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편 말레이시아

쿨알라름프르 공항에는 1시간15분에 도착을 한다. 짐을 챙겨 공항으로 나와서 옆자리에 앉은 승객에게 주소를 알려주니 버스를 타고 가서 택시로 가란다. 그래서 우선 버스로 KL 센트로역까지 8링깃짜리 노란버스를 타고 50분정도 걸려서 역에 도착을 했다. 12시가 되었다.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다. 두리번 거리다. 말레이시아 음식점에서 33.링깃을 주고 2인분 주문하여 잘 먹었다. 현지여행사에서 투어 자료조사를하고 또 그동안 말레이시아서바스 회장으로 부터 소개를 받아 멜을 주고 받았던 김샛별양집에 가는 방법을 지하철 창구에서 확인 하였다.

우선 Bandar tasik selatan 역까지 지하철표 1링깃을 주고 표를 사고 갈아타는데 역에 와서는 다시 70센트로 지하철표를 사서 Buick Jaili역까지 왔다. 지하철은 우리나라 와 비숫하였다. 지하철 밖에는 비가 오고있다. 역 앞에 택시를 타고 주소지로 가자고 했는데 모두 잘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인디안 운전자는 10링깃에 가자고 한다. 그런데 인디아 기사도 잘 모른다. 몇 번이고 묻고 또 샛별양하고 통화를 하고서는 IOI몰에서 만나기로하여 몰까지 택시로 10링깃 주고 왔다. 이곳 택시비는 기본이 7링깃이란다. 몰에 도착하니 샛별양어머니하고 차를 가지고 픽업을 나왔다. 샛별집은 부모님집 앞에 아들이 사는 아파트에 머물게 한다. 아주 전망도 좋고 시원하고 그만이다. 이곳은 날씨도 온화하고 비도 가끔 오고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아주 환경이 최고로 좋은것 같다.

저녁을 동네 앞 인디아식당에서 붂음밥을 먹고 샛별양 부모님하고 같이 행정타운으로 야경구경을 갔다. 우리나라 행정신도시의 모델이라고 한국 관료들이 많이 찿아 왔다고 한다. 아주 넓은 도로와 깨끗한 건물과 넓은 호수며 모두가 부러운 그런 도시다. 야경 조명도 잘 되어있다. 우리한국은 영하의 날씨에 추워서 방한복인데 여기는 모두가 여름복장이다. 집에 도착하여 부모님하고 불자들에 관한 이야기로 새벽1시가 되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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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2시에 이곳 서바스 회원이고 인도고아에서 만났던 Jimmy씨가 우리와 점심을 같이하고 시외곽 투어를 시켰준다고 한다. 12시에 May Bank 앞에서 만나서 Mine 쇼핑몰에 갔다. 주석광산자리로 평지인데 이곳은 주석을 체굴한 웅덩이에 물을 채워서 양쪽에 인공호스를 만들고 쇼핑몰을 지었는데 내부가 넓고 호수를 연결하는 통로에는 유람선이 다닌다. 그위에 다리로 건물 중간에 연결되어있다. 아주 훌륭한 쇼핑몰이다. 여기서 말레이 전통 국수를 먹고 원시림속에 있는 폭포를 보러 1시간30분정도 우림속으로 달려서 갔다. 주변은 야자수나무와 바나나나무로 둘러싸여있다. 산림이 우거져 아주 상쾌한 공기를 마셨다. 돌아오는 길에 이곳 가장이라는곳의 전통요리를 먹었다. 소고기꼬지와 닭고기꼬지 를 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맛이 좋았다. 야자나무잎으로 싼 밥도 같이 곁들여 먹는다.

