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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루체른 호스트 가정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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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우 2011-12-01 (목) 15:58 조회: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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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스위스 루체른의 두번째 서바스 호스트가정의 사진은 지금 없어서,, ㅠㅠ. 이집에서는 너무 재미있었던게 우리가 월남쌈을 해줬는데 소스로 고추장을 엄청 좋아라하는 와인 전문가들이었습니다. 젋은 부부지만 한 친구는 호주에서 와인테이스트하러 왔다가 지금의 와인 마케팅을 하는 부인을 만나 기어다니는 예쁜 딸 아이와 살고 있었습니다. 둘다 참으로 와인을 못하는데 어떻게 와인의 히스토리와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그렇게 많이 아는지..아무튼 젊은 가장인 티모시는 고추장을 너무나 좋아해서 재가 가지고 간 고추장을 몽땅 주고 와버렸습니다. 재미있었던 사연은 우리가 그집에 못들어 갈뻔했다는 ... 기차역 이름이 Dietlikon인데 우리는 Dietikon에 내렸습니다. 한시간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서 전화를 했더니 반대방향인 비슷한 역 이름이었습니다. 어둑해진 밤이 가까워져서야 만날 수 있었습니다. 'L'자 하나 잇고 없고자 사람을 엄청 바보로 만들더군요. 지명은 확실히 하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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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jeongKEUM
2012-05-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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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만들기도 쉽고. 라이스 페이퍼 가지고 가셨나요? ^^ 고추장 소스는 또 어떻게 하셨을까요 궁금하네요~ 루쩨른에 지나가본건 벌써 시간이 슝슝 08년이니까...4년이 지났네요 아아~ 스위스 좋았는데 >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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