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개선, 이용과 비용문제-홈페이지의 지향점은?

모든 조직의 근본 원리는 조직의 주체와 대상과의 관계가 어느 정도로 만족하고 있는가에 좌우 됩니다. 기업의 경우에는 고객이 만족하면 확인할 필요도 없이 잘 돌아가는 조직입니다.  자신의 위치에서 고객이 누구인가를 파악하고, 그 대상이 만족하는 지, 감동시킬려고 노력하는 지 실제로 감동하는 지를 체크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우리 조직에서도 차이는 있지만 이러한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하고 있는 지는 우리 스스로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우리의 고객이 만족하는 가로 평가 받는 다고 생각합니다.

1. 게시판을 이용의 불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게시판의 이용 용량제한

회원들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수 있지만 게시판을 이용할 때 많은 불편합니다. 인터넷에서 좋고 감동적인 내용을 글을 올릴려고 하면 즉 복사해서 붙이기를 하면 용량초과로 인해 에러가발생합니다. 당장 제가 한개의 영어 기사를 원본과 함께 번역본을 올릴려고 해도 에러가 발생합니다. 2개 이상의 기사는 당연히 생각도 못합니다.

게시판은 이용하기 편리해야 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 데 수시로 답답함을 느끼고 결국 포기하게 되고 글 올리는 것을 포기하기 됩니다.

사진을 올릴 려고 해도 잘 올라가지 않고 별도록 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해서 올려야 한다. 용량을 줄이기위해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포기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바로 올릴 수 있게는 해 주었으면 합니다. 나중에 용량이 문제가 되어 삭제하는 한이 있더라도 올릴 수 있는 환경은 제공했으면 합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별도로 가공해서 올리라고 하면 도망갑니다. 차라리 안 올립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찍으면 사진 1장이 1.8메가입니다. 아이폰에는 용량을 줄이는 기능자체가 없습니다.

사진이라고 하는 것은 글과는 다른 느낌이 다르고, 회원들 교류에 좀 더 많은 효과가 있는 지 용량관리와 비용이라는 문제로 편리성이 무시되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자료의 장기간 보존을 위해서는 저용량을 통해 비용을 아끼고, 장기간 보존하려고 한다.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일정기간동안은 용량제한을 두지 말고, 일정기간후에는 특정용량이상의 자료는 삭제하는 방법이 더 나을 수 있다. 6개월이나 1년후 2메가나 3메가바이트 이상은 삭제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이 여유가 있으면 삭제하지 않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올라올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유롭게 풀어 놓고 나서 나중에 용량이 문제가 되면 삭제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회원교류의 장이 됨에 있어 세대별로 인터넷 사용수준에 따라 요구 사항과 만족도가 다르다.

1번의 문제를 인식하고, 인식하지 않고의 차이는 이용 수준의 차이에서 기인합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거나 많이 이용하지 않고, 기대하지 않는 사람은 그런 장이 있으면 고마운 것이지라고 넘어 가지만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뭔가 작동되지 않는 것을 느껴 좌절해 본 사람이나 젊은 세대는 다른 카페 수준보다 못하고 아주 불편하다고 느끼고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뭐가 중요해라고 하는 것과 이 정도는 되어야 하고,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하는 사람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한쪽이 포기하거나 다른 한쪽이 이해하여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구사항은 많고, 돈은 없고, 적은 비용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일단 서로 상대에 대한 이해 입니다. 문제는 인식하고 당장 해결되지는 않을 지라도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해결을 모색해야 합니다.

가상세계가 뭐 그렇게 중요해! 실제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지!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발생되는 문제는 우리가 어차피 해결해야할 문제이기에 문제 제기를 부정적으로 보기 보다는 문제 제기의 적극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지금 당장 해결하지는 않을 지라도 장기간의 과제로 놓고 해결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우리 회원들도 지역별로 떨어져 있기에 회원서로끼리 철학적 이야기를 하며, 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류하거나 서로의 취미와 생각을 교류하는 장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만들어 실제로 보지 않아도 좀 더 잘 교류하는 게시판으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3. 한국 회원만이 아닌 세계의 회원들과 교류의 장이 되는 게시판과 관련하여

