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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유럽 자동차 여행 (8509) 이태리 (제노바)

허종 2012-12-07 (금) 12:10 조회:1231

유럽 자동차 여행 (8509) Italy Genova~Nervi~Portofino~Genova

5월 9일, (18일째) Genova, Italy (Antonio 집 숙박)
90 km, Genova~Nervi~Portofino~Genova (누계 3,730km)

◇ 어제 밤에 보았던 똑 같은 위치의 ‘아침사진’ 이다.

어젯밤에 보았던 시가지를 똑 같은 위치에서 아침에 바라본다. 역시 아름답다.

◇ 안토니오가 그린 그림들

이집엔
안토니오가 직접 그린 그림을 벽에 많이 걸려있다. 이분은 그림을 무척 좋아한다.

◇ 안토니오가 번역 출간한 책

그가 얼마 전에 번역 출간한 책도 보여준다. 재주가 많으신 분이다.
그리고 부지런 하다.
항상 자전거로 출퇴근 하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 Genova에서 남쪽해안으로 십여 킬로 내려가면 ‘Nervi'라는 아름다운 해안이 나온다. 일광욕도 즐기고 벌써부터 해수욕도 한다.

Genova에서 남쪽으로 십여 키로 내려가면 “Nervi" 라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가 나온다.
우리는 안토니오의 추천을 받아 "Nervi" 와 "Portfino" 두 곳을 관광키로 한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인데 벌써부터 물속에 들어 가거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제노바에서 Portfino가지 30여 킬로의 해변 길은 세상 어디보다 아름다운 절경이다.

바닷가에
앉아 조용히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무척 부럽다.

◇ 얼마나 아름다운 해안인가? 오른쪽은 ‘테레니아 해’다. 테레니아 해 건너편은 스페인의 ‘바로세로나’와 ‘Valencia' 이다.

조용하
고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엔 산책로를 수십 키로 만들어 놓았다.

◇ 여자 혼자서 카누를 타는 장면을 보니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 어느 한 포인트 놓칠게 없다. 자연 그대로이다.

Genova에서 Portflino 까지는 삼십여 키로 이고 해변 길과 경관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
다운 곳이라 생각된다. 오른쪽으로는 “테레니아 해” 다.

◇ 붉은 벽돌로 만들어 놓은 바닷가 인도가 끝없이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조깅도 즐긴다.

◇ 아름다운 포토 포인트에서 셀프로 한 장

◇ 'Nervi'에서 다시 20 킬로 남쪽으로 내려오면 ‘Portfino'를 만난다. 이 지역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내 눈에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바다 건너편에는 스페인의 바
로 세로나 와 “Valencia" 가 나온다. 어느 한 포인트 놓칠게 없다.

◇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는 어김없이 호화요트들이 떠다닌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는 어김없이
호화 요트가 정박해 있다. 요트 안에서는 조용한 파티가 이루어지고...............갈매기도
아름다운 경치에 넋을 잃고 앉아 있다

◇ 해안 절벽위에 바위처럼 예쁜 건물을 짓고 사람이 산다.

붉은 벽돌로 조성
된 인도는 끝없이 이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한다.

◇ 이게 모두 프라이빗 해변이다. 바위 위 테라스에서 바로 바닷물에 발을 담근다.

"Nervi"에서 다시 2십여 키로 내려오면 “Portflino" 이다. 이 지역 해안길이 제일 아름
답다. 내 눈에는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 바닷물의 색깔은 어떤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옥색천지다.

Portflino 는 정말 경관이 뛰어나다. 바다와 바로 붙은 곳에 세워진 집들은 마당에서
발을 담군다.

바닷물 색
갈은 아치 파란색과 초록색 물감을 흩어 놓은 듯하다. 바다 속이 훤히 들여 다 보이고
멀리 저 아래로 이어지는 Italy의 해안선과 산기슭의 마을들이 그림 같다.

◇ Private Beach 사설 해수욕장이다.

이곳 역시 복잡하여 주차할 곳이 없다. 할 수 없이 돌아 나와서 교회
올라가는 언덕에 차를 세워놓고 라면을 끊인다. 테리니아 해에서 먹어보는 라면 맛
이 기막히다. 지나가는 이곳 사람이 “곤 이찌와” 하고 인사를 걸어온다.

◇ 제노바 국제부두 페리 호 선착장엔 패션쇼가 한창이다.

오는 길에 COOP 에 들려 며칠 먹을 것을 구입했다. 페리호 터미널에 있는 Coop의
규모는 홈플러스 만 하다. 이곳 선착장에서는 영국 스페인 아프리카 프랑스 등지로
가는 페리호의 자동 보딩기계도 눈에 띈다. 마침 이곳에 서는 모델들이 팻션쇼를 선
보인다. 이태리는 곳곳에 광장문화 와 패션쇼를 보여주는 것이 보통 습관인가 보다.

◇ 이런 패션쇼는 시내 곳곳에서 이루어진다.

◇ 스페인,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외국으로 가는 페리호의 보딩 장소

◇ Genova 역 뒤에 있는 6층짜리 Antonio의 아파트는 100년도 넘은 건물이다. 맨 위층 맨 왼쪽이 안토니오의 집이다.

◇ 아파트 베란다까지 갈매기가 날아온다.

◇ 제노바 서바스 코디네이터, 회원의 아파트에서 제노바 서바스 모임이 있었는데 특별히 우리가 초대되어 합석했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낙관적이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느껴진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사는 모습이 당당하고 자신 만만하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낭만적이고 예술적이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이들의 파티 문화는 우리가 많이 배워야 할 것 같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백여 명이 와도 충분 할 만큼 준비되어 잇는 찬장

◇ 제노바 서바스 모임, 한 사람이 한 가지 요리에 포도주 한 병씩 들고 온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가져온 요리도 다양하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어린 손 주도 데리고 왔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조명은 파티의 흥을 돋우는 큰 요소이다.

저녁에는 Genova Servas 모임에 참석했다. 우리 서바스 모임과는 다르지만 이태리
사람들의 파티 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십여 명이 각자 요리와 포도주를
가지고 와서 즐겁게 담소하고 음악도 듣고 춤도 춘다.

◇ 제노바 서바스 모임, 와인 그라스도 엄청 많이 준비되어 있다.

◇ 음악 CD도 수천 장 되는 것 같고 분위기에 따라 음악이 바뀐다.

이들의 파티 특성을 요약해 보면,
여유롭다, 자신 만만하다, 형식에 구애 받지 않는다, 낭만적 이다, 조명과 음악이 좋다,
파티 문화가 몸에 베여있다, 우리는 내일의 일정 때문에 늦지 않게 자정 전에 돌아왔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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