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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2월 21일, 종말은 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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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wonpark  2012-12-17 (월) 17:38 추천:0 조회:866 119.xxx.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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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12년 12월 21일 인류의 종말이 온다는 말이 떠돌고 있습니다. 마야의 달력이 그날 끝나고, 그 이상은 없기 때문이랍니다. 지금껏 아주 많은 종교계가 종말을 예언했습니다. 누구는 휴거(Rapture) 가 오면서 종말이 온다고 하고, 특히 몇몇 기독교 종파 안에서 조차 종말의 구체적일 날자를 제시했다가 틀리니까 그날 종말의 시작이 됐다면서 말을 바꾼 일이 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도 1995년인가 언제 태양계의 수성, 금성, 지구, 화성, 목성이 일렬로 늘어서는 빅크로스(Big cross) 가 되는 날 지구, 태양계, 인류의 종말이 온다고 예언했으나 틀렸었지요. 누가 어떤 종말을 얘기하더라도 좋으나, 그것이 바로 우리의 생애 안에 온다거나, 돈과 관련이 있다거나, 자신의 종교를 전파하기 위한 것이라면 사실이 아니고 뒤에 다른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종말론은 매우 은유적이고 비유적이고 암시적으로 씌여 있어서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아주 다른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고, 심지어는 모든 선대의 말이 모두 미래를 예언하는 말도 아닙니다. 인류의 종말은 그렇게 쉽게 오지 않습니다. 물론 우주의 모든 것에는 끝이 있어서, 언젠가 인류의 종말이 오는 때도 있겠으나, 그것이 지금, 적어도 우리가 세상에 살아있는 동안에는 오지 않을 것은 확실합니다. 지구는, 태양계는, 우주는, 인류는 더 크고 멀리 짜여진, 아주 완벽한 자연과학적 법칙에 의해 존재하고 진행될 뿐입니다. 그러니 그런 황당한 소리에 혹시나 현혹되거나,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에 빠지지 마십시오. 2012년 12월 21일 오후 7시에는 서바스 대구지역의 연말 모임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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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12-12-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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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우리 동창모임도 있어요. 물론 그런말에 현혹되지 않기에 날을 잡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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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후원
허종
2012-12-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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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권나연 님 , 박 후원 지부장님, 보름이 되는 날은 주민등록증 반납해야 하남? 모든건 마음속에 있는 것에 따라 울고 웃고 하는 것 아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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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2-12-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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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장 형님, 백번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혹세무민하는 저런 작자들이 바로 사탄아입니까? 아!!!!대구가고 싶은데 그날 저녁에 껀숩니다.....와 이리 바쁜지? 해만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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