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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ople who meet in 08' Youth mee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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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희성 2008-09-13 (토) 13:24 조회:23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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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개최된 2008년 유스 캠프에 대한 간략한 여행기를 이제서야 올립니다. 여러 나라의 많은 친구들을 알게되어 정말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석한 4일 중 이틀은 Sabanci Universty에서 discussion, recreation 등을 했고, 하루는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 블루모스크 관람 등, 또 하루는 하이킹을 했습니다. 이런저런 사연도 많지만 저와 함께 사진을 찍은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Pablo Chufeni (from Argentina), Youth meeting coordinator인 파블로 입니다. 활발하고 재미있는 성격에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handsome guy 였습니다.^^  Omer Ozkan (from Turkey), 이번 유스캠프의 터키 운영자입니다. 캠프 가기 전부터 메일을 주고받다가 직접 만나니까 더 반가웠습니다. 처음에는 오해가 조금 생겨 이것저것 따졌었는데 캠프내내 신경쓰느라 많이 바쁜 모습도 보고,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니 오해가 풀려서 화해했습니다.^^  Rita Dessauvage (from Belgium), 벨기에 서바스 회장입니다  왼쪽 위부터 Amal(Egypt), Ahmed(Egypt), Maria(Brasil), Amil(Israel), HeeSung(Korea), ???(Turkey) Dianne(Singapore), Anne(Finland) 보스포러스해협 유람선을 타는 2시간여동안 배 위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친해지고, 많이 즐겼습니다.   Carla Budjhawan (from Netherlands) Fabrizio Sforna (from Italy) 네덜란드 국적이지만 할아버지가 인도인이라고 하네요. Ahmed Shams (from Bangladesh)  Amal Abdelrahman (from Egypt)  Anne Hemming (from Finland), 핀란드 서바스 회장입니다. 밤마다 호수 옆에서 음악 틀어놓고 춤추고 얘기하고 놀았습니다. 다들 체력도 대단했습니다.  Amir Levy (from Israel), 참가 첫날부터 적응 못하고 있는 저를 끝까지 많이 챙겨주셨습니다. 이 분은 오래된 서바스 회원으로 참가 회원들을 꼼꼼이 챙기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Sally Lee (from Malaysia), Amir과 함께 이번 유스캠프에서 저와 가장 친하게 지냈던 친구이지요. 같은 아시아권이라 그런지 어설픈 제 영어도 이 친구는 잘 알아들었습니다.^^  단체 하이킹 - old people은 언덕에서 휴식을 하고, young people은 등산을 했습니다.  젤 오른쪽에 있는 친구가 Evren Ozkan (from Turkey), 알고보니 Omer Ozkan과 부부였습니다. 저랑 같은 방을 썼는데 운영진이라 그런지 늦게 들어오고 일찍 나가서 방에서는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지요. 가운데 있는 친구가 Ozge Karadenizli (from Turkey), 터키 서바스 회장이랍니다.  Selcuk Acikalin (from Turkey), 이 친구도 저를 많이 챙겨주었지요. 독실한 이슬람교도로서 수시로 자기의 신앙생활을 얘기해주었습니다.  인디아에서는 22명이나 왔습니다. 단체사진을 찍고 나서 인디아 단체사진을 따로 찍길래 다들 합류했지요. 이외에도 100명가까이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Youth Meeting이라고 해서 30살까지만 참여하는 줄 알았는데 10대부터 70대(제가보기에^^)까지 참가의사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멋진 행사였습니다. 특히, 터키 서바스 회원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 주축이 되어 활기찬 모습 이었습니다. 가기 전에는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예상보다 즐겁고, 유익하고, 뜻깊고, 알찬 경험이었습니다. 서바스 회원이라면 한번쯤 경험해볼만한 행사였습니다. 2009년에는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면 좋겠습니다. 4일을 꼬박 영어만 사용해서 얼마나 한국말이 하고싶었는지 모르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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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angInBok
2008-09-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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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성님, 많은 경험과 즐거운 여행을 다녀오셨습니다. 서바스를 통해서 외국에 다녀오신분들은 세계는 하나라는 가족의 깊은 우정과 정성을 많이 느끼고 옵니다. 호스트와 게스트를 경험해보신 분만이 더욱더 열심히 봉사할 수 있는 발전을 배운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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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ksung,JEON
2008-09-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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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성씨, 멋져버러.... ^^ 이젠 세계어디를 가도 반겨줄 친구들이 생겼네요.. 언젠가 그 친구들이 희성씨를 생각하며 한국을 방문할 날이 오겠지요. 좋은경험 하셨습니다. 희성씨와의 다음만남이 기대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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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onnayeun
2008-09-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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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좋은 시간 보내시고 정말 좋은 경험하고 오셨군요. 서바스 인으로서 긍지도 높아지셨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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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HeeSung
2008-09-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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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유스 미팅을 마치고 나서...브라질,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아르헨티나, 이집트, 이탈리아 등 미팅에서 만났던 친구들이 사는 나라들을 다 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전 세계의 많은 친구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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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greiKim
2008-09-1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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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미팅에 나이 제한이 없는 걸 보니 넘 반갑습네다~~ㅎㅎㅎ 사진을 보니 정말 국제적인 미팅임이 느껴지고 나이 들어서도 갈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가 되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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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Sun
2008-09-17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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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한 세계 평화 교류 모임임을 실감케하는 좋은 여행을 하셨군요. 아름답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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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mjaeryang
2008-09-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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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손희성씨... 화장실 간판이 사진찍을 때 필요한줄은 몰랐네요 이번 여행중에 Mr. Amir 을만났다니 반갑구요 좋은 여행 하고 많은 친구 사귀여서 축하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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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gmanBae
2008-09-1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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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Miss Son, You have many many friends all over the World...That's very goooooo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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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2008-09-2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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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서바스 회원들이 모여 친구가 된다는게 너무 멋집니다. 희성씨 멋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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