장기적인 과제로 한국회원만의 장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나라 회원끼리라도 서로 편하게 부담없이 교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국경을 넘나들며, 교류하기는 쉽지 않기에 각자 자국에서 다른 나라의 회원들과 평상시에도 개인 이메일이나 패이스북으로 개별적인 관계로 접촉하는 것이 아니고, 공동으로 접촉하는 장이 필요하고, 우리의 홈페이지가 그런 기능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우리의 영문 홈페이지를 하국사이트의 홈페이지가 아니라 외국의 회원과의 교류를 향하며,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방문하기 전에 접촉하는 것이 아니오 평소에 온라인으로 교류하고 일이 일을 때 방문하면 서로가 잘 아는 사이가 되어 편하게 가상세계에서 만나는. 것이 아닌 실제로 보게 되어 교류가 완성되는 모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홈페이지에 접속하지 않는 회원들에게 Outbound 메일을 보낼 것인가?

회원이 3백여명 정도 되지만 게시판의 글을 클릭하는 사람의 수는 100명을 넘지 않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겠지요. 회원들에게 회원들의 글이나 생각이 있는 메일을 보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일 받기 싫은 사람도 억지로 메일을 받아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교류의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회원들에게 메일을 보내고, 게시판에 올라온 회원들을 글을 메일로 보내주면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동적인 관리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참여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사람 특정이 소수를 제외하면 의견을 표명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바쁘기에 그런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메일 발송이 어떤 효과를 가져 올지 알 수는 없지만 의사소통의 활성화와 서로에 대해서 알게 하는 데에는 효과를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홈페이지에 클럽을 가입이 가능하고, 각 클럽에 가입한 사람들은 클럽회원이 올린 것을 발송해 주는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철학클럽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사랑, 교류, 애정, 진실, 삶과 인생등에 대해 글이 올라오면 각 회원들에게 글을 보내주는 기능은 있었으면 합니다.

5. 가상세계에서의 교류와 오프라인에서의 교류에 대한 평가의 차이

가상 세계에서 교류를 어느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지 않는 것이 좋을까요? 각자 봉사하러 온 회원들끼리 봉사하는 것이 중요하지 회원들끼리 교류하는 것이 꼭 중요한 까요? 많은 의견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

6. 젊은 세대들이 와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어떻게 소통하고 만족스러음을 제공하고, 그들이 배워갈 수 있을까? 젊은이 들이 참여하는 공간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서바스에 참여한 젊은이들이 그렇지 않은 젊은 이들보다 사회성도 높고, 문제를 잘 해결하며, 능력있는 모습이 될 것인가? 젊은이들을 포기할 것인가?

젊은 세대의 회원들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저런 이유가 있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그냥 지나가고, 넘어 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그들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헤야 할까요? 봉사 활동이 중요하기에 그들의 참여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가요?

7. 타 국가의 홈페이지 수준과 비교하여

다른 나라에 비하면 한국의 홈페이지는 나은 편에 들어 가고, 세계 제일의 수준입니다. 서바스 홈페이지만 비교해 보면 그렇다는 의미 입니다. 사용하기 불편하다고 느끼는 회원도 많이 있지만 문제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회원들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한국에 있는 다른 사이트나 일반 온라인 카페에 비하면 기능이 떨어지지만 다른 나라보다 괜찮기에 그냥 넘어 가는 것이 좋을까요? 추가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하나요? 한국이 다른 나라보다 인터넷 사용이 앞서가기에 나오는 문제일 것입니다.

8. 비용문제와 관련하여

제가 듣기로는 1년에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6백만원 정도 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 그 예산으로 다른 서바스 활동들을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예산의 제약이 있습니다 .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 회장님으로 부터 들은 말에 의하면 정부에 NGO 지원 예산과 활동예산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는 데 홈페이지 개선을 위해 정부에 보조 신청하면 어떨까요? 이것은 단지 저의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허 순 서울 지부장님께서 이번에 있을 이사회에 직접 참가하여 발표하는 것이 어떠냐는 제안이 있어서 이번 주 토요일에 대전에서 있을 이사회에 참여하여 발표할 내용을 한 번 적어 보았습니다. 직접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 동안 제가 생각한 바를 한 번 정리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여러 회원님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