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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레이시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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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미 2013-10-15 (화) 00:40 조회:99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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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말레이시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바스 회원이 된지는 몇년되었지만... 그냥 데이호스트해본 경험만 있고, 해마다 1-2번씩 해외나들이를 했지만 한번도 서바스를 통해 해보지를 못했는데, 이번에는 덜컥 봄에 airasia가 promotion하는 기간에 KL까지 가는 뱅기표만 사놓고, 바쁜일이 있어 거의 준비를 못해서 이참저참.. 서바스를 통해 여행해보기로 했답니다. 말레이시아는 애들이 어릴때, 체러팅에 있는 club med를 다녀온적이 있으나 그건 그냥 resort라 사실 현지인과의 만남은 생각이 안나네요. 요번에는 현지인들도 만나고, 언니랑 편하게 맛있는거 먹고, 설렁설렁... 편한 여행을 하기로 결심하고 서바스사람들과의 contact을 시도해보았어요. Kiat이라는 여자분이 KL에서는 dayhost를 해주기로 하셨어요. 우리를 데리고, 시내 이곳저곳과 차이나타운에서 아침겸 점심도 같이 먹고 저녁에는 다시 동생 ( 역시 서바스 회원이라네요 ) 까지 합류를 해서 얘기하고 밥을 먹었어요  kiat 아들이 찍어준 사진... 너무 흔들렸네요... ㅠㅠ 저녁먹는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저, 언니, kiat 그리고 kiat동생인 jane  바투동굴에서 kiat과 저... 사진을 어찌 돌릴줄 몰라서...ㅋㅋ 여튼 2일간 고맙게 저희들을 데이호스트 해주었어요 그리고 페낭을 갔습니다 가서 Tony를 만났는데 토니가 조지타운에서 묵을 호텔과 cameron highland에서 묵을 호텔도 예약해주었어요...  토니집에서 토니 와이프랑 저, 그리고 토니 사진을 너무 안찍어서 사진이 없어요..ㅠ 모든 것에는 장점과 단점이 공존하는데... 서바스를 통한 여행도 저한테는 그러하네요. 장점이라면 현지인들을 만나니 그 나라에 대해 더 잘 알수있는게 그러하겠지요. 생각들도 알아볼수 있고, 또 친구도 만들수 있으니요.... 말레이시아에 있는 서바스회원들은 서로를 너무 잘 알더라고요. 같이 여행도 다니고.... ㅎㅎ 부산에 같이 있는 회원들이름도 잘 모르는 저한테는 약간 신선한 충격?? 아마 서바스회원이 많이 안계시니 그려러니 하고 생각했지만 좀 놀라기는 했어요. 그리고, 제가 만난 분들은 중국분들이셨는데, 뭐랄까.... 무슬림들에 대해 약간 우월감을 느낀다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또 먹는거에 대해서 ....... 대충 먹는다 해야나?? 어째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으나, 거의 나가서 사먹는다 하더라고요... 음식값이 싸다고... 전 집밥을 항상 해 먹고, 먹는 걸 중시 여기는 사람이라 약간 이해가 좀.... 그리고 토니집에서 하루 잤는데, 손님이 와도 정말 평소와 같이 하고는 있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손님이 온다면 집치우고, 음식하고... 어쩌고 저쩌고... 손님접대를 잘하려고 하는 것같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건 작년 중국갔을때 현지인 집에서 잔적이 있는데 그 때도 이런 생각한거 같아요. kiat이 우리를 챙겨준다고, china town에서 먹을것도 사고, 저녁도 같이 먹고 했는데... 우린... 음식이 안맞았는지... 계속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바람에...ㅋㅋ ( 전 해외여행하면서 이런적 첨이에요 ) 나중에는 먹는게 겁이 나더라고요. 언니랑 맛있는거 사먹자 이러고 간 여행이었는데... 정말 아이러니했어요 어쨌거나 일주일간 말레이시아를 잘 경험하고 돌아온 여행이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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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soonShin
2013-10-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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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말레이지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네요. 저희부부도 2011년에 말레이지아를 다녀왔습니다. 그 때 host를 해준 Tony부부의 사진을 보니 반갑네요.(Tony도 저희집에 다녀갔답니다) KL에서는 샛별양 집에서 신세를 졌고 Jeff와 Lili 가 호스트를 해주었는데 정말 따뜻한 사람들이었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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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MIKWON
2013-10-1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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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신종순 님 , Tony 는 참 부드러운 사람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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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kilKIM
2013-10-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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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 서바스회원 얼굴을 보니 반갑네요. Kita씨한테 정말로 대접을 잘 받아는데, 그리고 Tony집에도 방문했는데 내 느낌하고 똑 같읍니다. 사람 사는 생활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재삼 느켜봅니다. 말레이지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 샛별양 집에서도 많이 신세를 졌는데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반가운 얼굴을 사진으로 보아서 고맙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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