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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vas korea 시리즈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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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영 2004-08-28 (토) 15:17 조회:14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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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자연을 찾아서 servas member 로 입문하여 첫여행이라 많은설레임속에 우리부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campervan의 자연을 찾아서의 여행은 시작되고 그 기대는 우리의 마음을 자연속으로 한 없이 빠져들어가게 만들기에는 충분한 자연 그대로였습니다. 공해가 없어 넒은 광야는 나의 시야에 원색 그대로 채우고 가슴은 온통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지금 이순간 회원들도 같은 생각에 빠져있을 생각을 하면서... 호수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커 바다라고 하는게 더 나을 거 같던 호수하며... 그러한 호수가 우리를 빨아들이려고 하는 것 같았다.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와 ! 하고 나오는 탄성.. 멀리 병풍처럼 쳐놓은 산맥 하얀 눈으로 뒤덮인 산봉우리의 설경은 말로 표현할 수없었습니다. 그리고 해안을 끼고 돌아가는 도로는 우리나라 동해안을 확대해 놓은 듯한 느낌이랄까.. 우리가 여행한 도시 도시 마다의 지니고 있는 특징과 특색을 개발하여 관광지로 만든 뉴질 랜드의 관광산업이 부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지나친 도시의 지명을 나열해가며 좀 더 자세하게 적고 싶지만 나의 글 솜씨가 모자란 탓에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하는 것이 속상합니다.. 길다면 긴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행기간이 좀 더 충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을 만큼 볼것이 많은 여행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 동안 일정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신 회장님께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을 안 드릴수 없을거 같습니다 또 회장님을 도와 애쓴 두 총무님,양선생님,회장님 따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14박 15일간 여행을 함께 한 서바스 회원들과 특희 저희 6호차 파트너였던 이건일,서추옥 부부님도 모두들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김우자: 28일 어저께는 해단식이 있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언제쯤이면...그림자조차 아름다운 두분을 다시 뵐 수 있을지요? 10월9일에...전국모임때는 꼭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잘 계시죠? -[08/29-15:48]-
양숙영: 대장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사진을 보니 남섬이 너무 그립습니다. 그 아름답고 깨끗한 모습... 두 분께서 잘 챙겨주셔서 남섬 내내 저 너무 편하게 다닌 것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또 뵙고싶어요. -[08/30-13:35]-
김인순: 언제보아도 젊은 언니같은사모님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네요 잘계시죠 -[08/30-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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