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간의 일본 hirai씨가족 호스트를 마치고(한국어)

나는 7년전에 servas에 가입하여 국내에서 여러번 호스트를 했고 일본에서 호스트를 받기도 했다.

이번의 hirai씨가족 호스트가  어려운점이 많았으나 여러가지로 배울점도 많았다.

작년 11월달에 e메일을 일본으로부터 받았다.

보낸사람은 일본에 사는 hirai씨였는데 겨울에 갑자기 한국의 남부지방여행을 하고 싶다고 하는  내용이었다.

hirai씨는 재작년(2008년)에  통영에서 한국servas총회가 열렸을때 통영을 방문했고 내가 통영시내를 안내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는 hirai씨(67세)과 휠체어를 탄 할머니(이부키씨)와 소노코씨(63세)등 세명이었다.이번에는 에이이치씨(70세)도 함께 온다고 하였다.(hirai씨의 남편)

나는 처음에 망설였다. 호스트를 해야할 지를 .... 어려운점이 몇가지가 있었다.

계절이 겨울이라 어렵고 인원이 4명이고 게다가 한명은 91살된 할머니이고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해야한다는 것이었다.

처음에 아내는 어렵다고 했다 나도 처음에는 어렵다고 했으나  hirai씨가 통영에 꼭 가고 싶다고 해서 승낙을 하였고 나는 마음의 준비를 하였다.

hirai씨 가족이 처음에 부산에 와서 1박을 하고 다음에는 제주(3박) -마산(2박)-통영(2박)-순천(2박)-부산(1박)의 순으로 여행을 한다하는 것이었다.

통영에서 3일을 머무르고 싶다고 하였으나 그것은 어려울 것 같아 2일을 통영에 머무르는 것으로 결정을 해서 hirai씨에게 전달하였다. 그동안 여행계획 때문에 e메일을 수차레 주고 받았다.

통영에는 13일 오후부터 15일오후까지 있기로 하였다.

2010년 1월12일

마산에 사는 이희근선생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hirai씨가족은 마산에 와 있고 관광을 하고 있으며 내일 몇시에 통영으로 가면 좋은지를 물었다..

나는 내일 오후 2시30분에 통영시외버스터미날로 오면 좋다고 했다.

2010년 1월 13일

오후 2시30분에 이희근선생님이 hirai씨가족을 차를 운전해서 통영시외버스터미날로 데리고 왔다.

나는 오랜만에 이희근선생님을 만나 참으로 반가웠고 기뻤다.

옛날 대학에서 일본어를 같이 배운 선생님이라 더욱 좋았고 hirai씨가족을 마산에서 직접 데려다주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서바스의 정신은 상대방에 서로 부담을 안 주면서 여행자의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hirai씨가족과도 인사를 나누었고 서로 소개를 하였다.재작년에 만났기 때문에 매우 반가웠고 얼굴의 모습은 별로 변하지 않았다.

나는 hirai씨가족을 데리고 차에 올랐고 이희근선생님은 차를 몰고 마산으로 갔다.

오늘은 최고로 추운 날씨라서 여행하기엔 좋은 날씨는 아니였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통영까지 온 손님들을 대충 안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차를 버스터미날에서 25분정도 운전을 해서 청마문학관으로 갔다.

청마문학관주차장에서 차를 주차시켜놓고 hirai씨가족을 내리게 했다.

나는 차의 뒷문에 실은 휠체어를 내려서 할머니를 태웠다.

2분정도 가다가 조금 가다가 문제가 생겼다.

 청마문학관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하는데,

할수없이 hirai씨와 소노코씨가 할머니를 부축해서 한걸음씩 천천히 계단을 올랐다.

나는 휠체어를 들고 계단을 올랐다.에이이치씨는 가방을 들고 계단을 올랐다.

나는 힘이 많이 들었지만 아직까지는 힘을 쓸수가 있어 문제가 되지 않았다.

청마문학관에서 일하는 청소부아주머니가 부축을 도와 주었다.

나는 청마문학관의 시인과 작품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하였고 이어서 문학관 뒤에 위치해 있는 유치환생가로 올라갔다.

나는 hirai씨가 가족과 함꼐 사진을 찍었고 한국의 전통가옥에 대해 설명을 하였다.

일본도 옛날에는 이러한 가옥에 살았다고 했다.

.hirai씨가족은 한국의 전통가옥을 보고 아름답다고 했다.한국전통초가집을 본 후에 다시 hirai씨가족과 함꼐 차를 타고 바로 옆에 있는 이순신장군공원으로 갔다.

hirai씨가족은 너무 좋아했고 환호를 지르며 카메라 셔터를 눌러됐다.

