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편 태국

치앙콩에서 툭툭이(30바트)를 타고 치앙라이 버스터미널까지 도착하여 치앙라이행 완행버스 (65바트)를 2시간30분만에 치앙라이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숙소를 서울식당 근처에 숙소를 정했다(200바트)

숙소를 정한 후 서울식당에서 순두부,된장찌개를 (200바트) 먹고 근처 고산족박물관에서 고산족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각종 의복, 농사장비, 가축장비, 악기,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가있었다. 관람후에는 입장료(50바트)중에서 커피한잔을 무료서비스를 한다. 1300년대에 건축한 사원을 둘러보고, 1450년대에 건립한 사원도 둘러보았다. 이곳의 사원은 서로가 매우 흡사하였다.

사원을 들러보고 오는 길에 시장에 들러 밥, 반찬, 과일을 푸짐하게 (200바트)구입하여 숙소에서 맛있게 먹었다.

밤에는 부켓에서 쿨알라룸프르 비행기표( 351링깃/2장)와 쿨알라룸프르에서 방콕오는 비행기를(591링깃/2장) 에어아시아나로 표를 구입했다. 창립기념이라고 20%DC한다고 해서 부지런히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는데 모두 238,000원정도이다. 확실히 저가항공이고 20% DC하여 저렴하였다. (1링깃:250원)

1/7아침에는 미얀마 타지랙을 가기위해 아침 일찍이 나섰다.

06:00에 메샤이를 가는버스(39바트)를타고 메샤이터미날에 도착후 다시 툭툭이(15바트)를 타고 미얀마국경에 갔다. 국경은 이른 아침이래서 그런지 한산하였다. 우선 여권전면과 태국입국사증을 복사하고 (6바트)2회복사하여 태국출국도장을 찍고 바로 다리를 건너 미얀마 입국장에 들어가 임시비자비(10$) 로 임시 출입허가증을 받고 여권은 미얀마 입국사무소에 맡기고 나중에 출국 때 교환하면 된다고 한다. 지금은 1일-14일까지 10$의 비자비를 받는다고 한다.

타지랙에 입국후 바로 툭툭이가 와서 5곳을 안내하는데 200바트를 달라고 한다. 우리는 초행길이라 지불하고 사원2곳, 넥레이크족(140바트)을 관람하는데 입장료를 달라고 한다. 우리는 안보기로 하고 다시 출발장소로 돌아왔다. 시간은 1시간정도 걸렸다. 툭툭이 비용이 비싼것 같다. 다시 시장을 한바퀴 돌고 미얀마 출국장으로 돌안온 시간은 10:30분 정도 되었다. 우리는 아침에 입국 역순으로 다시 태국으로 입국하였다. 모두 미얀마 체류시간은 2시간 정도 되었다. 여권에는 미얀마 출,입국 도장이 찍혀있다. 조금은 섭섭한 감이 들었다. 타지렉은 별 볼것이 없는것 같다. 그런데 이곳에도 호텔과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타지렉에는 짝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돈 바트로 거래를 한다는 것이 아이러니하다. 다시 아침에 출발했던 치앙라이로 돌아온 시간은 12시가 되어 다시 서울식당으로가서 중식은 삼겹살(130바트)를 먹고 오랜만에 발마사지(200바트)를 하였다

별로 성의가 없어 보인다. 마친후 다시 오늘저녁 행선지를 가기위해 치앙라이 뉴버스터미날로 향했다. 쌩태우(10바트)를 내고 방콕행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다. 버스 출발시간은 18:30분이다. 총소요시간은 12시간정도 된다. 야간버스로 이동한다.

버스에 올랐다. 버스는 벤츠로 이층 앞자리에 앉아서 전망이 좋은데를 자리를 정했다. 저녁을 대충 빵과 과일로 먹고 잠잘 준비를 한다.

차에서 뒤척거리면 자다가 아침 06:15분에 방콕 북부터미날에 도착하여 택시 300바트 버스는 20바트/인 그래서 버스를 타고 카오산거리로 40분만에 도착을 했다. 방을 구하려고 여러곳을 다녀도 방이 없다. 10군데 이상가서 작은 방을 500바트에 구했다. 이곳은 인터넷도 30바트/시간 를 주어야 한다. 패스워드를 안 가르켜 준다.

