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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동부 여행, 18 Apr - 7 May 15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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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균 2015-05-21 (목) 21:59 조회: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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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Baltimore Bonnie's집에서 일찍 출발해 뉴욕 시티로 갔다.
천천히 주변 구경을 해 가며 어느 덪 New York Brooklyn으로 들어가는 마지막 다리를 넘는 통행료를 내고 드디어 뉴욕에 들어왔다. 교통지옥이라는 말이 새삼느끼게 되는 장면이 눈앞에 보이는데 긴 한 숨이 나오게 되었다. Brooklyn만 빠져나는데 3시간 걸렸다. 오후 4시에 도착예정을 조금 넘겨 5시경에 집 근처에 도착하였으나 Peedee집이 One way에 있어 몇번씩 돌아 겨우 길목에 들어서 집을 찾는데 어디서 한~, 한~ 소리가 들려 앞을 보니 한국 할머니 처럼 퍼머 머리를 한 할머니가 손을 흔들고 있기에 다가서 인사를 하고 집에 주차를 한 뒤에 집으로 들어갔다. 먼저 LOI를 보여주고 다시한번 아내와 포옹을 한 뒤에 우리는 안내를 받으며 2층으로 올라갔다. Peedee는 저녁 식사에 준비 한 연어구이와 와인. 아주 맜있게 잘 먹었다. 환상적인 저녁이었기에 오늘 운전하느라 힘들었던 피로가 싹 가쎴다.
세번째 집, Peedeed와 저의 부부
Peedee는 내일 일정에 대해 차를 가지고 Manhattan에 들어가면 아주 힘이들고, 고생한다는 충고에 우리는 차를 두고 Roslyn에서 기차를 타고 New York, Penn Station에 가기로 했다. 2층 으로 된 기차는 깨끗했고, rush hour를 피해 그렇게 혼잡하지 않은채 down town으로 들어갔다. Penn Station에 도착, 길가로 나와보니 여기가 Madison SQ Garden. 34th Street으로 이동 지상에서 보는 Empire State Building는 다소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 했다. Dumbo로 가기 위해 뉴욕 지하철을 이용해 역사로 가 보니 조명은 좀 어두운 편이고, 치안은 그렇게 걱정할 부분이 아니었다. Manhattan Bridge 사이로 Empire State Building 보이는 곳으로 사진 한 커트 찍고, 옆으로 이동, 뉴욕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인 Brooklyn Bridge를 건너 가면서 멀리 자유의 여신상과 주변 일대를 사진 속에 많이 담았다. 지하철을 이용해 Time SQ로 와서 엄청나게 많은 관광객과 많은 간판들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있는 Broadway 이 모든것이 세계 경제를 알리는 뉴욕이다 라는 것을 보고 또 보고 했다. 너무 늦지 않게 돌아와서 Peedee와 주변 레스토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Peedee는 작년 10월 남편이 돌아 가신뒤로 혼자 사는데, 회원 리스트에는 부부가 되있기에 숙박 신청을 했는데 와서 보니 혼자 계신것을 보고 무척 미안했다. 될 수 있으면 혼자 있는 회원 집에 안 갈려고 했는데 회원 리스트 업데이트가 안되는 바람에 당황하기도 했다. 세계 서바스가 무척 연동적으로 움직이는것을 이번에 알았다. 캐니다에서 한 회원이 2명의 애들을 데리고 온다고 했고, 많은 회원과 접촉을 갖는다는 애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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