먼저 이순신장군동상앞에서 찍었고 주변에서도 여러장 사진을 찍었다.

잔디밭과 공원아래 해변가까이 가서 소노코씨와 히라이씨는 아이처럼 좋아했다.

나는 주로 에이이치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자기를 제외한 세여자들은 너무 건강하고 활발하게 생활한다고 했다.

집에서의 모든일은 여자가 결정한다고 했고 자기는 의견에 따르기만 한다고 했다.

91살의 할머니는  여행을 할 수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전혀 그것이 아니였다.

나이로만 사람을 판단해서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이것도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통영은 이순신장군의 고장이고 통영사람들은 모두 이순신장군을 존경하고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한산대첩이 벌어진 장소가 바로 통영앞바다라서 설명을 해 주었다.

우리는 구경을 마치고 통영시내에 있는 동피랑에 갈려고 차를 몰았다.

동피랑(통영시내에 있는 마을로서 벽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지역)

시내가 복잡해 진입을 할 수 없어서 동피랑관광은 생략하고 향토박물관으로 향했다.

그기서 통영의 역사와 이순신장군과 관련된 유물을 보고 내가 사는 집으로 향했다.

내가 사는 곳은 통영이지만 미륵도라고 하는 섬안에 있다.

통영의 3분의 1은 섬이고 3분의 2는 내륙이다.

여기서 재작년 12월에 servas회의가 열렸다.미륵도의 중심부에 있는 산이 미륵산인데 ,산모양이 미륵부처의 모습이라서 그렇게 부른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작지만 공기가 좋고, 앞은 산이고 뒤는 바다라서 너무 좋은 곳이라고 설명을 해 주었다.

집앞에 차를 주차하고 hirai씨가족과 나는 계단을 올라갔다.

할머니는 두딸이 부축을 했고 나는 휠체어를 들고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아내가 저녁준비를 하고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hirai씨가족을 소개시키고 인사를 나누었다.

저녁은 잡채와 밥, 소고기국과 김치등으로 준비를 하였다.

아내가 연수중인데 이렇게 준비를하니 아내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우리에게 servas소개장과 조그만 선물을 주었다 과자와 녹차와 떡등이었다.

우리는 식사를하면서 여행과 serva문화와 쿄토의 관광지와 직업등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모코상은 전직교사라고 했고 소노코상은 가정주부 할머니는 건강하게 살고있으며 에이이치상은 모직회사에서 기술자로 근무를 했다고 한다.

우리는 음식을 맛있게 먹고 저녁10시경에 잠이 들었다.

2010년 1월14일

아침 8시에 일어났다. 아내는 7시30분에 아침준비를 하였다.

hira씨가족도 모두 잘 잤다고 했다.

아내가 연수를 받고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빵으로 준비를 했다.

아침식사는 빵과 과일,우유,사과쥬스가 전부였다.

일본사람들은 아침에는 대개 간단한 빵으로 적게 먹는다.

할머니는 특히 사과쥬스를 잘 마셨다.

오늘 관광할 곳을 식사하면서 알려주었고 설명도 했다.

8시30분에 식사를 하고 9시10분엔 로프웨이를 타러 갔다.

9시30분부터 영업이 시작되었고 하부역사에는 이미 사람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티켓을 산후에 휠체어에 할머니를 태운채로 로프웨이를 탈려고 하니까 어려웠다.  도우미가 도와주어서 세 번의 시도끝에 성공했다.

로프웨이 안에서 hira씨가족과 나는 통영시내와 바다를 조망하면서 사진도 찍었고 로프웨이에 대해 설명도 했다.운행거리가 2킬로미터이고 동양에서 제일 길고 조망도 최고라고 설명했다.

할머니는 기분이 좋은 듯이 빙그레 자주 웃었고 hirai씨가족 모두 스바라시이라고 말하면서 감탄을 했다.

10분후에 상부역사에 도착하였다. 그기서부터는 보통사람은 걸어서 가면 15분정도 걸리지만 휠체어를 들고 가면 30분이상은 걸릴 것 같았다.

여기서 그만두고 로프웨이를 타고 내려갈려고 생각하였으나

멀리 일본에서 통영까지 왔는데 어려워도 그냥 내려 갈수는 없었다.

토모코상과 소노코상은 할머니를 부축해서 올라가고 나는 옆에서 도와 주었다.휠체어는 상부역사에 놓아 두었다. 에이이치상은  짐과 배낭을 들고 정상을 향해 올라갔다.