아침식사는 볶음밥을 먹고 잠시 오전에는 방에서 쉬고 오후에 점심 먹고 동대문 여행사에서 암파와 원조수산시장을(750밧트) 13:00에 출발하였다. 가는길에 첫길에서 간이시장이 열리는 곳을 갔다. 기차가 들어오면 천막을 걷고 기차가 지나가면 다시 천막을 치고 이것을 기차통행시간을 맞추어 반복한다. 참으로 재미있는 시장이었다.

다음코스는 100년된 암파워 수산시장을 구경했다. 강가에는 배에 식품, 과일, 식당, 각종 물품을 팔고 또 그것을 사가지고 길가에 앉아 먹는다.

그것도 재미있는 광경이고 또 주변에는 커다란 상권이 형성되어있어 문전성시를 이룬다. 해가 질 무렵에는 엔진배를 타고 강으로 나가서 강가나무에 반딧불을 보려 배에 12명씩 타고 강기슭으로 1시간가량 투어를 했다. 오랜만에 밤에 배를 타고 강을 올라갔다. 정말로 강변나무에는 수많은 밧딧불이 반짝이고 있다. 오랜만에 보는 밧딧불이다. 참으로 인상적이다. 또 달을 보니 달 모양이 한국에서 보는 달모양과는 틀렸다. 꼭 아름다운 여인은 눈아래 눈썹같다. 이것이 북반구인 한국의 달 모양과 차이가 있는것 같다. 귀가시간은 20 : 30분이었다.

1/9은 깐자부리나(750밧트)를 투어를 했다.

아침07:00에 출발하여 우선 2차대전때 일본군과 싸웠던 유엔군묘지를 방문했다.

부산유엔군 묘지와 비숫했지만 부산보다는 정갈하지 못한것 같다.

다음에는 2차대전 전쟁박물관을 방문했다. 입장료 40밧트르 지불했다.

많은 사진과 전쟁때 사용했던 무기들, 의복 당시 사용한 화폐, 각종 생활물품들 수만점이 전시되어 있지만 너무나 관리가 소홀 한것 같다.

다음에는 2차대전때 유명한 전투였고 영화도 상영된 콰이강의 다리를 보았다.

콰이강의 다리는 지금도 기차가 운행되고 또 관광객이 그 다리를 다닐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참으로 많은 관광객이 모였서 옛날 그 치열했던 현장을 확인하는 것 같다.

다음의 행선지는 강에 대나무 땟목 체험을 했다.그리고 코끼리도 타보았다.

점심은 태국정식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시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국립공원은 폭포로 유명하고 그런데 건기라서 물이 없어 싱거웠다.

오는길에는 태국 기차를 1시간가량 타면서 기차길옆 계곡을 기차에서 보는 즐거움도 가졌다. 아주 다양한 체험을 했다. 1인당 30,000원을 지불했는데 아주 알차다고 강추한다.

1/10

오늘은 아유타야를 관광하는날이다.

어제와 같이 7시에 출발하여 아유타야 가기전 사원은 왕의 모친을 위해서 지었다는 사원을 방문했다. 특별한 사원은 아니다. 다음에 아유타야를 방문하였다. 미얀마와 전쟁으로 많이 부서지고 페허와 가까이 되었다. 곳곳이 상처 투성인 불상과 건물들 모두가 1350년대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지금은 그저 하나의 상처만 남겨진 페허다.

점심을 먹고 마지막 사원을 보았다. 그것도 마찬가지로 페허가 되었다.

전쟁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시경 방콕에 돌아와서 선착장으로 나가서 10번 선착장에서 1번 선착장까지 25밧트를 주고 25분간 배를 타고 메콩강을 거슬러 올랐다.

1번 선착장에서 내려서 DTS 무인 지상기차를 타보기로하고 무조건 계단을 따라 오랐다. 표를 구입방법을 몰라서 매표서에서 물어서 표를 36밧트로 끝어서 개찰후 플레트폼으로 갔다. 우리 대구에 3호선으로 건설중인 그러한 기차다 처음으로 타보았다. 시내를 둘러보는 경관도 괜찬았다. 다음에는 왈람풍역으로 가기위해 MRT지하철을 타기로하고 매표소 가서 현지인의 도움으로 자동으로 표를 18밧트로 코인 형태를 구입하여 지하철 2구간을 탔다. 우리나라와 같다.

태국 중앙역을 나와서 53번 버스를 타기위해 안내에 가서 길을 물어서 53번 버스를 탔다. 그런데 돈을 받지 않는다. 차장은 계속 승차인원만 적고 있다. 오는 길에 차이나타운 왕궁 등을 거쳐 50분만에 카오산거리로 왔다. 차장에게 특별히 카오샨에 도달하면 알려 달라고하니 친절하게 알려준다. 돈도 받지않고........

