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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호스트가 되어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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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우 2011-12-01 (목) 16:22 조회:9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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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도 벌써 넘은 듯.이번 가을 .기다리던 호스트의 기회가 왔습니다. 인도에서 온 크리슈나 패밀리를 3박 호스트했습니다. 유럽에서의 좋은 기억 때문에 나도 최선을 다해야겠다고..모두가 만족스런 경험이었습니다. 첫날은 제가 초대했는데 공교롭게 저의 MT로 인해 리조트에 그들을 위해 제 콘도를 하나 더 예약했던 웃지못할 사연으로 시작된 첫날... 단풍구경부터,, 리조트의 여유로운 경험까지 덤으로.. 그리고 담날 동네 아차산의 즐거운 산행부터, 음악회가 성대하게 펼쳐졌던 올림픽 공원.그날이 꽤 큰 행사라 올림픽 공원이 행사장과 음악으로 완전히 덮여져버린.. 마지막 날 저녁 만찬은 기대하던 인도전통 음식..신기할 정도로 고기가 전혀 없이..완전 Pure Vegitarian Family.. 전반적으로 달고 찐한 소스가 익숙치는 않았지만 식사는 즐겁게..와이프가 아쉽다면서 예쁜 아기자기한 한국 선물들을 내놓는다...아쉬웠지만 나도 월요일 출근이라.. 며칠 후 원래 방콕으로 가려던 계획을 취소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방콕 시내 전체가 물난리가 나서 ..못간다고.. 무사히 들어갔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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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완
2011-12-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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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트와 게스를 동시에 올려 주니 호스트할때에 더욱 정성껐 해야한다는 마음이 다저 짐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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