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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이 고향 함북 명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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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YOUNGBOM 2013-01-05 (토) 18:46 추천:0 조회:739 122.xxx.19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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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고향 함북 명천 꿈에도 잊지 못하며 그리움 가득 담았던 곳 그리운 가슴으로 떠나신지 어언 11년 언 가슴도 녹아 버린 세월 아직도 북녘엔 찬기운 가득하고 대동강 물도 풀리는 봄은 돌아 오건만 그곳은 아직도 동토의 땅으로 남아 있다 살얼음 같은 추위에 가슴을 내밀며 흥남 부두에서 떠나온 45년 세월 실향한 깊은 상처을 안고 숱한 그리운 눈물을 흘렸던 긴 시간들 세상을 떠나 혼이 되어 그 땅을 보셨으리라 꿈에도 잊지 못한 그 고향 땅 혼백의 눈으로 보셨으리라 그리운 고향 명천(明川) 아버지 고향. 2007. 2. 16 추운 겨울날에 봄을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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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01-0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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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운날에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벌써 이땅을 떠나신지 17년의 세월... 언제나 아버지 고향 명천엘 갈수 있을지.. 찬바람만 오늘도 불어 오는군요. 오늘이 소한 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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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3-01-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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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스 도메스틱 홈스테이를 명천 선친의 고향집에서 할 날이 꼭오도록 기원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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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0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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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최병완 님 , 부회장님 감사합니다. 그럴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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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aHong
2013-01-0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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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까운 친지 중 이산 가족의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 없어서 그 슬픔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절절한지 미처 실감 못했었는데 윤총무님께서 그 아픔을 안고 계셨군요. 시를 읽으며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많은 이들이 통일을 염원하고 있으니 아버님께서 살아생전 꿈에서 그리워하시던 고향땅을 그리멀지 않은날 윤총무님은 꼭 밟게 될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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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01-07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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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홍미자 님 , 저희 가족만의 아픔은 아니지만 하루 속히 평화롭게 방문할 수만 있어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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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buyoung
2013-01-0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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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님 새해 복많히 받으세요 나이가 들수록 부모생각이 나시죠 저는 한집 에사는 사람 이걸랑요 요즘 가덕도 는 대구가 한창입니다 맞보러 오세요 부회장님 그동안 수고 몽당 총무는 아무나 하는 것은아닙니다 봉사 정신이 각오가 단단해야 합니다 가덕도 에 놀려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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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3-01-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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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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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13-0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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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짠 하네요~~ 증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데 어르신들 살아계실 적에 이뤄지고 우리의 다음 세대들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히 이뤄지기를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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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01-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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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ongmanBae 님 , 우리의 소원은 통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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