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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유럽(8530) Hungary (부다페스트-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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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 2013-02-15 (금) 12:14 조회: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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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자동차 여행 (8530) Croatia(Zagreb)~Hungary(Budapest)
5월 30일(금) (39일 째) Zagreb, Budapest, Hungary (Budapest, 소망민박 숙박)
370 km, Zagreb (Croatia) ~ Budapest (Hungary) (주행누계 8,660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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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oatia에서 Hungary로 들어가는 국경
아침 9시경 Croatia의 Zagreb를 떠나 북쪽으로 향한다.
대략 350km 거리의 Hungary의 수도 Budapest로 가는 길이다. | 
◇ 국경을 들어와서 첫 번째 휴게소를 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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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apest의 중앙역
오후 2시쯤 Budapest에 도착했다. | 
◇ Budapest의 중앙역은 기차가 시내 중심지 까지 들어온다.
네 시간여 달려 부다페스트에 도착했지만 예약된 민박집의 전화번호가 잘못되어 세 시간 이상 헤매다가 5시 반쯤 되어서 페스트 지역의 Sanddor 5지구에; 있는 한인 민박집 “소망민박”에 도착한다.
처음 보는 Budapest는 다뉴브 강을 도시 한가운데로 부다와 페스트가 갈리어 형성되어 있다. 다뉴브 강을 건너오면서 보니까 물결이 춤추듯 흘러간다.
Hungary에 들어오면서 느낀 점은 지금껏 돌아본 동구에선 제일 개방되어 경제적인 활동이 아주 활발한 지역이라는 것이 느껴진다. | 
◇ 헝가리 전통요리 ‘Gulyas'를 먹기 위해 ’Forsale'이라는 식당에 들었다. 여종업원이 사진 찍는 것을 싫어한다.
이어서 민박집 여대생의 소개로 바찌(Vaci)거리를 걸어봤다. 이 거리는 차 없는 거리로 주요관광 포인트다. 바찌(Vaci)거리를 지나면 ’자유의 다리’와 만나는 광장이 이 있는데 광장코너 버거킹 바로 뒷집이‘Farsale' 이라는 유명한 ’Gulyas' 집이다.
이집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바닥은 지푸라기로 깔려있고 천정엔 수많은 사람들의 메모가 붙여져 있다. 이 식당을 다녀간 사람들이 남겨둔 메모이다. 우리도 즉석에서 명함 두 장을 압핀으로 꽂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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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의 천정과 벽에는 이곳을 다녀간 수많은 사람들의 메모지가 걸려있다.
저녁으로 ‘Gulyas'라는 헝가리 전통음식을 먹었다. 점심을 건너뛴 이유도 있지만 이 요리는 ’전골‘과 똑 같아 우리 입맛에 기막히게 맞아 떨어져 엄청 많이 먹었다. | 
◇ 부다페스트의 중심을 관통하는 다뉴브 강의 아름다운 ‘자유의 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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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자유의 다리’ 밑을 다니는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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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0시 넘어서 멋진 야경을 뽐내는 왕궁
저녁식사 후 다뉴브 강 가로 나가본다. 많은 여행안내 가이드의 팁대로 Budapest의 야경은 한마디로 끝내준다.
강 물결 위를 비추는 수많은 조명 불빛과 산위에 있는 성체와 황궁, 그리고 깊고 넓은 강위를 떠다니는 유람선과 많은 관광객들이 어울려 낭만의 밤풍경을 만들어 낸다.
강가의 벤치에 앉아 조용히 야경에 취한 채 휴식을 취한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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