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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유럽 자동차 여행 (8502) 스페인-6 바로세로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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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2-11-27 (화) 12:36 조회: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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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8502) Spain Balaguer~Barcelona (1)
5월 2일, (11-1일 째) Balaguer, Spain (Jordi 집) 숙박
326km, Balaguer ~ Barcelona (누계 2,376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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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rcelona로 가는 고속도 왼편에 보이는 ‘몬 세라토’ 바위 ‘톱니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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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milia’ 성당, Barcelona를 대표하는 건축물
| 7시쯤 Barcelona를 향한다. 국도(N11)에서 다시 A5(E90) 고속도로
를 갈아타고 바로셀로나에 도착하니 9시 조금 못된다. 먼저 ‘파밀라’
성당을 찾는다.
◇ 100년을 넘게 건축 중이지만 아직도 미완성이다.
100년을 넘게 지어온 웅장한 건물이다. ‘가우디’
가 심혈을 기울려 40년을 지은뒤 죽어 이성당 지하에 묻혀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걸려야 완공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
◇ 옥수수 콘을 보고 ‘영감’을 얻은 탓일까?
다섯 개의 옥수수 콘 같은 첨탑은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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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22년 착공, 100년이 넘었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른다.
모든 건축 비용은 오직 성금에 의해서 모은다.
옥수수를
꽂아놓은 듯한 5개의 첨탑공사는 끝났다. ‘Jordi' 생각으론 10년
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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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관광객들이 타고 온 버스들이 줄을 서있다.
성당의 앞면과 뒷면
그리고 옆면을 돌아가며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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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으로만 공사하다보니...................
‘가우디’와 이 공사에 관여
했던 수많은 사람들의 영혼을 보는 듯하다. | 
◇ 성당 내부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긴 줄을 서야한다.
나는 이 성당건물을 보면서 많은 것을 느낀다. 손가락 한마디
스페이스 도 예술품 아닌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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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와 수많은 장인들의 영혼이 실린듯하다.
‘가우디’는 어떻게 이런 성당을 설계 했을까?
옥수수가 우리 주위에 지천이듯 성당건물에 붙어있는 모든 조각들은 그런 자연 형상
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 아닐까?
이런 랜드 마크는 어떤 혼이 실
렸기에 후세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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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딸루냐 광장 앞에 있는 ‘라 보께리아’ (La Boqueria) 시장
이어서 까딸루냐 광장 앞에 있는 라 보께리아(La Boqueria) 시장을
둘러본다. 우리네 재래시장과 똑 같았다. 다만 상품값이 우리보다
훨씬 비싸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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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선도 엄청 많다. 하지만 우리보다 약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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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딸루냐에서 벨 항구까지 약 1km 의 ‘라 람블라’ (La Rambla) 거리에 있는
‘오페라 하우스(리쎄우 Liceu)'
시장을 나와 까딸루냐 광장에서 벨항구 까지 약 1km의 라 람블라
(La Rambla) 거리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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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 람블라‘ 거리엔 각종 인종들이 각종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사람이 살아있는 냄새를 느끼게 한다.
이곳엔 각종 인종들과 수많은 인파
들이 밀려 다니는 살아있는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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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동상처럼 눈썹조차 깜빡거리지 않는다.
오늘이 스페인의 공휴일이라 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이 거리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그림도 그리고 쇼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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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친구가 제일 인기 있다. 좌변기에 앉아 용을 쓰며 용변 보는 퍼포먼스
제일 재미있는 장면은 하얀 양복을 입은 신사가 수세식
변기에 앉아 바지를 내리고 볼일을 보는 퍼포먼스였다. 냄새나는
장면묘사도 실제와 같았고, 손님과 사진을 찍은 뒤 ‘방귀 끼는 소리
표현은 엄청 인기를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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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 항구 쪽에 세워진 ‘콜럼부스’ 동상이다.
광장 끝에 있는 콜럼부스 동상이다. 그 위의 건물은 무역센터 이고
맞은편 건물은 해군본부 이다. | 
◇ 지중해로 연결된 포구엔 콜럼부스의 범선 모형이 정박해 있다.
그리고 바다이다. 처음 보는 지중해
이다.태평양을 건너 대서양 바닷가를 거닐다가 이제 지중해 까지
왔다. 부두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할 당시와 똑 같은
범선을 만들어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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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가운데서 몬주익 언덕까지 운행되는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 다리를 지난다.
이 다리는 부산의 영도다리처럼 큰 배가 지나면 상판이 열려준다.
상판을 지나 항구 가운데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몬주익까지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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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중해 바닷물과 몬주익 언덕
이 케이블카를 타면 시내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바로셀로나의 명물이다. 항구엔 많은 배들이 정박해 있다. 케이블
카로 연결된 멀리 몬주익 언덕도 보인다 | 
◇ 바다 속엔 숭어 떼가 엄청 몰려다닌다.
바다 속에는 커다란 숭어
들이 엄청 많이 떠있다. | 
그리고 연결된 시멘트 계단엔 비들기 들로
가득하다. 먹을 것이 많고 물이 깨끗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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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의 친구이자 스폰서인 구엘 저택 관람객의 줄서기
이어서 가우디의 친구이자 후원자인 구엘의 저택을 돌아본다. 저택을
들어가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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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우디 작품 구엘 저택 입구의 정문
이 건물의 특색은 각각
다른 우리의 색깔이 잘 조화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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