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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6일간의 호주여행(경기지부 이정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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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2014-02-23 (일) 15:51 조회:19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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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 대구 서바스 김성길님의 소개로 가입한 경기 평택에 거주 이정호 입니다. 공직에서 퇴직후 매년 2개월 정도 여행을 10년이상 즐겼으나 게스트하우스, 호텔 등지로 돌아다니고, 기껏해야 물건사면서 대화할 정도이고 외국인과 접촉핧 기회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서바스 회원에 가입을 하고 외국인의 집에서 그들과 함께 생활하고 싶은 욕망과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을 배우고자 호주여행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의 서바스 여행이므로 호주를 가기 전 호스트를 정하는 일이 어려웠습니다. 여행 일자 및 여행지역 등을 생각하면서 한치의 착오도 없어야 하기 때문에 메일을 주고 받으면서 매일을 열지 않는 사람, 메일을 보고 답변을 주지 않은 사람, 호스트를 거절하는 사람 등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메일을 여러곳에 주고 받으면서 녹슨 영어단어 등 공부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현지에서의 호스트와의 많은 대화로 인하여 영어회화와 리슨닝이 좋아졌고, 외국인에 대한 대화의 두려움이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역은 멜번으로 들어가서 켄버라 , 시드니, 브리즈번, 타운즈빌, 케언즈 등 동부코스트를 그레이하운드 버스로 이동하였으며, 멜번으로 돌아올 때는 국내선 버진오스트랄리아 비행기로 메번으로 왔는데 국내선 비행 시간이 3시간 20분 소요되는 넓은 나라였습니다. 서바스 회원은 2일 이상 호스트를 원치 않았으며 숙식은 호스트가 제공했습니다. 대신 우리는 한국음식을 한 두끼 정도 만들어서 대접하였으며, 청소와 식사 후 설거지는 주로 우리가 맡아서 했습니다. 호주에서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하고, 호주 건국기념일에 참석하고, 한국의 음식과 역사 풍속을 소개하면서 나름대로 민간 외교관으로서 한국을 널리 알렸다고 생각이 듭니다. 선물은 한국을 알릴 수 있는 태극선부채, 천으로 만든 동전지갑, 필통 등으로 했으며 특히 태극선 부채를 선물할 때 한국을 알릴기회와 호주사람들이 좋아했습니다. 여행 기간 중 서바스 회원간의 우의를 다지고 3곳의 호스트가 한국에 방문한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여행중 감기한 번 한걸리고 사고 없이 올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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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Grace
2014-02-2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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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호`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저도 4월즈음 호주 골드코스트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에 다녀왔음하는데...호주 서바스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유럽은 서바스 통해 두세번 다녀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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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Dongwhan
2014-02-2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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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좋은 여행 하셨군요. 무사히 귀국 하신 것을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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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Ho
2014-03-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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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ong-Grace 님 , 감사합니다. 호주 서바스 회원님들이 가족같이 친절하게 도와 주시고 픽업도 해 주시고 하여튼 정을 느끼게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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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Ho
2014-03-02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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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송동환 님 , 감사합니다. 전국대회 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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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Jongmug
2014-03-0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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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생님 글 솜씨도 훌륭하시네요. 즐겁게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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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ungkil
2014-03-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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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내외와 함께 시간을 보냈던 멜버른 10일간의 추억이 다시 새롭게 떠오릅니다. 처음으로 서바스로의 여행이 많은 추억을 쌓아서 여행기에 한 토막을 글을 남기게 되어서 저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서바스로 여행을 하세요. 5월말에 경기도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서 뵙도록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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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Ho
2014-03-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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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구종묵 님 , 회장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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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ungHo
2014-03-0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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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성길 님 , 아우님 고맙습니다. 여주에서 만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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