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제 2 인생의 시작 칠순맞이 82일 간의 여행 |
|||||
| 최병완 2017-06-29 (목) 14:10 조회:676 | |||||
|
|||||
1491367404527.jpeg
  서바스 와 함께한 칠순여행 82일 참으로 오랜만에 벼르고 벼르던 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시쳇말로 가슴이 떨릴때 여행을 가야지 다리가 떨릴때 여행을 가지말라고들 합니다. 제가 태어난 해가 음력으로 1948년 무자년 쥐띠 해이니 우리 나이로 어느덧 70을 맞이 했습니다. 칠순을 맞이 해서 좀 더 새로운 결심으로 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제 2 인생의 시작 칠순맞이 82일 간의 여행" 여행 일정은 3월30일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6월19일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북미 (3/30~4/17) 캐나다 : Banff, Jasper. 아직도영하의 한겨울인 제스퍼Wapiti Campground와 밴프 Tunnel Mountain Campground 에서 3일간 꽁꽁 얼은 몸을 Banff 서바스회원 Tim Latter의 이틀간의 따뜻한 호스트로 몸을 녹이고 밴프의 숨은 비경 Minnewanka Lake 와 Johnston Canyon의 얼음폭포 사이로 흘러나오는 우렁찬 물소리와 물안개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어느 시인은 이곳 Johnston Canyon에 " I gave my heart to the mountains the minute I stand beside this river with it's spray in my face and watched in thunder into foam" 라고 적어놓았더군요. 미 국 : SanFrancisco Oakland 의 David M. Schwartz 집에 4월5일 오후 5시에서6시 사이에 도착한다고 했는데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Bay bridge를 통과 하는데 지독한 교통혼잡으로 무려 두시간이나 늦게 David 집에는 7시경 도착하니 덩치가 송아지만큼 커다란 새퍼드와 부인Andrea Veltman이 반겨주었다 .이튼날 SFO의 숨은곳인 아담하고 부유스러운 Sausalito마을과 금문교, Hawk Hill, Pier39 ,Richmond를 둘러보고 서둘러 David 집에 돌아와 서울서부터 준비해온 재료로 김밥과 잡채를 만들어 이웃 Top model을 꿈꾸는Andrey Vaughan과 함께 한국의 맛을 나누었다 |
| 
|
Choi-Byungwan
2017-06-29 14:42
|
사진1. Banff 호스트 Tim Latter. 2. Oakland 호스트 David M. Schwartz(2015.3.6 김국종,최병완 서울에서 호스트) |
|
|
|
Servas
2017-06-30 08:33
|
부러움 가득이네요... 주욱 많이 오려 주십시오. 기억이 휘말되기 전에... 고생하셨습니다. |
|
|
|
|
parkchulsoon
2017-07-04 13:22
|
멋진 여행중에도 한국의 음식을 준비해 그들에게 베풀었다니, 그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난 최고로 많이 한 여행이 5주 에 미국 횡단으로 8,500 마일을 랜드카로 달린게 최고 인데 최회장은 82일간이니거의 두배나 긴 여행을 다녀오셨네. 어쨋튼 장도에 건강히 다녀오셔서 축하드립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