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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프닝으로 끝난 포항구룡포에서의 일출몽 (일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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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yongKil 2013-01-01 (화) 08:41 추천:0 조회:859 210.xxx.2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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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국 감사님, 송은덕 이사님,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우선 갑자기 번거롭게 신경을 쓰시게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구룡포 서바스의 집이 무척 좋다는 말씀을 사이트에서 많이 보고 들은 적이 있던 터에 가까운 분이 2013년 새해 해돋이를 보러 가자기에 사전 예약도 없이 갑자기 송은덕이사님께 전화를 드리고, 아직 수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했던 김병국감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년말이란 특수 상황에 당연히 숙박권이 없을 상황이고, 예의 상실의 황당한 상황이지만, 마침 다른분들이 예약을 해놓으셨다가 특별한 사정이 있어 예약취소를 하셨다기에, 청주에서 냉큼 달려가려고 서두르는데.... 아뿔사! 정작 같이 해돋이를 가자고 말씀하신 분이 감자기 부부 일심동체로 독감에 포로가 되어 심한 몸살을...... 어째 이런 일이........ 부풀었던 2013년 새해 희망의 해돋이는 이렇게.... 김병국 감사님, 송은덕 이사님, 죄송합니다. 다음에 꼭 미리 연락드리고 구룡포를 찾아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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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kyoungKim
2013-01-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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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선생님 아쉽게 되었네요. 저도 못 가보았는데 써바스 분들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몇 뜻있는 어른 들이 그 집을 장만하셨다구 하지요? 많이 애용하는 것도 그 뜻을 이어 받는 길이라고 봐요. 눈이 매우 아름답게 내리고 있네요 .전에는 서설이라고 불렀는데 이제는 그 좋은 이름으로 불러주는 이가 드물어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서 김용경 드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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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0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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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뵙지는 못하였지만. 포항에 가시지 못하셨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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