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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LE in swiss - 2. Martine Bart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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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2010-12-08 (수) 20:29 조회:19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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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일간 힘든 자전거 여행을 마치고 같이 고생한 친구를 한국에 귀국시키고 홀로 파리에서 스위스로 또 다른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TGV를 통해서 파리에서 스위스 Beinne 으로 3시간만에 도착하더군요. 그리고 SYLE프로그램에서 처음 호스트해줄 Martine Bartel을 만나게 됬습니다.
   
Bienne라는 지방에서 만난 Martine Bartel과는 11일정도 같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전직으로 프랑스어교사를 했기때문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기에 앞서 언어를 먼저 배울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업은 책을 같이 읽으면서 문법, 어휘,생활어 등을 하루에 한시간씩 공부했고 그 외에는 같이 여행가고 놀면서 배운것을 잘 활용하면서 언어를 배웠습니다. 연세도 많고 선생님의 위치이기에 처음엔 다가서기 어렵다 생각했지만 나중에는 친구처럼 친해졌습니다. 같이 자전거도 타고 산도 오르고 개인별장에 가서 밥도 해먹고 , 정말 많은 추억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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