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알라스카-캐나다 서부-중부-동부

김종수 2005-04-29 (금) 11:01 추천:0 조회:1803

회원님들,
남미는 제가 아직 스페인어가 초보가 되어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스페인어를 좀더 공부한 후에 가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약간 막연하지만 다음과 같은 여름 여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회원님은 연락 주십시오.

2005 여름 여행만들기
알라스카-카나다 서부-중부-동부
7월 20일경-8월 말경(알라스카 4일, 크루저 8일, 모토홈 25일 계 37일)

알라스카 앵커리지를 중심으로 맥킨리 산을 비행기로 관광한후 정상부근의 배이스캠프에 내려 빙원을 걸어 올라가는 설원등정의 기쁨을 맛본다. 데날리와 케나이 자연공원을 탐사하고 서바스 회원을 만난다. 관광열차로 스워드로가서 초대형 크루저 선을 타고 알라스카 태평양 해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지구 최후의 프론티어(빙하, 열대우림, 인디안 마을, 자연보호구역, 국립공원, 도시등)을 낮에는 관광하고 밤에는 크루저 선상 생활을 즐기며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따라 내려간다.(약 2.000km).

뱅쿠버에서 RV(motorhome)을 픽업하여 휘슬러를 경유하여 자스퍼, 밴퍼 등 록키 마운틴을 한바퀴 돌아 카나다 대륙을 횡단하여 동부의 토론토까지 약 5.000km를 모토홈으로 여행 후 토론토에서 귀국.

크루저 Holand America 여정(7월 22일 앵커리지 출발)
알라스카(앵커리지-스워드Seward)-허바드 빙하(hubbard Glacier)-시트카(Sitka)-하인즈(Heinse)-쥬노(Juneau)-캐치칸(Ketchikan)--항해(Inside Cruise전일)-카나다 뱅쿠버(7월29일 도착)

가격;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객실(Ocean View)- 통상가격 3.673 US$를 멤버쉽 특가에 949 US$ 4명 예약해 두었음. 식사, 숙박, 공연, 각종 시설 이용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므로 아주 좋은 가격.

RV Rental(Motorhome)-6인용, 침대, 주방, 샤워, 인터넷 등 제 시설
뱅쿠버-뱅쿠버 아일랜드-(록키 마운턴 일주)-밴퍼 국립공원(앨버타)-에드먼튼(서스케처원)-프린스 앨버트 국립공원(서스케치원)-라이딩산 국립공원(매니토바)-위니펙-토론토(온타리오)
가격; 지금 절충중

비행편은 앵커리지 도착-토론토 출발 가격 절충중

김종수: 회원님들, 2005년 여름은 잘 보내셨는지요? 위의 여정대로 잘 다녀 왔습니다. 대구의 이 건일, 서울의 이 사영가족과 함께 한 여행이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여행기는 '나의 여행 이야기'난에 올리겠습니다. -[08/25-04:58]-

김정애: 선생님 잘 다녀 오셔서 기쁨니다. ^^ 반갑습니다 -[08/25-18:55]-

이흥숙: 알래스카에서의 순수한 자연, 대자연속에서 사람손으로 만든 도시 앵커리지, 선상에서의 알래스카 크루이저.. 환상적이네요.. 8/5-8/7까지 밴쿠버 컬럼비아대학에서의 캐나다-미국 서바스 컨퍼런스에서 한국 평화이사로서의 많은 활동도 인상적입니다. 해변에서의 불놀이..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차량펑크와 캐나다 신사분의 도움을 받은 얘기, 많은 캐나다, 미국분들의 서바스 주요인사들과의 교류등 진정 서바스회원이면 꼭 하고 싶은 만남이었다는 생각입니다. 5400여 킬로미터에 이르는 RV차량여행과 서바스회원들의 호의를 간접적으로 생생히 느낍니다. 그들과의 교류와 여행이야기를 저번 "이스라엘.. 여행이야기"처럼 책으로 접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지난번 아프리카 여행에서 처럼 여독은 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사모님과 함께한 여행 축하드립니다. 다른 2가족 내외분들도 좋았겠습니다. 영문 메일 감사드립니다. -[09/05-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