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tor

An internet of airborne things

Networking: Enthusiasts dream of building a drone-powered internet to carry objects rather than data. Are they mad?

Dec 1st 2012 | from the print edition

모니터

공중으로 운반되는 것과 연관된  인터넷 

네트워킹 : 인터넷 열정가는 데이타보다는 물체를 운반하는 무인비행기에 기반한  인터넷의 건설을 꿈꾸고 있다. 이루어 질 수 있을 까?

 

THE spread of mobile phones in developing countries in the past decade has delivered enormous social and economic benefits. By providing a substitute for travel, phones can make up for bad roads and poor transport infrastructure, helping traders find better prices and boosting entrepreneurship. But although information can be delivered by phone—and, in a growing number of countries, money transferred as well—there are some things that must be delivered physically. For small items that are needed urgently, such as medicines, why not use drone helicopters to deliver them, bypassing the need for roads altogether?

지난 10년동안 개발도상국에서의 핸드폰 보급은 엄청난 사회,경제적 혜택을 가져왔다. 핸드폰은 직접 여행하는 대신  좀 더 좋은 가격과 기업정신을 확장시키기 위해 거래처를 도우면서 환경이 좋지 않은 도로와 운송구조를 극복할 수 있게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정보가 핸드폰을 통해 전달될 수 있을 지라도 - 그리고 돈도 또한 송금되고 있는 국가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반드시 물리적으로 전달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급하게 전달되어야 할 조그마한 물건이 있을 경우 - 예를 들어 약과 같은 물건- 그것들을 전달하기 위해 많은 도로의 필요성을 함께 넘어 설 수 있는 무인비행 헬리콥터를 왜 사용할 수 없을까?

That, at least, was the idea cooked up last year at Singularity University, a Silicon Valley summer school where eager entrepreneurs gather in the hope of solving humanity’s grandest challenges with new technologies. The plan is to build a network of autonomously controlled, multi-rotor unmanned aerial vehicles (UAVs) to carry small packages of a standardised size. Rather than having a drone carry each package directly from sender to recipient, which could involve a long journey beyond the drone’s flying range, the idea is to build a network of base stations, each no more than 10km (6 miles) from the next, with drones carrying packages between them.

 그것은 새로운 기술과 함께 인간의 대담한 도전이 해결하고자 하는 희망으로 열정적인 기업인들이 모인 실리콘밸리의 여름학교인 싱귤래러티(Singularity) 대학에서 작년 모아진 최소한의 생각이었다. 그 계획은 자동으로 조정되고, 다중 회전자를 가진 무인비행기를 통해 표준적인 크기의 작은 소포를 운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무인비행기의 비행영역을 넘어서는  장기간의 일정과 관계되는 송신자와 수신자를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 아니라   무인 항공기가 10km(6마일)이내의  거리를 운행하는 거점 정거장의 네트워크를 건설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rotor: 회전자

unmanned aerial vehicle: 무인 항공기

After arrival at a station, a drone would swap its depleted battery pack for a fully charged one before proceeding to the next station. The routing of drones and the allocation of specific packages to specific drones would all be handled automatically, and deliveries would thus be possible over a wide area using a series of hops. It is, in short, a physical implementation of the “packet switching” model that directs data across the internet, which is why its creators call their scheme the “matternet”.

정거장에 도착한 이후 무인비행기는 다음 정거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사용한 배터리를 충전된 배터리와 교환하게 될 것이다. 무인항공기의 일정과 어느 항공기에 어느 소포를 배정할 것인가는 모두 자동으로 처리되고, 그리하여 배달은 일련의 연결을 사용하는 광범위한 지역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요약하면 그것은 인터넷을 통해 데이타를 지시하는 물리적인 패킷 전환모델을 물리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이것이 고안자가 이러한 체계를 매터넷이라고 부르는 이유이다.

Over the matternet, so the vision goes, hospitals could send urgent medicines to remote clinics more quickly than they could via roads, and blood samples could be sent and returned within hours. A farmer could place an order for a new tractor part by text message and pay for it via mobile money-transfer. A supplier many miles away would then take the part to the local matternet station for airborne dispatch via drone.

매터넷을 사용하면 그 비전도 전망이 있다. 병원은 긴급한 약을 도로를 통해 보내는 것 보다 빨리 먼거리의 치료소로 보낼 수 있고 혈액샘플도 수 시간 안에 보내지고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농부는 새로운 트랙터 부품을 텍스트 메세지로 주문할 수 있고 모바일 송금 전송을 통해 비용을 지급할 수 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공급자는 지역 매터넷항공역을 통한 무인비행기로 부품을 보낼 수 있다.

Mind over matter

매터넷에 대한 생각

Andreas Raptopoulos, the entrepreneur who led the academic team, reckons that the scheme would be competitive with building all-weather roads. A case study of the Maseru district of Lesotho put the cost of a network of 50 base-stations and 150 drones at $900,000, compared with $1m for a 2km, one-lane road. The advantage of roads, however, is that they can carry heavy goods and people, whereas matternet drones would be limited to payloads of 2kg in a standard 10-litre container. But the scheme is potentially lifesaving in remote areas, and might also have commercial potential to deliver small packages in the rich world.

