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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저가 항공사에 맞서 49유로 항공권 판매

hursoon 2013-01-10 (목) 08:14 추천:0 조회:845 61.xxx.154

프랑스 국적 항공사인 에어 프랑스가 이지젯, 라이언에어와 같은 저가 항공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어 프랑스는 7일 자국 중심도시 4곳, 유럽과 지중해 인근 58개 목적지를 싼 운임으로 책정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

최소 운임은 세금을 포함해 편도 49유로(약 6만 8천300원)에서 시작한다.

에어 프랑스는 싼 항공권 '공략' 대상의 60%는 '최선의 가격'을 원하는 고객이며 40%는 위탁 수하물 없이 근거리와 중거리를 여행하는 고객이라고 밝혔다.

위탁 수하물 비용으로는 15~30유로를 받는다.

에어 프랑스는 그렇다고 "저가 항공사가 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서비스 질을 유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항공사의 유럽 웹사이트에는 이날 오전 접속자가 몰려 장애가 생겼다.

에어 프랑스의 저가 티켓은 2월6일 항공편부터 구입할 수 있다.

HoangInBok 2013-01-10 15:54	3월에 유럽여행을 앞두고 저가 항공 티켓을 찾고 있는 중이었는데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에는 고민도 안하고 무조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편하게 이동을 하였었는데 최근들어 외국항공기를 이용하니 별로 불편하지도 않고 저렴하여 기쁨이 두배더라구요. 국내항공사 마일리지 열심히 모아서 공짜 비행기타고 미국과 호주도 다녀왔지만, 서비스 면에서는 한국기가 최고이고 가격대비 생각하면 외국항공기 이용이 훨 난것 같아요. 땡큐~ 지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