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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량 2004-04-22 (목) 09:39 추천:0 조회:2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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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댁 문행순입니다. 프랑스에서 오시는 여교사께서 남쪽 지방을 여행하고 싶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주말에 웅장한 지리산의 묘미와 때묻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미를 소개하고 싶습니다. 그 분이 5월 15일, 22, 29일 경에 진주를 들릴 실 수 있으면 저희 집에 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o young Ahn: 안녕하세요 -[04/22-11:12]-  so young Ahn: 구미에 사는 안소영 이에요 남쪽지방 여행을 원하시는 프랑스 여자분이 계시다고요? 벗꽃 흐드러지게 핀 금오산의 정취와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보여드릴 수 있어요 이참에 host 경험도 해보구 싶구요 지난 4월초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왔지요 크고 작은 수많은 섬들에 피어난 기암괴석들, 엄청나게 많은 오토바이 행렬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사는 모습, 순박한 미소들이 기억에 남네요 아무때고 구미에 들르시면 저희 집에 묵으실 수 있을것 같아요요 엄재량: 고맙습니다, 우선순위로 두고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04/22-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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