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ung-sook,Lee 2008-04-07 16:01	대전충남 지부 회원님들~  즐거운 시간 되셨는지요.  만나뵙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SungreiKim 2008-04-07 16:12	아이가 갑작스레 아파서 못갔었는데..벚꽃 사진을 보니 위안이 되네요!.. 마산 서원곡벚꽃도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서운한 맘을 달래었지요...ㅎ

donghunSong 2008-04-07 17:03	사진을 올리고 글을 쓰려니까 영문밖에 입력이 안되서 다시 대전지부에 올렸습니다. 나중에 와 고치려니 벌써 댓글이 두개 이상 올라 온 후라 수정도 삭제도 안되는군요 죄송합니다 대전지부 지부현황에서 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영자 2008-04-07 17:12	정말 반가웠습니다. 좋은시간 되셨는지요? 꽃처럼 웃으시던 모습들이 벗꽃처럼 아름답던 추억을 남긴채 회원님 떠나신 빈자리에 빗물되어 녹아내린 꽃잎... 그날밤만은 회원님들위해 화들짝 웃어만 주더니 이젠 먼 기약만 남기고 가버렸어요...

손희성 2008-04-07 19:58	《Re》송동훈 님 , 제목은 제가 수정해드렸습니다 *^^*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즐거운 모임이었던 것 같네요. 다음엔 저도 꼭~! 참석해보고싶습니다.

송미령 2008-04-07 23:47	벚꽃 그늘아래서 행복할수 있었던 선생님들 그곳이 바로 무릉도원 이셨군요.함께 하지못해 아쉬웠습니다.

SungreiKim 2008-04-08 01:05	《Re》유영자 님 , 정말 그렇게 허망함을 주고 가 버릴 것이기에 벚꽃의 한시적 아름다움에 마음이 조급하였는지도 모르죠~ 저도 하룻밤 빗물에 꽃잎도 더욱 분분히 날리고 가지만 앙상하니 드러나 더욱 붉어진 벚꽃나무를 보며... 우리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이 듭디다~ 멀리서 보면 벚꽃처럼 화사하나 가까이보면 다만 똑같은 꽃잎, 그다지 뛰어나지도 않은 미모를 갖춘 잔잔한 꽃잎들의 군상일뿐이라는... 일상적인 자잘스런  즐검,수고,힘듦까지도 포함하는 인생 한 토막 한 토막이 다 지나고보면 벚꽃의 추억처럼 아스라히 환상적으로 아름답게도 느껴지는....우리들 이야기.

최동선 2008-04-09 21:51	백문이 불여일견. 좋은 그림 사진에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경남지부 회원님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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