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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오는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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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재량 2006-10-18 (수) 12:51 조회: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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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 10/3-10/11 ) 추석때 일본을 다년왔다 김종수 평화이사와 강원지부의 김준호씨 부부 함께 규슈를 일주하고 모두들 학교 사정으로 귀국 하시고 몇일뒤에 나도 귀국길에 올랐다. 항상그랬듯이 배시간과 버스시간을 맟추어서 다니기 때문에 조금도 여유시간이 없이 다닌다 배가 2 시에 떠나니 1시간전에는 가야하고 후꾸오까 "댄진" 에 도착하니 12시30 분이다 언제나 처럼 부두의 국수 ( 우동 ) 집에서 먹고 떠나는데 워낙 일본에서 제일 맛이없다고 소문이 나있어 이번에는 조금 시간이 있는듯해 후꾸오까 역 그옆건물이 버스터니널 까지 갔는데 시계가 1시5분전이다 오늘도 할수 없이 제일맛이 없는 우동이나 먹고 떠나야지 하면서 아래층으로 내려가는데 마침 복도 옆에 서 서 먹는 우동집이 있엇다 가격은 270 엔이고. 올타구나 여기에서 한그릇해야지 하고 짐을 옆에새워놓고 한그릇주문 하고 먹어보니.............. 역시맛이 부두의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튀김을 하나 언져 달라니까 100 앤을 더내란다 그런데 어찌나 뜨거운지 빨리 먹을수가 없다 마침 낵타이를 맨 젊은 사람이 내옆에서 똑같은것을 시키는데 정말빨리 먹어치우는데 도져히 못따라가겠다 그젊은친구는 국물까지 쫙 마시고 " 아리가도" 하면서 나가는 데 나는 아직도 절반인것이다 시개를 보니 1시 10 분이다 먹던 것을 그냥 놔두고 불랴불랴 택시타고 오면서 혼자서 중얼중얼 해본다 그냥 부두에서 먹을걸 하고 횡설수설하면서 이번 가을 추석 여행을 이렇게 마침니다. .................................................................................................................... ■ 김새로미: 글을 읽다가 미소를 짓고 있는 저를 문득 깨달았습니다. ^___^ 좋은 여행 되셨길.. (ssromi@daum.net) -[10/18-22:00]- ........................................................................................ ■ 배종만: 회장님..건강하게 여행을 하시는걸 보면 "HAppY" 그 자쳅니다..조만간 해운대로 찾아뵙고 싶습니다. (widyou@hanmir.com) -[10/19-11:59]- ........................................................................................ ■ 김중영: ㅎㅎㅎ 재밋는 이야기입니다. (kjy0602@hotmail.com) -[10/19-14:01]- ........................................................................................ ■ 박원형 : 안녕하십니까 회장님, 여행의 피로가 채 풀리시기도 전에 동경북 모임에도 참석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그렇게 즐겁게 사시길 빕니다. (whjs2000@intizen.com) -[10/19-23:09]- ........................................................................................ ■ 윤영범: 회장님 잘 다녀오셨군요 건강하세요 (yun06056@kg21.net) -[10/2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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