아침 이른 시간이라 비교적 사람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다.

한걸음씩 정상까지 계단을 올라가다 보니 정상에 도착을 했다. 40분정도 걸린 것 같다.가는 도중에 할머니의 모습을 보고 사람들아 놀라운 눈으로 자주 쳐다 보았다.

토모코상과 소노코상을 딸로 둔 할머니가 부럽기도 했다.

보통 힘든 일이 아닐텐데........

91살된 할머니가 미륵산 정상까지 올라간 일은 아직까지 없었다고 생각이 든다.

통영은 아름다운 지역이 많지만 미륵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망원경으로 보면 멀리 대마도가 희미하게 보일 때도 있다.

정상까지 계단으로 연결이 되있어서 다행이었다.

정상에 올라 사진을 찍었고 통영시내와 주변의 섬들에 대해 설명을 했다.

아름답다고 자주 말을 하며 감탄을 했다.미륵산은 미륵도의 중심에 있으며 몇 년후에는 로프웨이가 마륵산 정상에서 바다위로 한산도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2킬로미터는 육지로 나머지 4키로정도는 바다위로 로프웨이가 지나게 된다.

환상적인 여행코스가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로프웨이 하나만 해도 관광통영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다시 로프웨이를 타고 하부역사로 내려와 우리는 식사를 하러 삼계탕집에 갔다.

일본인은 한국음식중에서 삼계탕을 특히 삼계탕을 좋아 한다.

이전에도 일본인들이 통영에서 삼계탕을 맛있게 먹었다.

삼계탕이 기대가 된다고 hirai씨가족이 말했다.

5그릇을 주문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맜있게 먹었다.

할머니는 이가 하나도 없는데도 잇몸으로만 삼계탕을 잘 먹었다.

김치도 맜잇게 잘 먹었다.

나는 삼계탕에 들어간 음식재료에 대해 설명을 해 주었다.

토모코씨와 소노코씨는  커피가 맜있다하며 두잔씩 먹었다.

배불리 먹고 식당을 나와 유람선터미날로 갔다.

그기서 한산도 제승당으로 가는 배를 탔다.통영여행에는 배를 타고 해야 만이 진짜통영여행을 한다고 생각된다.

30분후에 한산도 선착장에 도착하여 그기서 다시 걸어서 제승당에 들어갔다.

할머니는 휄체어로 이동해서 갔다.미륵산정상으로 갈때보다는 훨씬 쉬웠다.

수루에 올라서 임진왜란과 이순신장군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더니 토모코상이 그때 일본에는 전쟁이 빈번했던 시기라고 했다.

한산대첩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 주었다.

활쏘는 연습 장소도 안내를 해었고 이순신장군 영정앞 에서도 사진을 찍었다.

제승당관광을 마치고 배를 타고 통영유람선터미날에 다시 돌아왔다.

다시 차를 타고  미륵도를 관광하면서 설명을 해주었다.

차로 이동중에 차안의 gps에서 자주 이런말이 흘러나왔다.

전방에 방지턱이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말이 나오자 말자 hirai씨가족은 존마개 .존마개하면서 박수를 치면서 크게 웃었다.

나는 왜 웃는지를 물어보았다.

토모코씨가 존마개라는 단어가 일본의 단어와 너무 발음이 똑 같아서 웃는 다는 것이었다(존마개란 일본의 사무라이가 머리에 트는 상투를 말함)

 전방에 라는 단어가 나올떄마다 일본인들은 크게 웃었다.

나는 그 단어가 욕이라 생각되었고 일본인은 그 단어가 일본어와 발음이 같은 것이 신기한 모양이다.

차를 타고 가면서 어린이날 이야기가 나왔고  나는 일본의 동요를 안다고 했더니 같이 부르자 했다.

우리는 차안에서 어린이날을 생각하면서 같이 동요를 불렀다.

지붕보다 높은 잉어들  큰잉어는 아빠 작은 잉어는 아이잉어들

재미있게 헤험을 친다.

저녁시간전이라서 나는 통영산양면에 있는 야소골 찜질방으로 갔다.

야소골은 먼 옛날에 철공소가 있었던 지역이다.

황토방실이 4개가 있었는데 그기서 40분정도 찜질을 했는데 에이이치씨는  한국의 찜질방은 처음이라고 하면서 좋아했다.

일본에는 찜질방이 없고 주로 사우나를 한다고 했다.

