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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반가운 " 연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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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완 2012-11-11 (일) 19:52 추천:0 조회:865 175.xxx.7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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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감흥에 젖었었던지 아마 십수년 전의 기억이다 책장을 정리하던 중 戀 歌 琴 兒 皮 千 得 길가에 수양버들 오늘따라 더 푸르고 강물에 넘친햇빛 물결따라 흐르고 임뵈러 가는길에 봄빛더욱 짙더라 오래된 노트를 버리려고 하다가 아직도 가슴속에 작은 소용돌이를 일으키는 금아의 어린싯귀 아직도 ... 젊믐이 남아 있기에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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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2-11-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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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부장님 멋진 글 올려주셨네요. (님뵈러 가는길에 봄빛 더욱 짙더라.) -> Servas 님들 뵈러 가는길에 가을빛 더욱 짙을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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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12-11-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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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최지부장님이............ 워낙 낙천적이지만 이런글 하나쯤 나올줄 알았는데 정말 가슴이 뭉클하네요....... 이제 지나간 추억들은 그야말로 추억이지만 네가 알고 있는 추억들은 ......... 쓸쓸함 밖에 없네요....... 아니 내가벌서 그런 나이가 들었었던가를 이재서야 ........... 알아 차리니 ......... 오늘 따라 초겨울 단풍이 ... 더 곱게 피여오르고 ........ 경주 불국사 주위 의 단풍 물결이 ... 붉게 물드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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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whan,Song
2012-11-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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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엄재량 님 , 아니! 고문님! Sentimental!!! 아니 벌써!!!! 이제 시작인가 본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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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2012-11-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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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애달파도 부디 오지 마옵소서 만나서 아픈 가슴 상사보다 더하오니 나 혼자 기다리면서 남은 일생 보내리다 금아연가 18연 까지 있지요 저도 한때 금아연가에 빠져 살았답니다 그때가 17년전 30대의 갈무리 단계 였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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