즐거운 교통편 경험을 하였다. 2시간가량 방콕의 교통편을 이용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 빵과 버터, 물을 구입하고 저녁은 태국 국수를 먹으면서 한국 선생님들과 여행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저녁먹고 컴하려고 동대문 여행사로 왔다. 그런데 이곳 동대문식당 여행사에서 070 LG인터넷 전화가 터진다. 그래서 아들하고 통화를 하였다.

1/11

아침에는 왕궁을 돌아보기 위해서 8시에 집을나서 도보로 걸었다. 가는 중에 태국 국립박물관에 들어가려고 하니 매주 월, 화 2일은 문닫는 날이라고 알려준다. 애석하게 되었다. 왕궁으로 입장을 위해 350밧트 표를 사서 입장하였다.

정말로 휘황찬란하게 각 기둥과 지붕, 왕 대관식홀, 사원등 모두가 금색으로 둘러싸여 있고 회랑에는 선왕들의 전쟁그림이 묘사되어 있다. 아시아의 바티칸이라고 할 정도로 벽화나, 유물들이 호화롭게 되어있다. 지금도 벽화는 다시 색을 칠하고 있다. 왕궁 박물관에 들어갔다. 이곳에는 라마 1세에서 부터 8세까지 각종 생활 유물과 집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으로는 각 외국사절들의 선물도 전시되어 있다.

한편의 건물에는 왕궁의 오래된 목조편들과 또 보수장비도 전시되어 있다.

왓포 사원을 둘러 보았다. 사원은 왕족의 사원으로서 에머랄드사원이라고도 알려져있다. 라오스가 가졌갔다가 라마1세가 전쟁에서 이겨 이것을 루앙프라방에서 다시 되 찿아 온것이다. 에머랄드불상은 치앙라이 옛사원에서 석고에 싸여 있다가 벼락에 의해서 석고가 깨지는 바람에 내부 에머랄드가 나타난 것이다.

12시 가까이 되자 배도 고프고 다리에 힘도 빠지고 해서 철수 하였다. 오는 길에 53번 버스를 다시 탓다. 그런데 오늘은 돈을 받는다. 7밧트/인를 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모른겠다.

저녁을 일찍이 챙겨먹고 남부터미날 버스 516,511번버스를 타려고 숙소에서 큰도로를 걸어서 한참 걸었다. 왕족의 승용차가 지나가니 모든차량은 올 스톰으로 호위차량의 진행방향을 도와준다. 교통경찰이 도로에 많이 나와있다가 지나가니 모두 철수다. 그런중에 511번 버스가 왔다. 깨끗한 버스이고 교통비도 18밧트/인이다. 차량등급별로 요금이 다르다

50분정도 걸려서 511번 종점 남부터미날이다.

새로지은 건물인데 3층 건물일부에 이슬람교도들의 예배시설이 공용시설에 활애한다는것이 불교도 국가에서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버스는 7시15분에 출발한다. 3시간가량 차는 달리다가 에어콘 고장으로 차는 멈추었다. 운전기사의 빠른 판단으로 후속 뒤차가 2시간만에 버스가 교체되었다.

부켓에는 아침 1월12일 아침 10시에 도착하였다. 도착 후 여러곳의 게스트하우스를 찾다가 터미널근처에 숙소를 500밧트로 깨끗한 방을 얻었다.

방을 구한 후 샤워후 시내에 나가서 점심을 태국음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시내를 걸어서 구경을 하였다. 시내는 깨끗하게 정돈되었고 우리나라 시골시내 처럼 조용하다. 내일은 해변으로 유명한 피피섬으로 가려고 투어신청을 했다.

1,000밧트/인 다음날은 1,000밧/인 제임스본드 촬영장을 가보기로 하였다.

저녁에 오다가 다시 좀더 싸고 깨끗한 게스트하우스로 다음날 이동하기로 하였다.

이곳에는 450밧트면 한국 TV도 깨끗하게 잘 나온다.

1/13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침식사는 빵과 과일로 먹고 피피섬으로 가기위해 가방을 싸고 리조텔로 짐도 옮기고 피피크루즈에서 픽업 할때를 기다렸다.

픽업후 크루즈출발항구로 나갔다. 많은 인파들이 피피섬을 투어하기위해 모였다. 절차에따라 승선후 1시간30분만에 피피섬에 도착하고 다른섬을 보기위한 손님들은 계속승선하고 있으라고 안내방송이 나온다. 그리고 잠시후 배는 서서히 다음섬으로 향한다. 섬을 둘러보고 다시 피피섬 앞에서 스노클링을한다. 처음으로 스노클링 물안경을 끼고 수영복을 가라입고 물속에 뛰어들었다.