나는 hirai씨가족과 황토방고온실에서 누워서 찜질을 하며 목욕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찜질후에는 샤워를하면서 서로 등을 밀어주며 시원하다고 했고 샤워후 실내에서 달력을 보면서 에이이치씨와 일본과 한국의 행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일본과 한국은 다른 점이 너무나 많았는데 나는 한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한국인은 목욕할 때 열쇠를 보통 발목에 매고 하는데 비해 일본인은  목욕할 때 손목에 열쇠를 매고 한다고 했다.

찜질후에는 저녁식사를 하러 집으로 왔다.

저녁은 일반적인 가정의 식사모습을 보여 주었다.

할머니도 행복해 보였다.오늘 강행군을 했기 때문에 모두 피곤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한국과 일본의 교육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할머니가 빙그레 웃길래 나는 할머니에게 물었다.

오늘 관광한 것 중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무엇인가요? 할머니는  밥먹는 것이라 하여 우리는 모두 즐겁게 웃었다.

오늘은 피곤하여서 9시30분에 잠을 자고 내일 아침 9시30분에 집에서출발한다고 했다.

2010년 1월15일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떡국을 준비했다.

한국에도 설에는 떡국을 먹고 일본에도 설에는 떡국을 먹는다.

맛과 재료가 우리하고는 많이 다르다.

우리나라는 가래떡과 간장과 고기와 파가 들어가나 일본은 네모난 떡과 가쯔오부시와 오뎅등이 들어간다.

hirai씨가족은 어제 삼꼐탕을 먹어서 아직까지도 배가 부른 상태라 했다.

아내가 연수를 받고 있기에 밥보다는 떡국이 우리문화소개에도 좋고 간단해서 떡국으로 한 것이다.

우리집에 머물면서 느낀점을 간단히 적어달라고 했다.

우리는 짐을 챙겨서 해저터널로 갔다.

해저터널의 역사와 만든  이유에 대해서 설명을 했고 사방이 콘크리트벽이고 물고기는 보이지 않는 다고 했다.

해저터널은 1932년에 동양최초로 만들어졌고 미륵도와 내륙을 연결하는 다리를 만들어도 되었으나 다리를 만들지 않고 해저터널을 만들었다.

400년전에 한국수군과 일본수군의 전쟁이 있었는데 일본수군이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일본수군의 시체가 해저터널이 있는 지역부근에는 바다를 메울 정도로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일본다리기술자들은 자기들의 조상위를 다리를 만들어 지나는 것은 예의가 아니므로 지하로 터널을 만들었다고한다.

나는 터널입구에서 hirai씨가족과 헤어지고 터널반대편에서 만나기로했다.

차를 몰고 반대편에 가니 벌써 hirai씨가족은 터널을 통과해 바같에 나와 있었는데 다시 우리는 차를 타고 중앙광장에 있는 거북선으로 가서 사진도 찍고 거북선안을 구경했다.

다시 차를 타고 옻칠박물관으로 갔다.

에이이치씨가 말하기를 일본보다 한국의 옻칠공예가 훨씬 섬세하고 뛰어나다고 했다.

구경을 한 후에 시내로 와서 지금까지 찍은 사진을 출력해서 바로 토모코씨에게 주었다.

점심식사는 servas통영회원 정동진님이 운영하는 진미식당으로 갈려고 하였으나 토모코상과 소노코상은 배가 부르다하여 다른곳에서 분식으로 간단하게 하기로 했다.

다시 차를 타고 우리는 나전칠기박물관에서 구경릏 한 후에 통영옛날생각식당에서 팥칼국수를 3그릇주문하였고, 파전을 먼저 주문해 하나를 나누어서 먹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중에 갑자기 휴대폰으로 전화가 왔다.

딸아이의 전화였는데 자기가 원하던 대학에 합격했다는 내용이었다.

나는 축하한다하고 전화를 끊고 나는 이 사실을  hirai씨가족에게 알려주었다.

hirai씨가족이 나에게 축하를 해주었다.

같이 여행도 하고 축하를 받게 되어서 더욱 기뻣다.

기쁨은 서로 나누면 기쁨이 두배라는 사실이 느껴졌다.정말 기뻤다.

일본 후쿠오카에는 학문의 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어서 많은 수험생들이 찾는 신사가 잇다고 했다.

중,고등학교에서 자율학습은 없지만 일본에서도 대학입시가 아주 치열하다고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 우리는 1시50분쯤 통영시외버스터미날로 갔다.

순천으로 가는 버스는 2시30분에 출발을 했고 나는 즐거운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손을 흔들었다.

버스는 내눈에서 점점  멀어져갔다.