아카데믹 팀을 이끌고 있는 기업인 안드레아스 랩토폴로스씨는 그 계획이  전천후 도로를 건설하게 될 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레소토의 마세루지역의 사례연구에서 보면 1차선의 도로를 건설하는 비용은 2km당 1백만 달러임에 비해 90만 달러로 50개의 거점 역과 150개의 무인비행기를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도로의 이점은 무거운 상품이나 사람들을 운반할 수 있고, 매터넷의 무인비행기는 표준화된 10리터 컨테이너에 2kg정도까지의 짐을 운반할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 계획은 잠재적으로 원격지 거리지역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고, 선진국에서 소규모 짐을  운반하는 시장의 상업적 가능성이 또한 존재할 수 있다.

all-weather: 전천후의 

Since the original proposal, however, an ideological disagreement has emerged over how best to implement this drone-powered internet for objects. Two separate groups are now taking rather different approaches. The first, led by Mr Raptopoulos, has formed a company, called Matternet, to develop the drone and base-station hardware, and the software that will co-ordinate them. The company then hopes to sell the technology to government health departments and non-profit groups. Just as mobile phones have spurred development in poor countries, Mr Raptopoulos hopes drone delivery will do something similar.

그러나 최초의 제안이래로  이 목적을 위하여 무인비행기에 기반한 인터넷기술이 잘 이행할 수 있을까에 대한  이데올로기적인 불일치가 제기 되었다. 두 개의 독립된 그룹이 좀 다른 방식으로 참가하고 있다. 첫번째 기업은 랩토폴로스씨가 이끌고 있는 데 무인비행기와 거점 역 하드웨어 그리고 조절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매터넷이라고 하는 회사를 만들었다. 그 회사는 그 때 정부의 보건부서나 비영리단체에게 그 기술을 팔고자 희망했다. 핸드폰이 가난한 나라에서 발전을 촉진시켰듯이 랩토폴로스씨는 무인비행 배달도 비슷한 효과를 가져오기를 희망하였다.

The second group is called Aria (“autonomous roadless intelligent array”). It believes the matternet should be free, open and based on standardised protocols, just like the internet. It is developing these protocols and building prototypes that adhere to them, and inviting others to follow suit. Aria is not promoting any particular use of the technology, and will not necessarily build or run networks itself. “We understand there will be hundreds of applications, but we are not interested in running such applications,” says Arturo Pelayo, Aria’s co-founder. “We won’t aim for understanding every single geographical and cultural context where the system might be used.”

두 번째그룹은 아리아라고 불린다( 자동 무도로 지능 배열). 그 회사는 매터넷이  인터넷과 같이 무료, 공개 그리고 표준화된 프로토콜에 기반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고, 그 프로토콜을 고수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다른 그룹에게 이러한 것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리아는 특정한 기술의 사용을 촉진하는 것이 아니고 필수적으로 그 자신의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운영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수백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할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고 아리아의 공동창업자 아르투로 펠라요는 말한다. 우리는 그 시스템이 사용될 수 있는 모든 단일한 지리적 문화적 맥락을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prototype : 원형

adhere: 고수하다.지키다

geographical: 지리학적인 

Both groups have recently started testing their first prototypes. Matternet ran a series of successful field tests of its prototype UAVs in the Dominican Republic and Haiti in September, and met local groups to sell the idea. Meanwhile, Aria also spent the summer testing, and showcased its ideas, such as the use of retrofitted  shipping containers for base stations, at the Burning Man festival held in the Nevada desert in August. Flying drones in high winds without crashing into anyone presented quite a challenge.

두 그룹은 그들의 첫 프로토콜을 최근에 테스팅 해오기 시작했다.  매트넷은 9월에 도미니카공화국과 하이티에서 무인비행기 프로토타입에 대한 성공적인 일련의 현장테스트를 했었고 그 아이디어를 판매하기 위해 해당 지역의 그룹을 만났다. 한편 아리아는 역시 여름기간동안 테스트를 했고 8월에 네바다 사막에서 개최된 버닝맨 페스티벌에서 거점역에 새로 장착한 운반용도의 컨테이너의 시험과 같은 그 회사의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강한 바람에도 충돌없이 무인비행기를 운행하는 것이 꽤나 도전적인 일임을  제시했다. 

retrofitted: 새로 장착한

For the delivery of drugs in developing countries, a rider on a motorbike may be a much simpler and more rugged solution. Maintaining a network of drones—a complex, immature technology—is unlikely to be easy, particularly in the remote areas that Matternet intends to target. It may be that congested city centres in rich countries will prove a more promising market.

개발도상국에서 약을 배달하기 위하여,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 훨씬 단순하고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 무인비행기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것이 - 복잡하고, 아직 성숙하지 않은 기술이다- 쉽지는 않을 것 같고, 특히 매터넷이 목표로 하는 원격지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선진국에서의 복잡한 도시센터가 좀 더 유망한 시장으로 증명될 수도 있을 것이다

rugged: 강건한, 어려운,힘든

And whether in the rich or poor world, any widespread deployment of delivery-drone fleets is bound to raise concerns about safety and regulation. It is undoubtedly a clever idea. But moving packets of data around inside the predictable environment of a computer network is one thing; moving objects around in the real world is, you might say, a very different matter.

그리고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배달용 무인비행기단의 광범위한 배치는 안전과 규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다. 그것은 당연한 지적이다. 컴퓨터 네트워크의 예상되는 내부 환경속에서 데이타를 이동하는 것이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말하자면 실제 세계에서의 오브젝트를 이동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