섬진강 riding 은 6월 개통이후 김미숙 816번째로, 최병완 817번째로 ri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