무사히 hirai씨가족의 통영여행안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 hirai씨가족한국여행에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부산의 김종수회장님 이흥숙경남지부장님 제주의 양황일회원님 마산의  이희근회원님 순천의 송상기회원님 부산의 박정희 회원님등 정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대영 씀(2010.1.19)

2泊3日間の日本hirai氏家族ホストを終えて(日本語)

私は7年前にservasに加入して,国内で何度もホストをしたし日本でホストを受けることもした。

今回のhirai氏家族ホストが難しい点が多かったが習う点も多かった。

昨年11月にeメールを日本から受けた。

送った人は日本に住むhirai氏だったが冬に突然韓国の南部地方旅行をしたいという内容だった。

hirai氏は一昨年(2008年)に統営（トンヨン）で韓国servas総会が開かれた時,統営（トンヨン）を訪問したし私が統営市（トンヨンシ）内を案内を韓国赤十字があるのにその時はhirai氏(67才)と車椅子に乗ったおばあさん(イブキ氏)とソノコ氏(63才)等3人だった。今回はエイイチ氏(70才)も共にくるといった。(hirai氏の夫)やは初めに迷った。 ホスト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かを.... 難しいことが　おおかったです。

季節が冬だと難しくて人員が4人でその上1人は91才なったおばあさんで車椅子に乗って移動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だった。

初めに妻は難しいといって私も初めには難しいといったがhirai氏が統営（トンヨン）に必ず行きたいといって,承諾をしたし私は心の準備をした。

hirai氏家族が初めに釜山（プサン）にきて,1泊をして次には済州（チェジュ）(3泊) -馬山（マサン）(2泊)-統営（トンヨン）(2泊)-順天（スンチョン）(2泊)-釜山（プサン）(1泊)の順で旅行をしたというということだった。

統営（トンヨン）で3日を留まりたいといったがそれは難しいと思い2日を統営（トンヨン）に留まることで決定をしてhirai氏に伝達した。 その間旅行計画のためにeメールをスチャレやり取りした。

統営（トンヨン）には13日午後から15日午後まであることにした。

2010年1月12日馬山（マサン）に住むイ・ヒグン先生から電話がきた。

hirai氏家族は馬山（マサン）に来ていて観光をしていて明日何時に統営（トンヨン）で行けば良いのかを尋ねた..

私は明日午後2時30分にトンヨン市外バスターミナルにくれば良いといった。

2010年1月13日午後2時30分にイ・ヒグン先生がhirai氏家族を車を運転して,統営（トンヨン）市外バスターミナルで連れてきた。

私は久しぶりにイ・ヒグン先生に会って,真にうれしかったしうれしかった。

昔大学で日本語を一緒に習った先生だとより一層良かったしhirai氏家族を馬山（マサン）で直接連れてあげる姿も印象的だった。

ソバースの精神は相手方に互いに負担を与えなくて,旅行者の便宜を提供するということだと考える。

hirai氏家族とも挨拶を交わしたし互いに紹介をした。一昨年に会ったので非常にうれしかったし顔の姿は星に変わらなかった。

私はhirai氏家族を連れて車に乗ったしイ・ヒグン先生は車を運転して馬山（マサン）に行った。

今日は最高に寒い天気なので旅行するには良い天気ではなかった。

それでも日本から統営（トンヨン）まで来たお客さんらをあらまし案内することはできないことだ。

車をバスターミナルで25分程度運転をして青馬文学錧に行った。

青馬文学錧駐車場で車を駐車させておいてhirai氏家族をおろすようにした。

私は車の裏口に実は車椅子を降り立って,おばあさんを乗せた。

2分程度時々少し時々問題が生じた。

青馬文学に錧入るためには険しい階段を上がらなければならないのに,仕方なくhirai氏とソノコ氏がおばあさんを助けて,一歩ずつゆっくり階段を上がった。

私は車椅子を持って階段を上がった。エイイチ氏はカバンを持って階段を上がった。

私は力が多く入ったが今のところは力を使うことができて問題にならなかった。

青馬文学で錧仕事をする淸掃婦おばさんが助けを助けてくれた。

私は青馬文学錧の容認と作品に対して簡単に説明をしたし続いて

文学錧の後に位置しているユ・チファン生家に上がった。

ｈｉｒａｉ氏家族は写真を撮ったし私は韓国の伝統家屋に対して説明をした。

日本も昔にはこのような家屋に住んだといった。

.hirai氏家族は韓国の伝統家屋を見て美しいといった。韓国伝統わらぶきの家を見た後にまたhirai氏家族といっしょうに車に乗ってすぐそばにある李舜臣将軍公園に行った。

