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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유럽 자동차 여행 (8508) 이태리 (제노바)

허종 2012-12-07 (금) 12:04 조회:836

유럽 자동차 여행 (8508) Italy (Ventimigla) ~ Genova

5월 8일, (17일 째) Genova Italy (Antonio 집 숙박)
150km, Ventimigla ~ Genova (누계 3,640km)

◇ Ventimigla에서 Genova가는 고속도로다.

아침 10시쯤 길을 떠난다. Genova 로 내려가는 고속도로다.

◇ 오른쪽은 빼어난 해안선이고 왼쪽엔 높은 산의 연속이다.

오른쪽엔 아름다운
해안 경관이 무척 아름답고 왼쪽은 크고 작은 산악지대 이다. 편도 2차선인 E80
(A10) 고속도로는 노견에 SOS 지역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 지역은 터널
이 엄청 많다. 5십 개도 넘게 지난 것 같다. 국산 자동차도 많이 눈에 띈다

◇ Genova 구 항구에 설치된 조형물, 전망대를 오르는 리프트 클레인 역할을 한다.

국제가요제로 유명한 싼 레모를 지나 12시경에 제노바 구 항구에 도착한다.

Genova 항구는 참 아름답다. 구 항구에 설치된 조형물은 이곳 상징이다. 전망대를
오르는 리프트 역할도 한다.

◇ 제노바 항구 모습이다. 어선들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고 요트나, 페리호 등이 많이 보인다.

이곳 항구에는 고깃배는 별로 보이지 않는다. 대신 요트
와 페리호등이 많이 보인다.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가 잘 어울린다.

◇ 제노바 항구를 배경으로......... 푸른 바다, 푸른 하늘 그리고 숲속의 건물들이 한 폭의 그림 같다.

◇ 대형 페리호가 정박해 있다.

◇ 이태리에도 시에스터가 있다. 오후 두 시반 이지만 레스토랑엔 많은 사람들이 느긋하게 점심을 즐긴다.

항구를 벗어나 시내 관광에 나선다. 이태리에도 시에스터(Siesta)가 있다. 오후 2시
반이지만 아직도 레스토랑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늦은 점심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 구시가지 골목길이다.

구시가지 골목길은 차한대 겨우 지나다닐 정도다. 어떤 곳은 차들이 못 들어 갈만큼
골목길이 좁은 곳도 많다.

◇ 겨우 차 한 대가 지나갈만한 구시가지 골목길 모두가 관광지다.

◇ 순찰중인 경찰관한테 길을 물어 총독관저를 찾아간다.

아마 중세 때 말 타고 다니던 길인 것 같다. 길을 잃어버
려 순찰중인 경찰관한테 물어 총독관저를 찾아간다.

◇ 총독관저를 찾아가는 길에 만난 ‘오페라 하우스’

◇ 총독관저 앞 광장에는 예쁜 분수대가 시원하게 물을 뿜어 올린다.

총독관저 앞에 있는 광장은 크고 넓은 곳이다. 광장 중앙에 있는 분수는 시원스레
물길 질을 해된다.

◇ 분수대 뒤로 보이던 건물, 지금은 중앙 우체국으로 사용한다.

◇ Genova 거리에도 오토바이가 대중 교통수단이다. 곳곳에 오토바이 주차장이 설치되어있다.

시내
곳곳에 오토바이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다. 오토바이가 대중 교통수단의 하나이다.

◇ 콜럼부스가 25년 살았던 집이다.
그는 51세에 신대륙 발견의 대 항해를 시작했다.

우체국 건물을 지나자 콜럼부스가 25년 살았다는 집이 나온다. 그는 51살에 아메리카
신대륙 발견의 대 항해를 시작했다 한다.

거기에 비하면 환갑 진갑 지낸 우리네가
자동차로 유럽을 여행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은퇴자라고 가만히 안방만 지킨다면
그것은 부끄러운 일일 것이다.

◇ 아테네 신전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이집 옆에는 아테네 신전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아테네신전’ 이 서있다.

◇ Genova 시내모습

◇ 유명한 Genova 해양 박물관,

다시 항구로 나온다. Genova 시가지 모습이 아름답다.

구 항구 광장의 나무그늘 밑
벤치엔 많은 시민들이 나와 더위를 식힌다. 할아버지 손에 이끌려 나온 유모차의 꼬마
가 생김새가 다른 우리를 신기 해 한다.

◇ 할아버지 손에 이끌리어 광장에 나온 유모차의 꼬마, 사람 사는 것 오나가나 거의 비슷하다.

◇ Genova 역 뒤에 있는 ‘안토니오’ (Antonio)의 집, 월풀 욕조가 아름답다.

6시 반에 Genova 중앙역에서 안토니오 (Antonio) 를 만난다. 역사 바로 뒤에 있는
그의 집으로 갔다. “Atonio Sportiello" (55세)는 병원에 근무한다. 그의 아파트는
110년 된 오랜 건물이지만 아직도 훌륭하다. 이분은 욕조를 아주 고급으로 쓴다.

◇ 안토니오의 서재

서재엔 많은 책들이 있고, 테라스엔 아름다운 꽃들로 장식된 식탁이 놓여있다.

◇ 이집 테라스엔 아름다운 꽃들과 야외식탁이 놓여있다.

◇ 우리를 호스트 해 주신 안토니오(병원근무)와 부인 가브리엘라(교사)

언덕위의 6층 이 아파트에서 내려다본 제노바의 야경은 무척 아름답다. 바로 앞 역
구내에는 야간열차가 길 떠날 준비를 하고 있고 페리 부두가 보이는 밤바다는 어디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바로가면 바로세로나, 오른쪽으로 가면 프랑스, 서남쪽
으로 가면 아프리카 이다. 와인에 취한 제노바의 밤이 깊어간다.

◇ 언덕 위 6층 아파트인 안토니오의 집에서 내려다본 제노바의 야경, 바로 앞에 야간열차와 페리 호 부두가 보이는 밤바다는 정말 아름답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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