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바스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바스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KunJooMoon/geologi

2013-01-23 (수) 04:24 추천:0 조회:685 1.xxx.145

전 2001년 천주교인 되는해에 SERVAS 회원이 되었답니다.
신임 허 종 회장님이 기원하신 "소통" "대통" "형통" 함을 함께하고 있다고 믿고 있기에
오늘의 행운을 크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따금 자신을 소개하면서 잘 인용하는 어구로
I became a Catholic and a member of SERVAS in 2001, I love SERVAS more than Catholic 하면서
작년 말로 사직한 한호친선협회(KAFS)장으로 한 조직을 이끌면서도 SERVAS회원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었기에 도움을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Geologist로서 직업상 공무여행을 많이 하였지만 2001년 이후 SERVAS회원이 된이후엔
전 제 아내와 함께 여행사가 주관하는 여행을 지양하고 서바스 가족을 탐방하는 형태로 여행을
하였었기에 <감동과 감사속에 누리는 여행의 환희감>이라는 표제의 글로 SERVAS 회원으로의
활동을 동창회지를 통해 친구들께 소개한바 있답니다.

허 종 회장님이 언급하신 국내회원들간의 교류(domestic host & travel)에서 더욱 SERVAS 의 가치를
찾고서 체험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설성룡(박선옥)님 댁과 김순태님 댁에서 묶었던 추억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기에 이제 저희가 호스트하면서 감미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바람속에서 허 종회장님의
인사말씀이 퍽 마음에 와 닿습니다.

엄 재량 고문님댁에서 하루 밤묶었던 추억은 더욱이 12월 27일 결혼 기념일이라고 저희부부만 독방을
쓰게하고 마루에서 주무셨던 기억과 함께 당시 여수지역 지부장 (김 영렬? 오래 부르지 않다보니 이름조차
기억이 확실치 않은 치매끼 용서)님의 봉사정신을 잊을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부모님댁으로 보내고
우리 일행 모두를 호스트 할만큼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실천한 사실은 korea, SERVAS기록에 남을만합니다.

1월 24일은 호주의 날로 금년에도 Hyatt 호텔에서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지요. 우리부부가 함께 사랑하는
김성례, 이희근 부부님과 함께 참석했던 추억으로 두분을 생각 하지 않을수 없어 망서리다 카카오콕을
만지막거리는 중 김 성례샘의 전화를
받았지요. 김 성례샘이 오랜 냉담기를 벗어나 다시 등단하게된 소식이 지난해 가장 반가운 소식으로 기억됩니다.

작년 말 경기지부는 날씨관계로 모임도 취소되었지만 저희는 건강문제로 한달 이상 고통을 겪었기에
그동안 격려와 위로의 말씀으로 걱정해주신 여러 회원님들께 뒤 늦게나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는 안나푸르나의 산 정기를 받고 회생한 건강을 지켜가기위해 12일 간의 여행 (1/25-2/5)
을 할 계획입니다. 아내의 건강과 본인의 현지 사생(수채화)를 위해 대부분의 날은 호텔에서 묶기로하고
SERVAS 가족 탐방은 두 가정으로 제한하였답니다.
현지 한국인의 여행사의 안내로 국내선 항공권을 구매하던차 알게된 사실이지만 자기네 집 민박 서비스로
식사포함하여 7만원을 받는다고 하여 agoda 싸이트를 이용해 일 10 만원하는 호텔을 예약하였지요.

언제쯤 지부 주관 걷기 행사가 있게될지 궁금하지만 그때는 필히 건강한 모습으로 참가하여
보고싶은 분들을 직접뵙고 감사의 인사도 드리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습니다.
빨리 가는 세월을 탓하면서도 이번 봄 만큼은 성큼 빨리왔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장황한 제 글을 대해주신 회원님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허 종님의 새해인사 말씀처럼
소통, 대통, 형통 하시길 축원합니다.

KWON-nayeun 2013-01-23 06:32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사님... 새해에도 건강하게 큰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큰 여행을 준비하는걸 보니 사모님께서 건강이 많이 좋아지신듯 하군요.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YUNYOUNGBOM 2013-01-23 07:20	건강하시다는 소식 감사합니다. 여행까지 가신다니. 네팔 여행 잘 다녀오세요.

최병완 2013-01-23 09:13	카투만두에서 NAPD(National Assoiation of Physical Disabled -Nepal )에 활동하는 서바스 회원 Kiran Shilpakar ( kiranshilparkar@gmail.com. 지난해 국제장애인컨퍼런스에 와서 호스트 했어요

김중영 2013-01-23 09:16	문박사님 뵌지가 꽤 오래 되었슴니다. 그동안 건강문제가 있었군요.. 이제는 문제 없으신 거죠... 건강하게 여행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최병완 2013-01-23 09:21	포카라의 파란 페와 호수에 비친 안나푸르나 영봉들 그림그리기 힐링에 딱이네요

허종 2013-01-23 10:16	문 박사님 오랫만 입니다. 2009년 인제 아침가리골 국토순례 모임에서 밤 늦도록 자연의 정취에 취해 기타 반주에 박사님의 오카리노 연주를 듣던 때가 눈에 선합니다. 이제 건강도 많이 회복 하셨으니, 올해 5월 경 문경 새재 3관문에서 대구지부 주취의 국토순례 마지막 행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뵈었으면 합니다. 올해 부터 새롭게 출발한 저희 스텝 들에게 많은 응원을 주십시오. 저희들 힘과 마음을 모아 더 발전된 한국 서바스의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Servas foreveR~~

HoangInBok 2013-01-23 11:56	문 회장님, 건강하게 여행 잘 다녀오세요

JongmanBae 2013-01-23 14:03	박사님과 왕누나의 건강하심을 확인합니다.....여행 잘 댕겨오이소.....

yongkyoungKim 2013-01-24 09:30	Dr. Moon, bon voyage! So happy to hear that you are okay to take a trip. Your nice report will be when and 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