hirai氏家族はとても好んだし歓呼を怒鳴ってカメラ シャッターを押してなった。

先に李舜臣将軍銅像の前でとったし周辺でも何枚写真を撮った。

芝生と公園の下浜辺近く行ってソノコ氏と平井氏は子供のように好んだ。

私は主にエイイチ氏と多くの話を交わしたが自分を除いた三字余りらはとても元気で活発に生活するといった。

家でのすべてのことは女が決めるといったし自分は意見に従うばかりだといった。

91才のおばあさんは旅行を出来ないだろうと考えられるのに全くそれではなかった。

年齢でだけ人を判断してならないという気がした。

年齢は数字に過ぎない。これも違った話とは違うようだ。

統営（トンヨン）は李舜臣将軍の地方で統営（トンヨン）の人々は皆李舜臣将軍を尊敬していると説明した。

閑散大捷が広がった場所がまさに統営（トンヨン）近海なので説明をしてくれた。

私たちは觀光を終えて統営市（トンヨンシ）内にあるドンピランに取り替えようと車を運転した。

ドンピランは統営市（トンヨンシ）内にあるまちとして壁には壁画が描かれている地域)市内が複雑で,進入を出来なくてドンピラン觀光は省略して郷土博物館へ向かった。

そこで　統営（トンヨン）の歴史と李舜臣将軍と関連した遺物を見て私が住んでいる家へ向かった。

私が住む所は統営（トンヨン）だが,弥勒助けろという島の中にある。

統営（トンヨン）の3分の1は島で3分の2は内陸だ。

ここで一昨年12月にservas会議がひらかた。弥勒道の中觀光心部にある山が弥勒山（ミルクサン）なのに,山形が弥勒の姿なのでそのように呼ぶ。

私が生きるアパートは小さいけれど空気が良くて,前は山で反る海なのでとても良いところだと説明をしてくれた。

家の前に車を駐車してhirai氏家族と私は階段を上がった。

おばあさんはともことそのこさんが助けをしたし私は車椅子を持って家に入った。

家に妻が夕方準備をしていた。

私は妻にhirai氏家族を紹介させて挨拶を交わした。

夕方は雑菜（チャプチェ）とご飯,牛肉国とキムチ等で準備をした。

妻が研修中なのにこのように準備をさせて妻に申し訳なかったり有難いこともした。

私たちにservas紹介状と小さい贈り物をくれて菓子と緑茶でした。

私たちは食事をしながら旅行とserva文化と京都の観光地と職業など多くの話を交わした。

.トモコさんは前職教師といったしソノコさんは家庭主婦おばあさんは健康に生きており,エイイチさんは毛織会社で技術者で勤務をしたという。

私たちは食べ物をおいしく食べて夕方10時頃に寝ついた。

2010年1月14日朝8時に起きた。 妻は7時30分に朝準備をした。

hira氏家族も皆良く寝たといった。

妻が研修を受けているから朝食は簡単にパンで準備をした。

朝食はパンと果物,牛乳,リンゴジュースが全部であった。

日本の人々は朝にはたいてい簡単なパンで少なく食べる。

おばあさんは特にリンゴジュースを良く飲んだ。

今日観光する所を食事して知らせたし説明もした。

8時30分に食事をして9時10分にはロープウェイに乗りに行った。

9時30分から営業が始まったし下部歴史にはすでに人々がきて待っていた。

チケットをかった後に車椅子におばあさんを乗せたままロープウェイに乗ろうとするから難しかった。  コンパニオンが助けて,3度の試図の末に成功した。

ロープウェイ中でhira氏家族と私は統営市（トンヨンシ）内と海を眺望して,写真も撮ったしロープウェイに対して説明もした。運行の種が2キロメートルで東洋で一番長くて眺望も最高と説明した。

おばあさんは気分が良いようににっこりしばしば笑ったしhirai氏家族皆スバラシイと話して,感心をした。

10分後に上部歴史に到着した。 そこでからは普通の人は歩いて行けば15分程度かかるが車椅子を持って行けば30分以上はかかりそうだった。

ここで止めてロープウェイに乗って降りて行こうと考えたが遠く日本から統営（トンヨン）まできたが難しくてもそのままおりて行くことはできなかった。

トモコさんとソノコさんはおばあさんを助けて上がって私もてつだいました。

くるまいすは　上部驛舍に　おいた。　エイイチさんは荷物とリュックサックを持って頂上に向けて登った。

朝早い時間だと比較的人が少なくてまだ幸いだった。

一歩ずつ頂上まで階段を上がって見たら頂上に到着をした。 40分程度かかったようだ。行く途中おばあさんの姿を見て人々驚く目でしばしば眺めた。

トモコさんとソノコさんを娘で置いたおばあさんがうらやましいこともした。

普通難しいことではないでしょうに........