물속의 고기들과 함께 1시간가량 놀았다. 물은 따뜻하고 맑고 바닷속에는 각종고기들로 가득하다. 처음으로 스노클링을했다.

스노클링을 한후 피피호텔에서 부폐를 마음껏 먹었다. 먹은후 피피섬을 잠깐 돌아보고 다시 2시30분에 다시 출발한 배에 승선했다. 돌아오는 시간은 바람의 역풍으로 1시간 50분정도 걸렸다.

1/14

오늘은 제임스본드가 영화 촬영한 섬으로 가는 날이다. 가는 도중에 동굴에 와불상과 원숭이들이 뛰어놀고 있는 곳으로 갔다. 큰 석회동굴안에 와불이 있고 뒷산에는 많은 원숭이들이 관광객이 주는 땅콩이나, 바나나를 먹을려고 나무에서 내려와 재룡을 떨면서 먹는다. 잠시 후 선착장에 도착하여 12명이 엔진이 달린 나무배에 타고 섬 사이를 다니다. 정말로 경치가 하롱베이보다 월씬 좋아 보인다. 30분정도 달려서 영화촬영장소의 섬에 도착하여 내렸다. 많은 관광객 섬에서 사진을 찍고 또 물놀이도 한다. 섬 자체가 석회석으로 되어있어 파도에 표면이 깍기고 또 동굴은 종류석도 있고 기묘한 모양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잡는다. 한국 관광객도 많이 보인다. 점심을 먹으로 10분정도 배를 타고 와서 작은섬에서 태국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배를 타고 20분정도 출발장소에 도착을 했다. 배는 모두 오전에 40분, 오후에 30분을 탔으며 자동차는 8시15분에 픽업하여 부켓 도착시간은 3시30분정도에 끝났다.

1/14

오늘은 밧통에 가려고 밧통 시내버스터미날가지 걸어갔다. 버스는 추럭을 승객용으로 개조한 쌩때우를 타고 갔다. 1시간 걸린다. 15Km밖에 안되는데 승객들이 빼곡이 탄다. 25밧트/인 한다 충무같이 작은산을 넘으니 바닷가가 펼처 진다. 모래사장에는 피치파라솔이 가득하다. 외국인 전부라고 할 정도다. 태국인은 상인과 관리하는 사람 밖에 없는것 같다.

모래사장에 앉아서 버스정류장에서 구입한 태국식 밥과 귤을 먹고 앉아서 쉬다가 상점에 들어가 아이쇼핑을하고 약간의 옷과 목베게를 사가지고 다시 쌩때우를 타고 숙소로 들어왔다. 올때는 1시간이상 걸린다. 오늘의 온도는 30도가 넘는 것 같다. 그리고 이제야 붓켓의 지도가 눈에 들어온다. 참으로 방향감각이 없다.

점심은 태국 국수로 맛잇게 먹었다. 40밧트한다. 다른 집 보다 맛있다.

내일은 말레이시아로 떠날 준비를 한다.

1/16

아침에 일찍이 04:00 일어났다.

짐을 꾸려 로비에 나왔다. 로비에 호스텔관리자는 꾸벅꾸벅 졸고있다. 자동차를 예약한 차가 도착 안한다. 35Km공항까지 500밧트를 예약을했는데 5시가 넘어도 안온다. 독촉을 한다. 15분에 도착하여 했다. 그런데 공항도중에 개솔린을 넣는다면 돈을 달란다. 그래서 예약한 500밧트를 주니 안받는다. 600밧트를 달란다. 그러면서 자동차문을 열고 나가버린다. 난감하다. 그래서 100밧트를 더 주었다. 참으로 아침부터 기분이 언짢다. 6시에 공항에 도착하여에어아시아 승객표를 끝고 짐을부치고 19.4Kg래서 추가비용은 안냈다. 처음으로 에어아시아기에 올랐다. 대형 버스와 똑 같다. 주문한 아침을 안준다. 이것은 별도로 돈을 지불 한것인데 그냥승무원이 지나간다. 조금 있다가 왜 조식을 주문했는데 안주냐고 물었다. 그때야 승무원이 장부를 확인하더니 1개를 준다. 참으로 어이없다. 승객이 확인해서 달라 그래야 주는 에어아시아 남승무원들의 복무자세가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