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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바스 노르웨이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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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현욱 2010-01-15 (금) 21:22 조회:16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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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서울지부 회원 탁현욱입니다. 저는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공부하고 있구요, 여기 유럽에 있으면서 작년에 몇번 서바스 가정을 방문했었는데요, 특별히 노르웨이에서 너무 좋은 서바스 분들을 만나서 이렇게 글 올리려 합니다. 저는 작년 7월에 5박6일 일정으로 노르웨이에 갔습니다. 3일은 수도 오슬로에서 지내구요, 나머지 2일은 오슬로에서 남쪽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Sandefjord라는 지역에 있었습니다. 수도 오슬로에서는 제가 머물렀던 서바스회원님은 Nuri Thoresen이라는 분인데요, 그 분 친할머니께서 노르웨이 서바스 초기 멤버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머무르는 동안 방명록과 사진들을 봤는데, 1960년대 부터해서 모아논 자료들을 보니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었습니다. 마치 역사책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 집이 약간 외곽이었는데 5분거리에 좋은 숲이 있어서 같이 산책하며 여러 얘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었습니다. 그리고 Sandefjord 지역에서는 노부부 집에 머물렀었는데요, 너무나도 인상깊은 스테이였습니다. 그 분 집이 바닷가 산에 위치했는데요, 그것도 산 정상같은 바위에 집을 지으셔서 너무 전망도 좋고 공기도 좋은 마치 산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이 분은 노르웨이 평화재단에서 일하시고 지금도 계속 활동하시고 계시는데요, 젊은 시절 북아프리카 사막에서 3년동안 베두인족과 같이 생활하며 지내신 참 특이한 경력을 가지신 분이셨습니다. 머무는 동안 노르웨이산 게와 연어 요리를 해주셨는데요, 어찌나 맛있었던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직도 이분들과 계속 연락하고 있구요, 제가 한국회원으로는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여러 북한에 대해 많이 물어보시고 저도 잘 모르지만 여러 얘기를 하면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었습니다. 지금도 계속 이분들과 연락하고 있구요, 다음에 시간되면 또 가보고 싶네요... ps)혹시 빈에 방문하시는 회원님들 계시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여러가지로 도움드리고 싶네요. 이메일은 totokara@gmail.com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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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
2010-01-16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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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신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 떠날 때 서울지부 총무로서 의정부역에서 호스트리스트 전달해드렸던 사람입니다. 성악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좋은 결과 얻고 돌아오시길 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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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0-0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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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욱 회원 11 일 급히 스탬프를 받고 인천공항으로 ..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했지만 미래의 훌륭한 작곡가로 우리앞에 서리라 기대해 봅니다 종 종 오스트리아 소식도 올려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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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10-01-1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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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멋진 모습 반갑구요~ 북구의 깨끗한 공기가 느껴지네요 계시는 동안 여행도 즐기시면서 하시는 일과 공부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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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욱
2010-01-17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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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승호선생님 벌써 4년됐네요, 그 때 잘 받아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제 빈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그리고 최병완 지부장님 저번에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에도 여행잘하고 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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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ung-sook,Lee
2010-01-1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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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교관으로 활약하시는 현욱님.. 좋으신 분들 만나 세계평화를 몸소 체험하신 듯한 인상입니다. 인간관계를 서로 이어주셔서 고맙고 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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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ilKIM
2010-02-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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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생활에 고생이 많읍니다. 노르웨이의 멋진 풍경사진을 보니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언제 기회되면 다시한번 연락드리겠읍니다. 계획했던일을 잘 마무리하여 국내에서 한번 뵙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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