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KBS방송 "공감대"를 보고서 (의견)

Moon-Kunjoo 2014-08-11 (월) 23:15 추천:0 조회:757 39.xxx.54

우리 부부는 한달동안 서바스 가족 방문을 중심으로 일정을 짜아
계획대로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귀국하여 부재중에 방영되었다는 서바스와 관련된 공감대를
권 나연 회원님이 보내주신 녹화물을 통해 볼수 있었습니다.

우리 부부는 저희 SERVAS가 민박집으로 소개된데 대해 사실적 언어구사의 진위와는 무관하게
저희자신의 위상을 격하시키는 듯 싶어 몹씨 기분이 얺짢았습니다 (우리만의 느낌이길 바라지만!!).
한국을 방문한 방문객이 다음 민박집을 찾아----방송인들로서는 가장 쉽게 시청자들에게 SERVAS모임을
소개시키기위한 용어로 민박집이란 용어를 쉽사리 사용하였겠지만
영국에서 서바스 회원가족을 방문하고 호스트를 구하지 못한 지역에서는 한국인이 경영하는
민박집을 이용했었기에 (물론 숙식비를 지불해야하는 민박집과 는 엄연히 다른 민박집이라고 강조 되었는지
기억이 되지 않지만 그 차이가 설명되었다 해도)
민박집 대신에 서바스 회원집을 찾아----라고 표현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느낍니다
서바스의 회원간의 봉사는 Accommodation service와 Day Host service로 분명히 구분되어
수행되고 있기에 <민박>단체로 표현되어서는 아니되리라 믿습니다.
단체의 내용을 소개할때 무상민박이라는 말을 사용하여야 하겠지만 민박단체 SERVAS로 소개되어서는
아니되리라 믿습니다. 저희는 주변의 지기나 친구들이 민박단체로 이해하는 그런 단체엔 더 머물고 싶지 않습니다.
I love Catholic, then, I love SERVAS more than Catholic 이라며 SERVAS모임을 소개해 오고 있는
회원으로서 <민박집>이라는 어구는 너무도 우릴 식상하게 하고있기에
게시판을 이용해 KBS 다큐 공감대를 본 느낌을 전합니다.

Kwon-Nayeun 2014-08-12 11:06	박사님 정말 잘 지적해 주셨네요. 사실 저도 역시 그 부분에 많이 거슬렸읍니다.

Kim-Yonggyoung 2014-08-12 21:27	문 박사님 안녕하신지요? 말씀하신 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알기쉽게 말하려고 그랬는지 모르지만 좀 심했다고 생각돼요. 대전에는 언제 오시나요? 영국에서 지질학을 공부하셨다는 홍박사님을 뵈었어요. 선생님을 모시고 근무한 적이 있다며 매우 반가워 했어요. 대전 김용경 드림

Kang-Syngho 2014-08-13 02:18	안녕하세요? 문박사님. 주말에 전화받고 확인해 보니 데이터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아 전화드렸는데 수신이 안 되 통화를 못했습니다. 해량하시기 바랍니다. '다큐공감'에 대한 문박사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운영상 불찰에 용서를 구합니다. 화 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