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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케냐 그리고 탄자니아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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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2011-12-01 (목) 00:21 조회:1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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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에 홈스테이해 주실 분이 픽업하러 올 때까지 거리활보 시내에서 복권도 사고 ..지갑꺼내 돈내고 뭐해도 외국인에 관심주는 이는 하나 없다 다들 자기 먹고 살기 바쁜데..... 한장이 40케냐실링짜리가 당첨됐는데 기념으로 그냥 가지고 왔다  Enterprise University의 3회 졸업식장에도 들어가 보기도 하고 ...잘 차려입고 오신 부모님들..그리고 축하해주려 온 친지들의 모습이 아주 품위있어 보인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위해 카페에 불쑥 들어가보고.... (외국인도 많고..케냐 내국인도 바글바글)  슈퍼에 가서 과일도 사보고 (오렌지 쨩... 슈퍼에 일하는 인력이 너무 많지않나 여겨진다 계산하는 직원따로, 바로 옆에서 비닐봉지에 넣어주는 직원 따로 그 뒤로는 딱 버티고 서서 확인하는 인력 따로...)  케냐의 치안은 인접국가 소말리아에서 알카에다 요원들이 넘어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검문검색이 삼엄하다 일반 공공건물은 물론 조금 크다 싶은 슈퍼에도 마치 공항입국장에 들어가는 형식의 보안검색(여자 손님은 여성보안요원이 금속탐지봉으로 확인한다) 이 있어 당황스럽다. 아마 보안요원이 없던 곳은 위의 카페정도가 아니였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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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11-12-02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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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켓에도 보안 요원이???? 다른 문화를 만나고 오셨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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