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웃기는 세상 |
 
|
| JungYeun-Do 2013-02-01 (금) 11:18 추천:0 조회:834 192.xxx.41 | |
|
|
|
웃기는 세상 벨기에인가에 어떤 돈많은 논네가 하필이면 낮설고 물설은 이곳 한국의 여인네와 결혼하고 싶다면서 공개청혼을 했단다. 근데 한건 좋다 이거야. 요는 생판 보도 듣도 못한 칠순의 영감탱이한테 시집가겠다고 저요 저요 손들었는 울나라 여자들이 한심하다못해 두심하다면 내가 너무한건가? 자그마치 250명의 여자들이 그랬단다. 그녀들이... 내처럼 별볼일 없는 여자라면 내가 말도 안하지. 전부 하나같이 잘난 전문직여성에...교수에... 세상이 도대체 우째되어가는지 모르겠다. 그녀들. 그 논네가 단지 돈이 많다는 그 이유하나로 시집가겠다고 발벗고 나서니 돈없는 한국남자들 어찌 열불이 안터지랴. 전문직이고 교수쯤 되면 그래도 울나라선 상류층이고 나처럼 궁색하게 살지도 않을껀데 뭐시 그리 부족해서 돈을 고렇큼 밝키는지 모르겠다. 적당하게 눈감고 살다보면 논네는 곧 죽을꺼고 그럼 그 많은 재산이 자신에게 굴러오니 여생을 힘안드리고 편하게 살아보겠다는 심뽀겠지. 밥먹다 그 기사보든 울집 남자. 아주 재수없다는 표정으로 신문을 내한테로 휘뜩 던졌다. 읽어보라 이말인가? 난 먼저 봤는데.... 이런 여자들한테 대면 이도희는 정신상태가 아주 건전한거지. '미친 여자들 많네.' (사실은 미친것들 캤는디...내가 감싸줘야지.ㅎㅎㅎ) '그러게 말이다. 난 보내줘도 안갈낀데...' 근데 이말의 뉘앙스를 어떻게 느꼈는지 이남자 왈 '가고 싶음 너도 가라' 참나... 내가 자격이나 되남? 전문직에 교수라는데 내사 전문직도 아니고 교수는 더더욱 아닌데.... (그럼 자격되믄 간다는 소린가? 아녀. 5살 차이도 몸써리 나는데 스무살이나....애구 싫다 싫어) 근데 이남자 자기가 왜 저리 열을 내노. 남이사 거름지고 장에를 가든지 말았든지 전봇대로 잇빨을 쑤시든지 말았든지... 괜히 칠순 논네가 돈 많아서 젊은 여자 구한다니 돈없는 자신이 샘나고 심통이 나는갑다. 그래서 농담삼아 한마디했지롱. '억울하믄 당신도 돈 많이 버려서 저리함 되지' 결과는? 괜히 잠자는 호랑이 건드려서 피 봤지 뭐. ㅎㅎㅎ 요새 쌈할 껀덕지 없든차 자알 됐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이런 저런 골 아픈일땜시 동대문서 뺨맞고 서대문서 눈홀기는 식인지 애매한 내만 가지고 동네북을 만들었는거라... 그래도 맹숭맹숭 있는거보담야 요렇게 되도안한 쌈이라도 하는기 훨신 더 재밋다. 누가 이겼냐고요? 불켰을때는 울웬수가 이겼고 불 껐을때는 내가 이겼지 뭐. 말되남요? 히히히.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고 즐기 시기 바랍니다. http://cafe449.daum.net/_c21_/bbs_list?grpid=12OBp&fldid=HRNT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