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일 아침에는 펌프질해서 퍼올린 물이 미지근하여 그것으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아주 깨끗하게 화장실을 사용했다. 너무나 깨끗하게 정돈되어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우선 한국사찰인 녹야원에 걸어서 찿아 가는데 로타리에 녹야원이라는 한글 안내간판이 보여 어찌나 반가운지 안내 길 따라 20분정도 걸어서 갔다. 주지스님과 1시간 가량 석가모니의 깨달음에 대한 설법을 듣고 돌아오면서 석가모니가 5명의 제자에게 설법한곳으로 알려진 다마라지까 스투파, 사르나트 상징인 다멕 스투파까지 왔다. 과연 이곳이 석가모니가 제자에게 설법한 곳인가 의심이 갈 정도로 건물이 완전이 파손되어 기둥만 남아 있었다.
고고학 발물관에는 인도주화와 지폐에 있는 4마리의 사자상 석조각품이 현관에 들어서면 버티고 있다. 석기둥상부에 사자상의 조각이 세밀하게 조각되어 있고 그 외에도 많은 석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품은 sarnath의 유적 발굴에서 발굴된 것들이다.

파륜궁을 전도하시는 Chris nehrulal 할머니 지금은 혼자서 묵상하신다.

올해는 10년만의 추위로 따뜻한 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인자한 모습

날씨는 춥지만 그래도 기념사진 한장 찍자고 폼잡은  부부 ( 현재온도 10도 정도)
 

Sarnath 유적군 평면도

sarnath 의유적군의 상징인 Dhamekh stupa 의 위엄 지름이 28.5m 기단포함 높이

33.53m 11.2m까지는 큰돌 그 위로는 벽돌을쌓아다. 현재도 이 Stupa의 용도는 미지수..........

Dhamekh stupa의 외벽에는 사진과 같이 조각되어 있다.

기둥의 조각내용 너무나 정밀하게 조각되어 있고 이조각이 200 BC작품이라고 믿기 어렵다.

Sarnath유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포즈 (입장료 100Rs/인)

Sarnath의 유래를 적은 글 ( Sarnath 인근에 있는 중국절에서 찍었음 ) 

Sarnath를 한자로 적으면 녹야원 즉 사슴정원이라는 뜻임

1900년도에 Sarnath의 유적군 모습을 찍은 사진 ( 중국절에서 찍음 )

Ashokan pillar 를 설명한 글로써 상부에 4마리의 사자상은 현재 Sarnath 고고학박물관 실내 입구에

전시되어있다. Sarnath에서 호스트 받는 행운으로 이렇게 뜻하지 않게 불교4대 성지인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