91才なったおばあさんが弥勒山（ミルクサン）頂上まで上がったことはまだなかったと気がする。

統営（トンヨン）は美しい地域が多いが弥勒山（ミルクサン）頂上で眺めた風景が最高と考えられる。

天気が良い日には望遠鏡で見れば遠く対馬がかすかに見える時もある。

頂上まで階段に連結になっていて幸いだった。

頂上を上がって写真を撮ったし統営市（トンヨンシ）内と周辺の島々に対して説明をした。

美しいとしばしば話をして感心をした。弥勒山（ミルクサン）は弥勒道義中心にあって何年後にはロープウェイがマルクサン頂上で海上で閑山島（ハンサンド）まで連結する予定だ。

そうなると2キロメートルは陸地で残り4キロ程度は海上でロープウェイが過ぎることになる。

幻想的な旅行コースになるだろう。

そうなるとロープウェイ一つだけでも観光統営（トンヨン）という話を実感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

またロープウェイに乗って下部歴史に降りてきて,私たちは食事をしに参鶏湯（サムゲタン）店に行った。

日本人は韓国食べ物中で参鶏湯（サムゲタン）を特に参鶏湯（サムゲタン）を好きだ。

以前にも日本人たちが統営（トンヨン）で参鶏湯（サムゲタン）をおいしく食べた。

参鶏湯（サムゲタン）が期待されるとhirai氏家族が話した。

5皿を注文して,多くの話を交わして・あるように食べた。

おばあさんは人が一つもないのに歯ぐきにだけ参鶏湯（サムゲタン）をよく食べた。

キムチも・つなぐようによく食べた。

私は参鶏湯（サムゲタン）に入った食べ物材料に対して説明をしてくれた。

トモコ氏とソノコ氏はコーヒーが・イッタハミョ二杯ずつ食べた。

腹いっぱいに食べて食堂を出て,遊覧船ターミナルに行った。

そこで閑山島（ハンサンド）,制勝堂（チェスンダン）へ行く船に乗った。統営（トンヨン）旅行には船に乗ってして本物統営（トンヨン）旅行をすると考えられる。

30分後に閑山島（ハンサンド）船着き場に到着して,その寄書かけなおして,制勝堂（チェスンダン）に入った。

おばあさんはフェルチェオで移動して行った。弥勒山（ミルクサン）頂上で行く時よりははるかにやさしかった。

望楼にのぼって,壬辰倭乱と李舜臣将軍に対しても説明をしたところトモコさんがその時日本には戰爭が　たくさんあったといった。

閑散大捷に対しても説明をしてくれた。

弓撃つ練習場所も案内をした。李舜臣将軍影梢像畵の前でも写真を撮った。

制勝堂（チェスンダン）観光を終えて船に乗って統営（トンヨン）遊覧船ターミナルにまた戻った。

また車に乗って弥勒島観光して,説明をしてくれた。

車で移動中に車中のgpsでしばしばこうした話が流れ出た。

前方にある　あぶないものを付けて下さい。

その話が出るややめるやhirai氏家族はジョン栓.ジョンと拍手して,大きく笑った。

私はなぜ笑うかを尋ねた。

トモコ氏がジョンという単語が日本の単語ととても発音が全く一緒で笑う付けるということだった(ちょんまげというのは日本の侍が頭にねじる常套をいうこと)前方にという単語が出てくる・ごとに日本人たちは大きく笑った。

車に乗って行って,子供の日話が出てきたし私は日本の童謡を分かるといったところ一緒に呼ぶやした。

私たちは車中で子供の日を考えて,一緒に童謡を呼んだ。

屋根より高い鯉ら大きい鯉はパパ小さい鯉は子供鯉らおもしろくおよいでいる。

夕方時間前なので私は統営（トンヨン）山陽面（サンヤンミョン）にある耶蘇ゴール蒸し部屋に行った。

耶蘇ゴールは遠い昔に鉄工所があった地域だ。

黄土部屋室が4ヶがあったがそこで40分程度湿布をしたがエイイチ氏は韓国の蒸し部屋は初めてといって好んだ。

日本には蒸し部屋がなくて主にサウナをするといった。

私はhirai氏家族と黄土部屋高温室で横になって,湿布をしながら入浴文化に対して話をしたし湿布後にはシャワーをしながらお互いなどをおしてすがすがしいといったしシャワー後室内でカレンダーを見て,エイイチ氏と日本と韓国の行事に対して多くの話を交わした。

