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미국 여행기-25-Boca Raton-Florida |
|
|
허종 2022-08-23 (화) 02:27 조회:252 |
|
|
|

8월 19~20일 Boca Raton (Florida) 아침에 Jo가 Palatka 역에 데려다 준다. Boca Raton에 있는 Bette Allekotte를 찾아간다.
서울서 부산거리를 (KTX 라면 2시간 남짓 걸리는 거리) 9시간이나 달려 Florida의 Boca Raton에 도착한다.



기차에서 일화 한가지 소개한다. 내 옆좌석에 앉은 자메이커 출신의 Tampa 여대생, 컴퓨터 엔지니어링 전공이라는 데 Amtrak이 플로리다주에 정차하는 역을 누가 먼저 찾는가 내기를 했다. 물론 내가 이겼다.
(위 3페이지의 텍스트 파일은 현재 미국 서버스가 신입회원 입회시 사용하는 유용 리스트입니다 지부장님들이 참고했으면 합니다)

문제는 기차내에 전광판 안내가 없고, 차장이 매번 인내하는 방송을 알아듣기가 여간 쉽지 않아 아가씨 한데 내사 내릴 정거장을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는데 한 정거장 못 미쳐 내리라 해서 부랴부랴 짐 챙기느라 핸드폰을 의자에 두고 내렸다.

다 내려 가는데 아가씨가 달려와 핸드폰을 건넨다. 얼마나 다행인지….. 나는 뭔가 조금 이상하다 생각해서 차장한테 물었더니 한정거장 더 가야한다.
다시 급하게 무거운 가방을 들고 차에 올랐다. 혼자 여행을 하다 보면 이상한 일을 많이 겪게 되는데 꼭 정신을 바짝 차리고 더블 체크를 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다.

목적지인 Deerfield Beach역에 내리니까 Bette가 남편 Robert랑 같이 마중을 나왔다. 차를 타고 대단지의
아파트에 사는 두 분의 집에 도착 짐을 푼다. 아파트는 수십만평 되는 것 같다. 골프장 한 개는 거든히 짓고도 남을 만큼 부지가 넓다.

Bette는 미국 서바스의 인터뷰 담당이다. 지난 5월 암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느라 머리를 싹싹 밀었고, 면역이 약해서 악수도 못 나누었다.
본인이 암으로 큰 고생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호스트를 자청해 준 것이 너무나 고맙다.

또한 내가 이틀 간의 호스트가 더 필요해서 마이애미의 많은 회원들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한 분도 못 찾았다고 하니 본인이 직접 전화해서 마지막 호스트 한 분을 소개가지 해 주신 좋은 분이다.

이제 미국 여행을 마무리하는 마이애미까지 다 왔다. 내일 드디어 마이애미에 입성한다. 마이애미 입성을 기념해서 집 앞에 있는 대형 골프장에 라운딩을 했다

혼자 카트를 몰고, 플로리다의 열기속에 힘든 골프 라운딩이지만 마음마는 너무 편안하다.
처음엔 공 4개를 치고 나갔는데 더워서 갈수록 적게 친다. 물의 도시 플로리다 답게 골프장은 여기저기 연못이 산재해서 공 잃어버리기 십상이다.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고 잠에 곯아 떨어진다.
To be continued from Boca Raton in Florida |
|
|
|
|
|
|
|
|
|
|
|
Servas여행기
* 여행기외의 게시물은 삭제처리합니다. |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