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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행(서바스와 Couchsurf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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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문 2013-10-06 (일) 10:15 조회:1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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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일본 나고야와 교토를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다녀왔읍니다. 14개월된 우리 딸의 첫번째 해외 나들이 였구요. 저희 부부와 우리 공주님, 처제와 8살 조카 총 5명이 함께 한 여행이었읍니다. 좀 대가족이다 보니 호스트를 구하는 것이 그리 쉽지 않았구요. 3개월에 호스트를 교토인근의 Tadashi 집에서 3박...그리고 Couchsurfing으로 나고야에서 2박을 하는 것으로 구했죠. 제가 처음으로 Servas를 이용한 여행이었구요. Tadashi씨는 사실 저는 좀 약간을 답답했죠. 처음에요. 제가 일본어를 못하고 그 분이 영어로 의사소통이 그리 쉽지 않아서요. 그러나 아주 많은 우리 한국 서바스분들이 그분 집을 이용한 사진을 보고 이야기하면서 어느 정도도 의사소통의 방법을 찾게 되었죠. 송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사진을 보니 참 이런 것이 바로 서바스여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또한 2010년 5월경에 저희 집에서 머물렀던 폴란드 두 친구들, 마체이와 에월리나도 저희집에서 머물르고 나서 일본여행시 Tadashi씨의 집에서 호스트를 받은 것을 보고 참 세상 작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 타다시씨 정말 열심히 서바스 활동을 하시더라구요. 약 26개국에서 그분집을 90번 이상 다녀 갔더라구요. 국가별로 화일을 정리해서 별도로 보관을 하시구요. 사진도 출력해서 앨범을 만드셔서 같이 이야기를 했구요. 정말 감사했어요. 교토와 그 인근을 여행하실떄 강추합니다. 저희는 나고야로 들어가서 나오야로 아웃을 했읍니다. 그래서 나고야쪽을 좀 보기 위해서 호스트를 Couchsurfing을 통해서 구했구요. 미국인 영어샘이 저희를 재워주었읍니다. 아주 유쾌한 친구였구요. 우선 언어가 편해서 좋았구요. 그리고 조카가 꼭 구경할려고 했던 닌자박물관을 어렵게 찾아서 갈수 있었죠. 이가 우에노성과 닌자 박물관.....아이들이 있으면 한번쯤 꼭 가보실 곳이구요. 그럼 제가 편안하게 저희 사진을 올려놓을께요. 즐감하시구요.  타다시집에서. 한국과 일본의 우정을 기리면서.  타다시씨와 아케미 부인과 함께  타다시씨 집 동네뒤에 있는 작은 신사...절이구요.  교토의 은각사이구요.  은각사 입구에서..  타다시씨의 BBQ 장소....집 공터이죠. 편안하게 바베큐를 할수 있는 장소이구요. 언제가 제가 그곳에 집을 지을려고요. 하하하.  Otsu에 있는 바닷가 있는 신사...  바닷가 신사의 정원앞에서....정말 날씨가 좋았어요.  우리가족을 위한 오렌지 나무가 생겼어요. 정말 어렵게 푯말도 만들어 주셨구요.  저희 호스트 미국인 친구 Dan Le와 함께 송별 저녁식사...돼지고기 두루치기와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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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YOUNGBOM
2013-10-0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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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사진에서 뵙는 일본서바스 회원인 스즈카상을 여기서 만나니 반갑습니다. 저희집에도 왔고, 우리또한 방문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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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문|
joungjooLEE
2013-10-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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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여행이 되었군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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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Hwang-il
2013-10-1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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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중 친숙한 곳이 있네요, 타다시상과 일본에서 추억은 저 역시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한국인이 가면 항상 일본국기와 태국기를 식탁에 꽂아놓은 장면이 인상깊고, 실지로도 한국과 일본과의 친선을 위해 몸소 실천하시는 분 같습니다. 서바스를 즐기시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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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14-02-18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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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만에 스스가 씨를 봅니다 여러가지로 잘해 주는 스스가 씨가 고맙습니다 나는 한 3번정도 갔었습니다 뒷동산에 방문한 분들을 위한 나무심어주기가 있었는데 그것은 못보셨나부다 이제 그나무가 크면 다함께 날 정해서 함께 모이기로 했습니다 즐거웠던 여행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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