日本と韓国は違う点があまりにも多かったが私は一つ事実を知ることになった。

韓国人は入浴する時,鍵を普通足首に結んでするのに比べて,日本人は入浴する時,手首に鍵を結んでするといった。

湿布後には夕食をしに家にきた。

夕方は一般的な家庭の食事の姿を見せてくれた。

おばあさんも幸せに見えた。今日強行軍をしたので皆疲れることという気がした。

私たちは食事をして,韓国と日本の教育に対して多くの話を交わした。

おばあさんが微笑むので私はおばあさんに尋ねた。

今日観光したこと中で最も良かったことは何ですか? おばあさんはご飯を食べることといって,私たちは皆楽しく笑った。

今日は疲れて,9時30分に寝て明日朝9時30分に家で出発するといった。

2010年1月15日今日はとても簡単に雑煮（トックク）を準備した。

韓国にも正月には雑煮（トックク）を食べて日本にも正月には雑煮（トックク）を食べる。

味と材料が私たちとは大いに違う。

我が国は餅と醤油と肉とパー（ネギ）が入るが日本は四角形のモチとカツオブシとオデンなどが入る。

hirai氏家族は昨日サムキェタンを食べて,いまだに腹がいっぱいである状態といった。

妻が研修を受けてご飯よりは雑煮（トックク）が私たちの文化紹介にも良くて簡単で,雑煮（トックク）でしたのだ。

我が家に留まって,感じた点を簡単に書いてくれといった。

私たちは荷をまとめて,海底トンネルに行った。

海底トンネルの歴史と作った理由に対して説明をしたし四方がコンクリート壁で魚は見られないでした。

海底トンネルは1932年に東洋最初で作られたし弥勒道と内陸をつながる

橋を作ってもかまわなかったが橋を作らないで海底トンネルを作った。

400年前に韓国水軍と日本水軍の戦争があったが日本水軍が戦争で大きく敗れて,日本水軍の死体が海底トンネルがある地域付近には海を埋めるほど多かったという,それで日本橋技術者らは自分たちが橋を作って過ぎるのは礼儀ではないので地下でトンネルを作ったとする。

私はトンネル入口でhirai氏家族と別れてトンネル反対側で会うようにした。

車を運転して反対側に行くとすでにhirai氏家族はトンネルを通過してそとに出ていたがまた私たちは車に乗って中央広場にある亀甲船で行って写真も撮って亀船を見物した。

また車に乗って漆博物館に行った。

エイイチ氏が言うことを日本より韓国の漆工芸家はるかに繊細で優れるといった。

見物をした後に市内にきて,今まで取った写真を出力して,まさにトモコ氏に与えた。

昼食はservas統営（トンヨン）会員チョンドンジン様が運営する珍味食堂に取り替えようとしたがトモコさんとソノコさんは腹がいっぱいだとし違った所で粉食で簡単にすることにした。

また車に乗って私たちは螺鈿漆器博物館で見物・した後に統営（トンヨン）昔考え食堂であずきめんを3皿注文したし,パジョンを先に注文して,一つを分けて食べて,話をする中に突然携帯電話に電話がきた。 

娘の電話だったが自分が願った大学に合格したという内容だった。

私は祝ったといって電話を切って私はこの事実をhirai氏家族に知らせてくれた。

hirai氏家族が私に祝いをしてくれた。

一緒に旅行もして祝いを受けることになって,より一層キポッタ.

喜びは互いに分ければ喜びが二倍という事実が感じられた。本当にうれしかった。

日本,福岡には学問の神を迎える神社(紳士)があって,多くの受験生らが探す神社(紳士)がつなぐといった。

中,高等学校で自習はないが日本でも大学入試がとても激しいといった。

昼食をした後で私たちは1時50分ほど統営（トンヨン）市外バスターミナルに行った。

順天（スンチョン）へ行くバスは2時30分に出発をしたし私は楽しい旅行になることを願うといって手を振った。

バスは私の目からますます遠ざかった。

無事にhirai氏家族の統営（トンヨン）旅行案内を終えて家に戻った。

今回のhirai氏家族韓国旅行に協力をされたすべての方らに感謝申し上げます。釜山（プサン）のキム・ジョンス会長様イフンスッキョンナム支部長様

済州（チェジュ）のyang hwang il会員様馬山（マサン）のイ・ヒグン会員様順天（スンチョン）のsong sang gi会員様釜山（プサン）のパク・チョンヒ会員様など本当に本当にお疲れさまでした。   

李大榮より(201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