식사후 집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7시가 되었다. 즐거운 하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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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채프리 서바스 회원이 숙소로 찿아왔다. 오늘 오전에 쿠알라룸프르(KL)를 투어를 하고 점심을 같이 먹고 오후에 말레카 가는 버스정류장까지 태워준다고 한다. 한국의 모닝카 같은 차로 시내를 나갔다. 우선 독립현충원에 갔다. 그곳은 1차,2차,대전과 공산주의와 싸우다 희생된 영영을 모시는 곳이다. 약간의 언덕위에 경건하게 모셔져있다. 다음에는 오키드가든으로 갔다. 이곳은 제주도 여미지식물원같이 잘 정돈이 되었는데 많은 꽃들이 자연그대로 피워져있다. 아주 조용하고 열대식물들이 잘 가꾸어져있다. 다음에는 KL센트로 광장으로 나갔다. 그곳은 시내 한복판에 넓은 잔디로 되어있고 서울시청앞 광장 같은 그런 곳이다. 옆에는 센트로마켓이 있는데 1879년부터 문을 연 유서깊은 상점이고 내부에는 전통기념품 상점들로 꽉차있다. 점심은 차이나타운에서 뷔페음식으로 먹은 후 옆에 인디아사원으로 같다. 그곳은 각종 신들을 모셔놓은 곳이다. 오후 2시40분가 넘어서 부키드잘리에서 출발하는 말레카행 버스를 (13링깃)타고 말레카로 향했다. 말레카에 도착은 5시가 넘어서 도착하니 이곳 서바스회원인 크리스트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유일한 말레카서바스 회원인데 아주 다정해 보였다. 우리를 숙박을 예약한 Cafe1511 호텔로 가서 우선 여장을 풀고 옛 도시 주변을 차로 드라이브를 시겨준다. 그리고 내일 점심약속을 하고 떠난다. 우리는 해가지전에 도시를 둘러보기로 하고 옛 성당자리 와 쇼핑몰을 구경하고 저녁은 한국식당 다오래에 가서 갈비탕우거지로 배를 체우고 숙소로 돌아왔다. 숙소는 아주 옛 건물로 옆에는 개인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아침을 09시에 준다고 한다. 그래서 아침에는 주변을 산책을 하고 다시 호텔에 들어와서 아침을 빵과 우유로 먹고 또 나갔다. 우선 강보트투어표(10링깃)를 사고 승선 시간적 여유가 있어 옛상선(3링깃)을 구경을 하였다. 옛날 포르투갈 배 내부를 박물관으로 꾸며놓았다. 상인들의 물건을 거래하는 모습과 상품을 잘 묘사해 전시를 한다. 다음은 옆에 보트투어를 45분간 하였다. 강에는 많은 이구아나가 살고 있고. 크기는 1m 정도가 되었다. 강 주변에는 집들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강쪽으로는 카페, 식당, 기념품점들도 있다.

돌아와서는 1500년대의 이곳 왕궁(2링깃)을 가보았다 이곳은 인도네시아에서 추방당한 왕자가 이곳 말레이시아를 건국하였다. 여기서 33대의 왕을 배출하였다. 아주 깨끗하고 정갈하게 전시되어 있는데 무기, 의복, 슐탄이 회의하는 모습, 장식품, 상인들 거래하는 상품, 일상생활용품등 모든 것이 전시되어 었었다. 점심을 먹으러 다시 호텔에 왔다. 호텔에는 Chris가 도착해 있었다. 이곳 말레이 정식을 먹고 5시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인근 차이나타운만 보고 다시 호텔에 들어와 날씨도 덥고 하여 쉬기로 하였다. 5시가 되어 Chris가 딸을 테우고 왔다. 우린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6시 출발하는 버스로 KL에는 저녁 8시30분경 도착하였다. 버스 종점인 부키트쟈일역에서 샛별부모님을 만나 같이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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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KL 시내를 버스투어를 하려고 IOI몰 앞 버스정류장에서 69번 버스를 타고 KL센트롤로 가서 시티투어버스(30링깃)를 타고 국립박물관부터 들렀다 우표박물관(8링깃)본 박물관(5링깃)을 지불하고 무표는 말레이시아 우표를 전시하고 있고, 박불관은 건국부터 현재까지의 왕족과 각 연방정부의 장과 그 휘장 또 석기시재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 주석채굴 장면, 주석을 활용한 식기, 의복,등 다양한 전시물로 가득차 있고 특히 전시물을 관람이 용이하도록 배치 한점이 돋 보였다. 다시 투어버스를 타고 이슬람사원으로 갔지만 관람시간이 정해져있어 관람을 못하고 다시 쌍용건설에서 지은 쌍둥이빌딩의 몰을 둘러 보았다. 상상이상으로 크며 또 고객들도 많았다. 각종 유명상품은 모두가 진열되어 있는것 같다. 고가품만 있는것이 아니고 중저가 제품도 취급하고 있었다. 우리건설회사가 지었다는 자부심도 있었다. 전통 수공예 전시장을 둘러 보았으나 찿는 관광객이 적어서 별로 활기차게 운영이 안되는것 같다. 다음은 왕궁을 가보았으나 철문이 굳게 닫히고 초병만 보고 돌아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는데 다행이 시티투어버스가 도착하여 큰비는 맞지 않았다

한곳을 더 들려 보려고 했으나 소나기가 계속 내려 바로 KL센트로에 와서 샛별부모님과 저녁 약속하는 장소로 지하철로 왔다. 그런데 지하철에는 여자만 탈수 있는 객차가 따로 구분되어 아내와 같은 객차를 못타고 다른 객차를 타야만 했다.

샛별부모님을 만나서는 중국집의 퓨전요리를 먹었는데 아주 우리입에 맞게 요리가 맛있었다. 내가 음식을 대접하려고 했는데 벌써 샛별아버님이 주문시 손님에게는 돈을 받지 마라고 주인에게 일러놓아서 돈을 지불하지 못하였다. 죄송한 마음이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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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을 늦게 먹고 11시30분에 말레이시아 코디네이터인 Kiat씨를 만나러 나갔다. 약속장소에 Central market 앞에서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해서 간곳이 Royal Club에 간다. 그곳은 회원들만 다니는 곳이다. 그래서 Kiat씨에게 물어보니 멤버십회원만 출입 할 수 있는 곳이란다. 요리는 중국인들이 신년에만 먹는 특볋 야체요리와 중국요리 3가지를 주문하여 아주 좋은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잘 먹었다. 그런데 Kiat씨는 현재 남편과 같은 변호사로 같이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흰두교도들이 찾는 바투 동굴을 보러 45분이나 걸려서 갔는데 어제 흰두교도들의 종교행사를 만여명이 모여서 뒷 정리가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서 출입구를 차가 못들어 가게 경찰들이 통제를 하고 있다. 난 그래서 차에서 사진 몇장 찍는 걸로 만족해야만 했다. 바투동굴 입구와 227계단 옆에 있는 동상을 보았다.

돌아 나오면서 시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을 했다. Kiat씨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6시에 하교하는 시간에 맞추어 학교 앞에서 아들을 픽업하여 집으로 갔다. 집은 아주 깨끗한 부촌에 살고 있으며 언니도 서바스회원인데 은행에 다니고 있다.

같이 외출준비를 하여 20시 말레이시아 서바스회원의 저녁 초대장소에 갔다. 모두 10명이 나왔다. 같이 인도음식을 먹으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말레이시아는 회원이 60명정도인데 KL에는 30명정도고 월례회는 15명정도 모인다고 한다. 오늘은 번개모임인데 10명이 나왔으니 많이 참석한 것이다. 작년 인도에서 만났던 융도 나와주어서 아주 반가웠다.

돌아오는 길은 채프리가 우리 숙소까지 태워주어서 더욱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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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페낭으로 10시에 버스(30링깃)로 출발하였다. 버스는 중간에 다른버스로 교체를 하면서 6시간만에 버터워스에 도착하여 현지 서바스회원인 Tony씨에게 전화 연락하였다. 30분 기다려 Tony의 부인이 딸과 함께 차를 가지고 마중을 나왔다. 30분 정도 차를 몰아서 Tony집에 도착하여 여장을 풀고 저녁은 말레이시아 식 사로 간단히 저녁을 먹은 후에 Tony가 귀가하였다 같이 여러가지의 대화를 나누다가 Host노트에 인적사항을 기재후에 매주 토요일에만 여는 야시장을 가자고하여 같이 나갔다. 나가서 수박과 망고를 사가지고 들어와서 같이 나누어 먹었다. 그런데 Tony 가족은 수박을 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침을 한다고 한다.

Tony는 3명의 아이와 부부와 같이 5식구가 새집으로 이사 온지 1년이 되었는데 집값은 1억6천정도 한다고 한다. 지금도 집값은 오른다고 한다. 이곳은 버터워스시내에 있다.

자동차도 본인차,부인차,18살 대학생차, 오토바이1대 자동차를 3대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말레이시아는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각자 자기차로 이동하고 있다.

아침 일찍이 Tony씨가 자동차로 버스 정류장까지 마중을 해준다.

버스를 타고 페낭행 선착장으로 나갔다. 시내버스는 30분정도 걸려서 선창장에 도착 하였는데 배삮은 1.5링깃 한다 그것도 나중에 알았지만 왕복요금이라고 한다. 페낭으로 들어갈 때만 돈을내고 나올 때는 돈을 안 받는다.

배는 2대가 서로 번갈아서 출발한다. 배는 15분정도 걸려 부두에 도착하였다. 배 아래쪽은 승용차, 오토바이고 윗층은 승객의 자리다. 죠지타운에 내려 해안가 쪽으로 걸어서 갔다. 해안의 모래는 설탕처럼 아주 곱다.

집들은 아주 깨끗하게 칠도 되어있고 도로도 잘 정비되어 있다. 중국사원에는 정초행사를 하고 일요일이라 관공서는 문 닫고 거리도 조용하다 페낭 박물관을 들렀다.

박물관은 페낭의 역사가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었다.

이곳을 걸어서 돌아 보는데는 2시간이면 족하였다. 시간도 있고 또 다리도 아파서 서점에 들렸다. 불교서적을 파는곳 인데 타이완의 노 스님의 책을 팔고 책을 사면 무료로 차도 한잔주고 또 차를 먹으면서 또 그곳의 책도 무료로 볼 수도 있다. 나도 23링깃을 주고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어 번역서를 한권을 구입했다. 페낭에서 멀리 보이는 페낭다리는 우리나라 현대건설에서 다리를 건설 한 것이 아침 안개로 아련히 배에서 보인다. 우리는 인도음식으로 점심을 먹고 다시 배를 타러 나왔다. 오후 3시30분표를 구입했다. 버스는 깨끗하고 운전을 두명이 교대로 2시간 한다. 모두 쿠알라름프르까지는 5시간 30분이나 걸렸다. 돌아오는 중에 5시쯤되자 소나기가 내려 오염된 공기와 고속도로길을 깨끗하게 청소를 한다. 8시가 되어 도착을 하는데 여기는 비가 온 뒤래서 아주 상큼하고 깨끗하였다. 샛별이가 모친하고 배웅 나와서 집에 쉽게 올 수 있었다. 내일 여기를 떠나야 하기에 짐을 챙겨서 귀국 준비하고 깊은 잠에 빠졌다.

아침에 에어아시아 공항에서 자동으로 체크인하고 짐도 부치고 비행기에 올랐다.

에어아시아 비행기는 처음 타보는데 완전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버스 같아서 어리둥절하였다. 비행기는 방콕에 도착하여 다음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다시 출국수속을 끝내고 아시아나 비행기에 01:30분에 올랐다. 비행기는 도착예정 시간대로 09:00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무사히 귀국하였다. 인천공항은 눈이 하얗게 내려있고 날씨가 너무 추워서 가방을 찿은 후에는 다시 겨울옷으로 갈아입고 전철로 선능역까지 4400원을 내고 75분정도 걸려서 도착하였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